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와봤는 데 입질이 전혀 없네요
작년 기준으로 3월초에 떼고기 나오던곳인데 아직 시기적으로 이른건가요?
이 날씨면 물어줄것 같은데 사람맘이랑 고기맘은 다른가 봅니다.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경남산청 입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날씨가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 좀 나을듯하지만 포인터마다 역시 시기란것이 있겠지요
기온이 아닌 수온이 올라야 붕어 활성도가 오를테니 사람이 느끼는 기온으로 예측은 좀 이른거 아닐가요
1.작년...
2.이곳에서...
3.(호조황)이 있어서...
4.찻아 왔는데...
5.모든 것이 여의치 않습니다.
6.시기적으로...
7.여건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으니...
8.오다 가다 자주 찾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9.물색(탁도)도 체크를 하시고...
10.주변의...낚시인도 만나고 (조황)체크도 필요합니다.
똑같은 날짜에 집중적으로 대박조과가 있었다면 모를까.
좋은 조과가 나오게된 다른 조건들은 생각 안하고,
생일상 받아먹듯 달력 날짜만 보고 출조하게되면
허탕칠 확률 높죠. 그야말로 카더라출조가 따로 없습니다.
특히 요즘들어 하천 관리방법이 대거 바꿘 바다를 막아만든 특대형 배수갑문과 연결된 간척형 대형수로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없던고기가 갑자기 잡히려면, 반드시
올라붙을 수많은 여건들이 조합되서 전제되야하고
연안으로 달라붙을 수많은 여건들이 조합되서 전제되어야 합니다.
수온이 차다고하는것은 고기 움직임의 바운다리가 좁을테고
활성도가 많이 떨어져있을 어중간한 시기죠.
이러다가 몇일 따뜻한날이 지속된다면 호조황을 보실수있으리라 보여집니다.
한번가셔서 실망은 이르고 요즘시기는 계속 들이밀어 봐야합니다.
지금은 붕어들이 밀집되어 있다가 수온이 받쳐줌과 동시,
일순간에 알자리보러 올라붙을겁니다.
알자리보러 나오는 기간이 짧으니 기온이 오른다싶으면 계속 파야겠지요.
경남이시면 그시기가 거의 임박했겠네요.
아무쪼록 시기를 잘맞춰 호조황보시도록 멀리서 응원보냅니다.
이 기준이면 붕어가 놀기 딱 좋은 환경.
수온이 조금 더 오르고, 그 결과로 물색이 변하면서 탁해지는 시기를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자주 출조하다 보면 머지않은 시기에 여러 환경이 딱 떨어지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그 날이 말씀하시는 떼고기가 나오는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
조금 더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맏기셔야 할 것 같군요..
아직은 아닌듯 ^^
이 시기에는 낚시인 마음만 설레고
붕어는 전혀 급할 게 없는 시기입니다.
사실상 붕어가 확실히 움직이는 시기는
남녁권은 3월 초부터 충청은 3월 중순 경기강원은 3월 말 쯤 입니다
이시기 이후로 수초권 형성된곳은 대부분 고기나오는 시기라 마릿수 하실수 있을겁니다
아직 이른것 같습니다
꾼들의 살림망을 보니 낱마리 수준이고 지역별 편차도 있구요
7-8치급들이 산란을 했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영상으로 몇일간 지속적으로 오른다면 움직여도 될듯합니다
붕어도 역시나 본능에 충실한 존재 이더군요
오로지 저희 꾼들만 맘이 급하지요
얼음은 다 풀렸고 물가에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대니 던지기만 하면 덥썩덥썩 입질을 해줄듯 하지만...
현실은 냉혹 하기만 하더라구요
기상이변이 심하다 해도 절기의 정확성은 속이지 못하더군요
밤만 되면 3월중순에도 수면이 얼어 붙기도 하고요
일년 중에 가장 변덕스러운 시기가 2월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여기저기 조황소식은 전해 지지만 조금만 기다리시면 시즌이 돌아 올테죠
행복하세요.
월님들 평론은 정말 다년간 쌓여온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
에 월척난을 수준있게 받쳐주시는 분들이다 라고 하겠음다.
월님들 평론은 정말 다년간 쌓여온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
에 월척난을 수준있게 받쳐주시는 분들이다 라고 하겠음다.
중부 3월말~식목일인 4월5일 부터
붕어가 본격적으로 붙더이다
낮 최고 기온이 9~ 10도 가량 하루나 이틀 지속되고
그 다음날 출조하면 최소 월 2~3수 할수있는 동네에 삽니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에는 주간 날씨 보는게 일입니다~ㅎㅎ
사진상
동절기 치곤 물색이 나빠 보이지 않는데
수온이 문제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