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게시판에
질문 글을 올려도
답이 없어서
여기에 다시 질문 올립니다.
철수시 낚시대 물기를 깨끗이 닦아서
집에 와서 다시 낚시대를 펴보면
물기가 그대로 흥건히 있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물기가 없는 대도 있고
있는대도 있는데...
저는 낚시할때 3번대까지 물에 담그고 낚시를 합니다.
절번이 맞지않아서 일까요?
아니면 제가 대포를 사용하는데
수직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세워서
물이 스며든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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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번물림 부분에 틈이있다고 밖엔 설명 안될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완전 물이 꽉차서 출렁출렁만 아니면 상관업다고봅니다..
어차피 아무리 잘닦아도 밑마개 따보면 물기있어요
우선 내용을 요약해보면 낚시할때 3번대까지 물에 담구고하는데 물이차는가.
대포를 사용하는데 물이 절번사이로 흘러드는가
철수할때 물기를 깨끗이 닦는데 집에와서보면 물이 흥건하다.
어떤 낚시대인지가 궁금합니다.
어떤 낚시대이건 간에 제조과정에서 절번물림 공차를 제로로할수는 없을겁니다.
아니 불가능하겠죠.
다만 정도의 차이를 보일뿐이지요.
저는 밤낚경우 완전히 건조후 철수합니다.
비가올경우나 아침이슬이 흥건할때 철수할경우 아무리 잘닦는다해도
집에와서 확인해보면 천년붕어님과 마찬가지로 물기가 남아있습니다.
역시 낚시대마다 정도의차이는 있겠죠.
이말은 아무리 잘닦는다해도 물기가 남는다는 것이겠네요.
그럼 완전건조후 집에와서보면 물기가 없습니다.
만약 물기를 완전히 건조시켰는데도 물기가 남아있다는것은 절번사이로 흘러들어갔다고 봐야겠지요.
하나 질문이 있습니다.
그럼 대포 사용전에는 물차는 현상이 없었는가요?
제안 드릴께요.
- 물이 많이흥건한 낚시대를 대포를 사용하지 말아보세요.
그러면 대포 때문인지는 답이 나오겠네요.
- 그리고 왜3번대까지 담구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초리대만 살짝 담궈보세요.
- 또 낚시후 완전 건조시킨후 집에와서 검증해보세요.
그래도 같다하시면 a/s나 절번물림 부위에 초칠을하면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고하는데
저는 해본봐 없습니다.
어찌됐건 빨리 원인을 찾아 해결보시기를 바랍니다.
탈무님이 제안한대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절번 물림이 안맞아서 물차는 수준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물이 줄줄 흐를정도면 정말 문제 있는거구, 약간의 흐름정도면 그래도 양호한편이죠
낚시한 자리에서 대를 완전히 들어 건조 후에 마른 수건으로 딱아보시고 그래도 물이 차면 낚시대에 문제가 있는거에요
제 경우는 시간 관계상, 수건으로 1차 딱고 돌아와서 낚시대를 뽑아 뒷마개를 열고 뜨거운 태양에 완전히 말립니다.
포인터는 뒷마개를 열어두는겁니다. 그러면 태양빛에 안쪽의 습기까지 말라서 다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보관해두죠
아니면 절번 모두 뽑아서해야하는데 제법 귀찮은 문제죠
겨울에는 거실에서 건조를하고 그럽니다.
다만, 그 물의 양이 뒷마개를 열었을때
흐르는 정도라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철수할때 잘 말리고 잘 닦고 하셨어도
어느정도 물기가 남아있을수 있지요.
물차는 현상이란 뒷마개 열면
물이 주르륵 또는 졸졸 또는 왈칵 나오는 현상을
뜻하는것입니다.
위와같은 현상은 절번 사이로 들어간 물이
낚시중 대를 들면 아래로 조금씩 모이는것이 반복되어
뒷마개를 열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그 정도의 양이 아니라면 큰 불량은 아닙니다.
물의 표면장력으로 인한 '모세관현상'이 일어나서
낚시대가 경사를 가지고 수그리고 있어도 자연적으로 물을 낚시대 속으로 빨아올리게(흡수라고 표현해야겠죠) 되는 현상도 일어날수 있습니다
1~2번대만 담군다 해도 1~2번대 사이의 절번을 통해서 일정부피의 물을 계속 빨아올리게 됩니다
즉 캐스팅(이후 일정량의 물 흡수) 챔질(낚시대를 쳐드니 빨아올렸던 물을 낚시대 속 전체에 퍼지게함) 캐스팅(다시
일정량의 물 흡수) 의 횟수가 많을수록 낚시대속으로 들어오는 물의 양이 과중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대포 사용안하고 낚시대를 받침대에 거치해놓고 미끼를 갈아주면~
짧은 원줄 길이때문에 1,2,3번대가 휘어진상태로 물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절번 물림이 좋지 않던 대들은 미세공차로 물이 들어가더라구요.
