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밤중 찌(케미)가 스멀스멀 올라올때 긴장감이 느껴지는 찌맛
2.랜딩시 날라오지 않고 앙탈도 부리고 묵직하니 안 올라오는 손맛
3.난 자연이 좋아~~콘크리트 건물을 벗어나고 싶다.(밖에선 뭘 먹어도 맛있다?)
4.난 종량제에 반대한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막 버리고 싶다. 응가도 막 싸질러대고 싶다(ㅋㅋ)
5.기타(로 오도바이타자.)
전 참고로 한밤중 케미를 꼽은 찌가 깐죽깐죽대면서 긴장하게 만들고 서서히 올라올때의 긴장감...ㅎㅎ
찌맛이 좋습니다^^
(심장 터지죠~~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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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 1등이네...ㅋㅋ
찢어지는 불꽃챔질 이맛에..다닙니다 ㅎㅎ
잔연을 상대로 하기에 어떤 변수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낚시전 포인트에 대한 생각.. 어떻게 공략하면될까.. 이런 미지에 대한 기대감과 신비감.. 이 중독때문에 낚시를 하지요..
제가 생각하는 찌올림,, 대물에 대한 부분은 저한테는 그저 일부에 불과합니다...
꼭 찌올림, 내림 전부 매력있구요.. 대물을 걸었을때는 내가 예상한데로 먹혔구나하는 결과에 대한 안도감...정도겠네요..
블루길님 말씀에 공감 100%요 ㅎㅎ
요즘은 그냥 자연속에서 맑은공기마시며 노숙하는 느낌이 좋습니다....이상하게 피곤하지만 낚시 갔다 오면 몸의 컨디션이 더 좋아지는거 같습니다...후각도 예민해지는거 같고...
또 밤새 앉았다 일어섰다는 반복하다보면 왜 있잖습니다 그거...새벽에 남자들이....음~~
아!! 엄청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어케 표현할 방법이 읎네~~~ㅋㅋㅋㅋㅋ 암튼 거시기...그게...그 현상이 심하게 좋아지는듯합니다....
꽝을 하도 치다보니 자기 합리화 때문에 자연속 노숙이 좋다하는지....그걸 즐기다보니 집중도가 떨어져 꽝을 치는건지는 나도 모르겠습니다~~
추천드려요
초반에 한참 기대하며 낚시에 집중하다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마음이 풀어져 있을때 올라오는 찌올림!
제 경우 보통 낚시가면 시작하고 10시간 이내에 입질 받은적이 별로 없어서요...ㅠㅠ
중후하게올라와 챔질ㅎㅎ랜디후..쿡쿡..
쳐박는 놀림ㅎㅎ그맛에 낚시하는거 아입
니꺼ㅎㅎ자연도 좋고 손맛도 좋고..
아무생각없이 편안하게 나만의 여유라고
할까요..직장생활에찌들어..힘들고..퇴근
후 애들과 마누라ㅎㅎ
피해...나만의 놀이터 생각터...낚시라고
하지요...아~~그님을보러 가고싶네요ㅜ
올해는 끝인데...봄을위하여~~
봄이면....갈수있을란지....우리 이쁜별이가
3월달이면 응아응아 하믄서 아빠..엄마
만날려고 태어날것인데...아무래도ㅜㅜ
그님과 나만의 생각터...로 떠날수있을란
지.....요즘 월척에 하루에 수십번 수백번
들어오는 한사람입니다.ㅜㅜ
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구비해야 할 것으로는 3번을 꼽습니다. 꽝치고 나서도 즐거우려면 이게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평소에 잘 연습해 두지 않으면 필요할때 절대 쓸수 없는것이기도 합니다.
희미한 수면위로 스물스물 올라오는 찌맛!
챔질의 순간 뒤에 묵직한 손맛에 피아노 음율이 정적을 깨트릴 때
꾼의 기슴은 벌렁거리고
바늘 뺄 때 손이 덜덜 떨리는 황홀함! 이 맛이 낚시의 참맛입니다.
