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찌의 미학이다!!
대물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다!!
1월의 낚시-소류지 찿기
2월의낚시-얼음 풀린자리 햇볕잘드는자리 평지형수초대 말풀자라는 경계점 평지형 상류 수초대
3월의낚시-바람안타는 저수지 수심 낮은 물색 좋고 햇볕 잘드는 저수지
4월의 낚시-봄 호황시작 상순은 그래도 소류지 하순은 준계곡지 시기 맞추기
5월의 낚시-늦봄에 터지는 저수지(윗못) 연밭 양수형저수지 초기 공략 하순은 물안빼는 저수지
6월의 낚시-찌든 저수지 새물찬스 배수기 뚝방 낚시
7월의 낚시-물빠진 준.계곡지
8월의 낚시-계곡지 절벽 포인트 해가 빨리 덜어지는 포인트
9월의 낚시-수심 깊은 평지형 준계곡지 반계곡지
10월의 낚시-평지지.소류지
11월의낚시-498을 노려라 낮시간 일조량이 중요 바가지형 저수지 유리 연밭 초가 많은 저수지
12월의 낚시-수초로 뒤덮힌 웅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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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어디로한번 가봐야겠다"그리고 그다음주에 그곳으로갑니다.
저는 가끔 누가 어디가냐고 물으면 낚시하러간다고 하지않고 그냥 바람쐬러간다고 얘기합니다.
일주일 답답한 사무실 실내공기에 자동차매연으로 가득찬 도로에서 5일을 생활합니다.
제가사는곳은 시골이라 도시보다야 덜하겠지만 답답한건 마찮가지 입니다.
하루정도 복잡한 도심을떠나 자연속에서 하룻밤을 지샌다는생각으로 공기맑은 계곡지를 좋아해서
산속으로 산속으로 은신하다보니 외로운사냥꾼님이 말씀하신데로가야 확률이 높으나
그리못하고 맨날 꽝만치고 다닙니다.그래도 낚시가 고되기보다 즐겁습니다.
언제나 행운이 가득넘치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략 이렇게 정합니다.
산란기에는 수초 많고 은신하기 좋은 수초지대를 선택하구
이른 봄철이나 늦가을은 햇볕 잘드는 양지
여름철이나 배수기에는 수심좋은 물골자리
장마철 오름수위때는 새물유입구쪽...
일단 이런식으로 낚시를 하면서 나름 터득한 정보를 조합하여 그때그때 상황파악하여 출조나갑니다.
잘 맞아떨어지면 대박나고 기분도 좋고 그게 아니라두 고기 안 나오면 어떻습니까 좋은공기 마시면서 공해에 찌들은 폐청소 좀 하구 오는거죠.
뭐 궂이 저수지와 강,댐...뭐 이런데 가리지 않구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
전 사정이 있어서 가고 싶은곳을 마음껏 가지 못하네요
휴가때 아니라면 언제 콜이 들어올지 몰라
항상 가는 화성이나 강화쪽으로만 출조합니다.
콜들어옴 잽싸게 복귀하기 딱 좋은 거리로만 출조해야죠 ㅎ
거의 FM수준이라서 ㅋㅋㅋㅋ
저도 교대근무를 하는지라 맘대로 움직일수가 없어서 저렇게
많은곳을 낚시해보지 못하고 한해를 마무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