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임기상 기자] 울산 울주경찰서는 유료 낚시터에서 잡은 고기를 몰래 빼돌린 혐의로 김모(5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2일 저녁 7시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의 한 유료 낚시터에 손님으로 들어가 붕어 10마리(시가 10만원 상당)를 낚아 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낚시터는 물고기를 낚는 손맛을 느끼고, 잡은 물고기는 다시 풀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김씨 등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붕어를 빼돌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들은 다시 낚시터를 찾았다가 '붕어 절도범으로 의심되는 손님이 왔다'는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월척회원님들! 붕어관련 기사라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붕어한마리에 1만원이네요 비싸다 해야하나, 싸다고 해야하나? ㅡㅡ;;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회원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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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m 옆에서 한 분이 짧은대 중층으로 연신 걸어내시더군요,,, 바닥낚시만 가능한 곳인데,,별난 사람이네,,
이상해요. 그렇게 잡아내는데도 고기를 물에 놔주는게 안보이더라구요.
가만히 지켜봤더니, 물고기를 뒤로 어딘가에 넣더니, 푸드덕 비닐봉지 소리.
2~3시간 정도 하더니 해뜨기전 급히 가더군요. 그날, 아마 최소 20~30마리는 가져 갔을 겁니다.
후에 쥔장에게 물어보니 새벽에 가끔 오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한달에 10번이면 300 마리죠. 운영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웃을 일이 아닙니다.
이사람도 당시 탑차를 가져왔었는데, 낚시중 왔다갔다 하더군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손맛터 붕어를 가져다가 직접 먹을리는 없을것 같고
시장에 내다 팔아 입어료 건지려고 했나보네요...
저도 붕어는 아주 가끔 취하지만 찝찝한물에 붕어는 줘도 싫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도둑맞으면 엄청 열받겠죠.
글구 중국애들이 가끔 손맛터와서 고기 훔쳐가더군요. 당근 사장님한테 일러줬어요...ㅎㅎ
붕어한마리에 만원이라니...
키로에 7500원 합니다
잡이터에서 2만5천~3만씩 받는데 왠만하면 3수 이상은 하고 많이 하시는 분들은 30수~40수 이상씩 해가는데 그러면 낚시터 벌써 다 망했을듯......
그나저나 그걸 가져다가 뭐에 쓰는지 궁금하네요. 자기 낚시터에다 풀어놓나요?
여튼, 별난기사 잘 보았습니다. ^^
농작물 몰래 조금 훔쳐가도 가격을 떠나 절도인거처럼요
토종이 아닌 떡이 삐쌉니다.. 흐흐
물론 자연지 7치부터입니다
굳이 수조차까지 준비해서 고기 빼가는 몰지각한 사람들 취미가 아닌 생계형!! 조황올림 메뚜기 마냥와서
낚시터 조지구가구 그런 사람들 개쪽을 줘야하는데
진짜 인간도 아니다 지덜 동네나 조지구 다니지 남동네까지 ..... 걸림 내가 타이에 다 찢어놓을꺼임 18
딱지달고 나오는 넘이 없으니까 한두 사람씩 잡는쪽쪽 풀밭으로 버리는
분드로 계시든데 마음은 동했지만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어 동참은 안혔는데 ㅎ
최대한 돈안들여서 고기는 훔치고싶고...
완전 도둑노무XX 맞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