일상의 탈출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중에서 저는 3번
우선 자연으로 낚시하러 떠난다는 자체만으로도 설레이고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찌맛보면 더욱좋구~ 찌맛과동시에 손맛도 같이보면 정말 좋겠지만요~
그중에서도 제일은 설레임과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찌르가즘에 한표 던지고 물러납니다.
찌맛과 손맛 입맛이지요
챔질 맛이지요~~~ㅎ^^
3번은 뻥칠때의 자위(?)용 입니다.
랜딩시 퐈이팅 정말 즐겁습니다 ㅎ 가끔은 성격이급한 잉급들이 대를차고나가
스프링줄 살살당기면서 대세우고 퐈이팅할때는 엄청난 스릴을주는 그기분이라그런지
아직도 그맛에 붕어보다는 주로 잉어낚시를 하는거같습니다 ㅎㅎ
자꾸 물가로 가고 싶은것이 낚시의 최고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도심을벗어나 자연을벗삼아
물가에서여정아닐까요
늘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저의경우는 바리바리 짐챙겨서 낚시터로향할때가
언제나 설레고 즐겁고 행복한순간입니다........
솔직히 2번 하고 있을때는 아무생각안납니다.. 나도모르게 그냥 웁스~~웁스~~ 하고있을뿐.. ㅎㅎ
우리가 집에서 낚시갈려고 하면 눈치도보고 아양도 떨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러다 허락이라도 떨어지면 눈오면 팔짝뛰는 강아지 보다 더하면 더했지..
암튼 표정관리가 안됩니다..그리고 장비챙겨서(이미다실어놨지만)목적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엄청달립니다 무섭게 달립니다 후에생각하면 그때내가 미쳤구나할 정도 달렸습니다
넘 달리지 마세요 그리고 목적지 도착 낑낑거리고 장비 옮겨 셑팅끝나면
왠지모를 허무함이 약간 밀려옵니다 요기까지가 제게는 최고의 낚시맛이라 하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다음엔 잡으면 좋고 못잡아도 크게미련 두지 않습니다 몇년 몇십년 낚시를 했지만 언제나
처녀같은 설레임은 정말 ㅎㅎ....
자연속에서의 풍경과 어떤 어종이 어떻게 내 미끼를 물고 대화와 대결을 할지..
그리고 내가 생각한것과 다른쪽으로 승부가나려할때의 제 스스로의 대처능력...
밤과 낮 언제나 설레고 기대됩니다
다른것은 그냥 그렇구나 합니다.
낚시는 낚시라서 좋읍니다..
가장 원초적인 원인.. 사냥본능....그 것 입니다.
가서 포인트보고 대깔면서의 기대감.
밤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찌맛(오르가즘 저리가라죠)
그리고 제가 정한 대상어 그것을 손에 움켜쥔 성취감...
이것이 사람미치게만들죠...
또한 제가좋아하는 것을 하기위함에서는 최소한의
지킬것은 지켜야하죠 다른 조사님들에게 피해주지안으며
나의쓰래기는 나의집으로...
이것만 지켜준다면 이만한 레져도 없다봅니다 ^^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스트레스 왕창받은거
토요일과 일요일 물을보면서 푸네요
저에거 낚시가없었다면 아마 뒷목잡고 여러번 쓰러졌을겁니다..
환하게 빛추일때면 내가 생각하던데로 모두되잖아요 공포을 심으면
공포로답변을 주고즐거움으로 주면 즐거움을 받고이러면서
전 다시 낚시터를 찾게 되더라구요 내 자신을 의해서가 아닌
또 다른 그 먼가가 있을 그것을 의해서
50이며 공식적 외박이 50입니다
그게 매력이예요 ㅎ
나서보는데 맨날 또 속지요 ㅎㅎ
낚시는 절반이 뭔가 하나 낚을거라는 기대감이죠
집을 나설때의 기대감이 사실은 제일 좋습니다
(밖에선 뭘 먹어도 맛있다)
또한가지있습니다^^ 출조전 출조지사전조사.채비연구.출조품준비.기타등등 과정이 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