물 차던 낚시대도 대포 사용했더니 물차는게 현저히 줄어들더군요..
결론은 절번 미미 부분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미세공차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대부분 1~2~3번 대에서 나오는 현상이며 위 절번만 교체해주면 물차는 현상 거의다 잡히더군요.
금빛바늘님 전 대포때문에 그런 줄 알았는데
금빛바늘님 말씀도 맞는 것 같습니다.
대포를 계속 사용해야 되것네요.
두분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as를 받을까 생각 중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새로 산 다이와 청명mx대는
똑같이 3번 절번까지 물속에 담가두어도
물기가 묻어나질 않았습니다.
절번공차가 완벽합니다.
같은 낚싯대라도 물이 차는 경우와 안차는 경우가 나뉩니다. 아주 꽉 물리는건 좋지 않지만 어느정도는 제대로 물려야 물도 안차고, 고기를 걸었을때 낚싯대에 손상을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낚시하다보면 갑자기 낚시대가 엄청 무거워집니다
낚시대 새워서 밑뚜껑 열면 물이 줄줄새요
통초릿대 써서 그런걸까요?
낚시줄 잡아당길때 뚝뚝 소리나는 낚시대도 있고
10년전 산 자수정드림은 안그런데 3년전쯤 산것들 대부분이 이럽니다. 뒷마개가 녹이 슬어서 총알도 못달아요 싼게 비지떡인가 AS가 될런지도 모르겠고요
당그고 쓰기 싫어도 낚시대 물에 당그게 되조
(장대 경우)
요즘 추세가 단절밭침대라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비싸고 불편하지만 일반 받침대랑
싸고 단절 받침대랑 장단점이 있겠조
보편적으로 낚시대 푹 담그고 낚시 하시는 분들은
바람등으로 낚시대 흐트러 지지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듯 싶어요
되도록 낚시대 초리대 반에서 3분의 2만 담그세요
낚시대 절번에는 방수기능이 있는 낚시대는 없지요
초리대만 담그고 하더라도 습기 물기등이 없다고
말 못하조 세벽이슬 무시못해요
또한 3절까지 담그고 사용 하시면 가벼운 챔질에도
수면장력으로 절번에 무리가 가리라 생각 합니다
그로인해 물이 파고들수도 있으리라 생각드네요
철수시 되도록 어느정도 건조 하시고 철수하시고
대포사용 떼문에 물이 차지는 안을듯 싶습니다
대포 사용이 미끼 교체하거나 채비 정리 하실떼 주로 사용 하실건데 그사이에 물이 찰 정도의 낚시대는 극히 드물다 생각합니다
또한 절번분리후 말린적은 단한번도 없었어요...
년중 6개월을 거의 매주다니는데 약간의물기 있습니다, 신경쓰이지안습니다
너무많은것에 신경쓰면 취미가 피곤해질것같습니다
6개월은 차에있고 10월 말경 낚시 접을때만 절번 분리후 닦아서
그다음해 3월까지 집에둡니다
그냥 원봉돌 채비에 표준찌맟춤 4호 카본줄에 감성돔4호바늘
같은채비로 낚시해도 낚시가 좋기만합니다
그렇게 수도없이 다녔는데도 목요일쯤되면 낚시하러갈생각에 설레입니다
낚시대로만 말씀 드리면 전부 물기는 있습니다.
위에 분들 말씀처럼 물의 양이 어느 정도의 차이냐 입니다.
경험삼 물이 스며드는 이유는 각 절번의 미세공법에 의한
틈새이며 초릿대1.2번을 빼고 통초릿대 사용시 통으로
막혀있지 않은 통초릿대 (튜브라)는 구멍이 뚫려있으므로
초리실 접합한 아주 작은 구멍으로도 상당시간 물에
잠겨있으니 낚시대를 들을때마다 스며 듭니다.
제 낚시대처럼 구멍뚫린 통초릿대와 각절번의 틈새가 많다면 철수시 낚시대 겉표면 잘 닦고 집에와서 하켑열면
물이 줄줄샙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함은
1-고가의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각 절번의 미새공법으로
인한 틈새를 줄임
2-각 절번을 돌리면서 최대한 빼줌으로써 틈새 줄임
3-통 초릿대(튜브라)3.3mm사용시 초리실 제거후 미새구멍
접착제로 구멍을 메우고 아래 구멍은 나무 이쑤시게에
접착제로 메움으로 차단, 위 세가지 방법이면 100%는
아니지만 확연한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절번 분리해서 닦고 말리지 않는이상,말린다고해도 안에있는 물기까지 말리는데는 시간좀 걸립니다.
철수후 가방을 세워서 보관 하십시요
낚시대마디가 없으면 몰라도 마디사이 완전방수는 불가능할듯요.
단절받침대 나오기전에는 이런말들 찾아볼수가 없었는데...받침대도 장단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