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낚시 7년 정도하면서 정말 많은 낚시용품을 샀는데요.
지금은 너무많아 사무실이고 집이고 더이상 놔둘 곳이 없네요.
정리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지금까지 한번도 팔아 보진 않았는데. 이 많은 짐 다 어찌할까요??
좌대 2개, 받침틀 4개, 텐트3개, 파라솔 4개, 의자보일러2개, 의자 3개, 낚시가방 4개, 찌는 200개 정도......
제일 문제가 낚시대인데요. 주력대인 설골 30대 빼고도 양어장용 등 이것저것 30대정도 이제는 양어장도 안다니니 정리해도 될것 같은데.
처분을 못하고 있네요.
낚시짐 다 모아놓으면 아마 작은방 정도는 꽉 찰 것 같은데,
이제 곧 사무실 이사도 가야하고 집에는 안사람 눈치가 보여 나둘수도 없고.
고수님들 저 같은 경험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경험담이나 정리/처리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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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다 올리시면 판매 문의 와도 햇갈립니다.
양이 많으시다 보니 낚시대 같은 경우에는
일괄우선으로 시세 보다 조금더 싸게 내놓으시면 팔릴겁니다.
소식 없으시면 몇일 기다려 보고 각개 진행 하시고..
택배 포장 하는것도 일이 많으니 택배 보다는 직거래 우선으로
거래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받고싶으면 그만큼 늦게팔립니다 조금손해본다고 생각하고 팔면 의외로 빨리팔립니다
계속보유하고있으면 짐만됩니다 내게는 필요없지만 필요하신분은 항상있습니다
물건보낼때도 정들었던만큼 깨끗이 손봐서 보내시면 받는사람도 기분좋겠지요
나머지는 윗분들 말씀처럼 장터에 내놓으십시요
장비 종류별로 따로 올리시고
특히 낚시대는 모델별로 올시시되 일괄을 우선하고, 일괄이 안되면 각개로 판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판매 전에 정들었던 장비에 대해 기본적인 손질 정도는 하고 보내 주는 것이 메너입니다.
암튼 파는것도 일입니다
포장할랴 택배부칠랴.....ㅠㅠ
님에겐 정리차원이지만 꼭 필요한 회원님들은 많으십니다
직거래및 택배발송해서 천천히 판매하는수 밖에는 방법이 없을듯하네요
주위에 지인분들께 선심도 쓰시고 판매도하시고
물론 필요한것만 빼놓으시고
분양이 답인듯합니다
용품 무조건 1개씩 놔두고 처분..
낚시대 설골놔두고 다처분..
찌는 100개만 보유.
용품따로 팔으시고 /문자 이거 엄청 헷갈려요 ㅠㅠ
용품 다팔린 후에
낚시대는 추후 팔으시면 될듯해요.
시세보다 5,000원정도 싸게 올리면 금방 팔림요^^
낚시대는 30개 이하로 하는게 제일 적당하더군요.
일단은 지인분들께 분양의사알리시면
그중에 필요하신품목들이 정리될거라 보구요
물량을보아 장터에 내놓는순간 개미군단보다는 침흘리는이가
따로 들이댈것같네요
한꺼번에 분양하실물량은 아닌듯싶군요
진정고맙다는말씀들으실려면 주변에계신분들께 먼저공개를하는것이
좋지않을까요?
중고장터에 다 올리세요...
정리하다 보면 의외로 금방 정리 됩니다.
발판이나 좌대 파라솔 일괄낚시대 등은 부피가 커서 포장이 불편하므로
단골 낚시점에 가면 박스 종류가 다양하여 포장에 편하며 택배도 낚시점에서
보내면 싸고 안전합니다.
가장 안전한 것은 우체국 택배인데 박스 구입하고 포장하려면 조금 비쌉니다.
제가 보기에도 2명정도가 사용가능한 장비인듯한데요.
꼭 필요한 장비 1인분만 남겨놓으시고 모두 분양하세요.
아까워서 팔기는 그렇지만
그냥 나두었다가 시간이 흘러버리면 팔기 힘들어 집니다.
리스트를 만들어서 꼭 필요한것 만 적어보세요..
장터에 필요로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적절한 가격에 불필요한 물건들 횐님들께 분양하시면 서로 좋을 듯 합니다.
1.하나하나 정리 하십시요.
2.한번에 여러 가지는 다소 불편합니다.
3.저는...
4.하나하나...
5.정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6.팝니다.
7.코너에...
8.자주 볼 수 있습니다.
좌대3개, 발판1개, 받침틀6개, 텐트4개, 의자4개, 뜰채5개, 삼림망5개, 파라솔4개......등등
그런데 오늘도 낚시가게와 장터를 기웃거립니다 (흑흑)
이놈의 장비병은........................^^;;
직거래 가능하니까요.
텐트하나랑 파라솔 저에게 파세요
장터 눈팅중입니다~^^
장비 다넣어놓습니다
아부지가 미친놈이랍니다ㅋㅋ
박스포장은 힘들어요
철물점에 가면 은박보온매트(돗자리 비슷한거)를 roll로 구매해서 둘둘말아 taping 하면 됩니다
기타장비도 범용하시면 편할겁니다
기회되면 저도 몇가지 구매하고 싶네요
~칸델라 불빛~
구입해 놓구 사용하지도 않는 물건 처리도 골란하구......
새로운 물건 나오면 다시금 구입하구....정말 병입니다
낚시를 하다가 2년정도 건강상의 이유로 접었다가 다시 시작하니 또 그버릇이 시작입니다
이제 정말 주력대몇대/꼭 필요한 용품 빼고는 모두 정리해야 할텐데.....쉽지않네요
쌓여가는데ㅋㅋ~~~
동화 "햇님달님"에 이런 멘트가 나오지요....(호랭이) "@#$ 하나 주면 안 잡아묵지!!"
ㅋㅋ 건강하시고 여유있는 날 행복한 출조 즐기시기를
잘정리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비병, 심각합니다
요즈음은 이름없는 오래된 낚싯대 몇대챙겨 가방하나메고 아무런 불만없이
즐겁게 낚시가는 사람이 부러울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