제가 6-7년 정도 부지런히 다니던 계곡지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다니다 보니 터가 세서 그렇지 바닥지형울 알고시기를 알다보니 몇년이 지난 지금은 붕어얼굴 볼정도는 되더라구여. 청소도 자주하고 그러다 보니 그곳 저수지에 정이많이 들었습니다.
허나 오늘 가보니 마을 청년회에서낚시금지 플랜카드가 있더라구요. 솔직히 일주일에낚시꾼한명 올까말까한 저수지입니다. 일단 낚시를하다가 동네분 오셔서 참 많이혼이 났습니다....
초등학교나왔니 안나왔니 말까지 들으면서 철수했습니다. 최근에 낚시꾼이랑 동네분이랑 말다툼이
난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문에 낚시금지가 된거라고...
제가궁금한게 이렇게 동네주민 마음대로 낚시금지를 할수있는가요...? 그럴수 없다면 어디에 확인을
해야 할까요? 제가 막무가내로 하는말이 아니라 그곳은 제가 청소를 해서 깨끗하고 사람이 낚시도잘 하지 않는곳입니다. 허나 마을주민이 낚시꾼과 한차례 시비가 붙었다고 낚시금지 하기에는 너무 한거 같이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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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금 제일 쉽게 되는게 현지인과 마찰이죠
주민들우선이죠?
2.협소한 농로길 무단 주차로 금지
3.뚝방훼손및 논둑길 훼손으로 금지
4.과수나무나 밭 진입으로 금지
5.현지민들중 입김 있는 자가 낚싯꾼 출입이
싫을때 금지
6.문중땅이나 사유지 일때 금지
7.기타 동네에서 양식및 입식용도로 사용 금지
8.농번기 현지민들 일할때 몇몇꾼들 고성방가와
부어라 마셔라..꼴뵈기 싫어 금지
그외 몇가지 상황이 있으나
낚싯꾼은 엄연히 이방인이므로 ㅠ.ㅠ
웬만하면 그곳?은 피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더군요(다분히 개인적 생각임)
그 타당한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낚시꾼하고 싸웠다는 이유로 낚시를 금지 시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지요.
예를들어, 그 명분이 쓰레기 수질오염 농로파손 등...
문제점을 제시하여 개선을 해보고 안되면 낚시금지던 출입근지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마을 주민이 낚시꾼하고 싸워서 기분나빠서 금지 시켰다는 소리는 들어서는 안된다는 거죠.
본문에 청소도 나름 잘 되고 방문자도 많지 않다고 써있는데요.
사실 확인을 해보시고 대화를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낚시꾼들에게만머라고하시더라고요 조사님말씀대로저또한 쓰레기 치우러다녔는데 ㅠㅠ 소용하나없더라고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낚시꾼과 주민마찰 1회라고 하시지만 사유가있겠죠
감정이 상하면 1회든10회든 횟수가 중요치 않다고봅니다
법상낚시금지(통제구역설정)는 ,낚시 육성및 관리법 제6조에 의거 자치단체장이 지정고시할수있으며 공고를 해야합니다. 쉽게 말해 마을사람이 그냥 못하게하는게 위법입니다. 경찰에 행락 방해로 신고해도 가능할걸로 보입니다. 다만 신고전 심사숙고 필요 ~다시 안간다 생각하시고 하시는거면 몰라두요
딱히 쓰레기 문제가 아니더라도 시골동네 농번기때 저수지나 수로 낚시꾼들
찾아드는 것 사실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글쓴님처럼 깨끗히 주변청소를 하고 오는 저수지에서 금지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현지인과 금지문제로 마찰까지 일으키면서 찾아야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그때는 유로터만 다녀야할지도 모르겠군요
어떤 기준이라도 만들어서 낚시공간을 보존할수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저수지가 자기네 땅도 아니면서..
경기북부는 노지 찾기 참 힘든데 자꾸 동네서 플랜카드 걸고 낚금 시키니. 1시간이상 걸리는 것들 찾아다녀야 하네요..
단 쓰레기 안버리겠다 하시구요
낚시하는 사람들이 오기 전에는 동네 사람들의 고기였었읍니다.
불법 그물도 쳤었고, 가뭄때 물을 완전히 빼고서 싹쓸이 해서 동네 잔치도 하고,
밧데리를 메고서 전기 감전을 시켜 떠오르는 고기를 뜰채로 떠서 맛있게 먹기도 했으니깐요.
허나 외지 낚시맨들이 오니까 미간이 찌푸려지겠죠.
우리 고기를 남들이?
농사 짓느라 땀을 뻘뻘 흘리는데 너희들은 웃고,즐기고,떠들고,쓰레기로 더럽히고, 농로에 차 들어가 둑 망가뜨리고?
그래도 그 붕어가 현지민들의 전유물은 아니지요.
명절에 자녀,손주 들이 할아버지,할머니 집에 다녀간 뒤의 집이 엉망진창이 됐는데 사랑의 마음으로 마무리 하나요? 다음 명절엔 오지 말라고 할겁니까?
배스로 붕어의 씨가 마르면 오라고 해도 안 가지요?
우리 동네 저수지가 아니고, 우리 모두의 저수지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검정 비닐에 묶어서 가지런히 정리해놓고 오진 마세요.
무조건 집에 가져와서 버립시다!!!!!
문재가아닌가싶네요
아울러 인근의 조황정보로인하여 저수지공개로
많은 조사님들의 출조도 문재일수가 있게구요
가끔 지나는 길에 그저수지를 방문하시는 겁니다.
낚시금지 플랭카드 나 팻말을 자연 보호를 위해서 눈에 안보이게 처리하세요,
자연에 인간이 만든 쓰레기가 널려있음 치워야지요.
쓰레기는 안보일때 까지 치워야합니다.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지칠때까지 지속적으로 근처에 방문 할때마다....
어느날 쓰레기가 안보이면 낚시합니다.
깨끗해진 저수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