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인들을 보면 백인백색 다른 채비를 볼수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을 보면
낚시인들의 마음을 대충은 읽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들은 입질을 받기위해 좀더 가볍게 가볍게 찌맞춤을 하는가 하면
아애 내림낚시까지 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어떤분들은 전통 바닦채비를 선호 하며
바닦채비 중에서도 조금씩은 다르지만요...
조과를 따지자면 확률적으로 가벼운 채비가 다소 낳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낚시를 하는 목적이 꼭 조과를 올리기 위해서만은 아니다라고 생각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자주 출조를 하시는 조사님들 같은 경우 그래도 어느정도의
조과를 기대하는거 같구요...
자주 출조를 안하시는 조사님 같은 경우는 조과에 크게 연연해 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그냥 하루를 물가에서 보내는것에 만족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어느것이 정답이 될수는 없지만
바닦꾼들은 바닦꾼들끼리 모이고 내림꾼들은 내림꾼들끼리 모이더군요
채비에 대한 같은 생각이 동료라는 의식을 더해주는것 같습니다.
입질횟수나 붕어를 많이 낚는 순서로 채비의 우열을 가린다면 안되겠지요..
간혹 그런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다른 장르의 낚시를 인정해주고
다른 장르의 낚시를 비하하지 않는 그런 매너좋은 낚시인들이 더욱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다른장르의낚시를비하하지않는다.
어느누가자기가하는낚시가정통이라고
말할수있을런가요
자기가하는채비가맞다고할수있을런지요
다만본인스스로개발하고노력해서
자기만의비법을가지고낚시를하겠지요
낚시인끼리의매너중요한요소중에
의뜸이라말할수있겠지요
언제나안출하시고
기분좋은낚시놀이를합시다
자제하여 주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릴떡밥낚시는
다른조사들께 다소간 방해요소도 있으니와, 수질문제로 인하여
금지된것으로 압니다. 단속의 시행령이 마련되지않아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단속은 못하는 실정인것으로 방송에서 나오더군요.
저수지,댐에서 릴떡밥낚시는 좀 거시기~ 하더라구요.
저도 포인트에 따라서 옥내림도 하고 대물낚시도 하지만
채비나 낚시기법의 우월을 따지는 것은 많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낚시인이 어부는 아니잖아요? 무슨 채비로 몇수를 했던,몇cm를 낚았건 낚시인의 마인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많이잡으시는분 채비가 최고입니다
하지만 아직 해 본적은 없습니다.
대박 안난 날 철수할 때마다 낚시 접을려고 합니다.
그런데 십여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채비를 존중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낚시에는 정도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