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 알고있는건지....맞는건지....
낚시터에서 소리를 지르면 붕어의 회유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걸
어느 동영상으로 직접 실험을 한걸 본적이 있읍니다.
물밖에서 나는 소리는 물속에서는 들리지 않는다고....
실제로 사람도 물속에 들어가면 인들린다는데, 다만 발을 구르거나
쿵쾅거리면 물의 파장으로 인해 붕어가 느낀다는데 맞는 말인지요?
보통 낚시인은 소리를 질러도 조과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기에 엄청
신경을 쓰는게 사실이지않읍니까?
관계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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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도 경계심이 있는 생명체인데...
전혀 관계가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조과와는 크게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수지에 출조시 단독출조인 경우는
아무리 큰소리를 내더라도 관계없지만
나 이외의 다른분께서 출조해 계신다면 무조건 입다물고 있어야지요
큰소리 내다간 물에 빠지는 수가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시터바로옆에 차를 세위놓고 문을 쾅하고닫으면 순간적으로 고기들이 수면위로 퍼덕하고 올라올때를 종종본적이있음니다
그리고 소음은 별 신경안쓰이는게 라디오 켜도 입질은 옵니다..
그리고 소리보다는 바닥의진동으로인한 물의파장음이 아닐까합니다
큰소리가 아니라면 통과입니다
진동....빛.....소리.....이차례로 가장 영향을 미칩니다. ㅎㅎ
조용히 하는것이 예의인듯 합니다
당연한걸 ㅉㅉ
하도 무서워서
이문세 노래 두곡을 크게 부른적 있었습니다.
노래 부르는 중에도 입질 잘 오던데요? ^^
만약 전혀 영향이 없다면~지금껏 낚시인의 기본이라 여기고 해왔던 여러가지 일들이
허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 때문에 바로 건너편 일행에게도 육성전달을 못하고, 전화오면 손바닥으로 입가리고,.....
"과학적 증명"으로 소리가 붕어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해도
상대방 낚시인에겐 분명히 영향을 주기에 그냥 영향이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아니 확실히 영향이 있습니다.
낚시터에서 술 쳐먹고 계속 떠드는 놈들 보면 진짜 죽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바닥체비에 켐 을 달아서 실험햇구요
수중 켐에 라이트 를 달고 연안에서는 체비쪽으로 써치 를 밝히고요
미끼를 내리니 (떡밥 ,지롱이 짝밥으로..) 신기하게도 아무 거리낌 없이 입질 하더라구요... (물론 노지였습니다.)
켐 화면으로 고기들이 체비주변에서 움직이는 모습 (3~4마리) 도 보엿구요
두번째로 조명을 제거 하고 주변을 좀 소란스럽게?? (고성 은 아니고요 그릇 같은거 나 기타 물건으로
달그락달그락) 같은 미끼로 실험 결과 입질이 뚝 끊기던 모습이 생생 합니다.
고로 환경에따라 다르겟지만 빛 보다는 소음에 더 민감한 모습이엿습니다.
어쨌던 조용히 낚시를 하는게 매너라고 봅니다.
소리는 파장을 일으킵니다. 노래를 들을때 스피커를 보시면 전기적으로 파장을 일으켜서 소리막을 치면 소리가 납니다. 스피커 안을 자세히 보면 전기적인 장치 위에 막이쳐 있습니다. 그걸 찢어버리면 소리가 안 납니다. 그건 왜 그런지 말씀안드려도 알겠죠..
차에서 노래를 들으면 몸으로 소리파장을 느껴보신분들은 알것 입니다. 적은 소리를 그래도 영향이 적을지 모르지만..
큰소리를 100%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기의 활동에는 큰영향을 못 줄지 모르지만 확실히 미세한 변화에도 고기는 먹이활동에는 영향을 주는것처럼요..
소리 = 파장 = 진동
물건을 떨어트리면 충격으로 인한 진동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큰소리는 물의 파장을 일으킬것 같습니다.
인위적으로 소리를 크게 지르는것은 관계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낚시터에서 그런 행동은 망나니 행동으로 보이네요~
조과를 떠나서 하루즐기러 왔는데 저런 고함소리들으면 한사람의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어느날 조우와 소류지를 찾아서 공을 들이고 낚시에 집중하는데 뒤는게 어떤사람3명이 와서
대물낚시 한답시고 받침틀꼽고 하길래 아그래도 쫌 하는사람이구나 했더니~ 왠걸요~
저녁에 밥묵자~ 소리지르고 자리에서 조금떨어진 곳에서 불피우고 고기구워먹고
술먹고 싸우고 술이취해서 자리들어오며 뒹굴고~ 쑈를 하더만 결국 입질한번 못받았던적이 있네요~
그못은 조과가 아무리없어도 월척1~2마리 나오는 곳인데 그사람들이 정신적 고통을 줬습니다.
다음날 전접고 길을나서는데 왠걸 먹은자리 똥까지 싸놓고 갔더군요~ㅠㅠ
혹시 이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봤으면 제발 다음부터 이런행동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답변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ㅡ,ㅡ
수영장이나 강가에서 잠수한경우
작은 목소리는 안들려도 어느정도
큰 목소리는 또렷히 들립니다.
조과에 영향을 주던 안주던간에
서로간의 예의를 지켜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출하세요.
말그대로 추억 만들기로는 딱입니다만..
모르는 꾼과의 저수지를 같이 할땐... 입을 다무는 것이 피차 좋읍니다.
다른 분이 조용한걸 좋아하면.. 같이 조용하고 맞은편에서 마구 떠든다...
그럼... 같이 떠들어도 조과랑은 상관 없읍니다.
그런데...가장 문제점은...
떠들고 잇으면...
분명 조과가 떨어집니다...왜일까요?
주위가 산만 하기 때문입니다..
낙시는 집중할때 단 한번의 입질도.. 성공할수 있읍니다.
주위가 산만한데... 챔질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렵읍니다.
그런 분들이 차에는 자주 왓다갔다 합니다..
차문을 아주 꽝쾅 닫죠... 예 소리는 상관없읍니다.
그런데 타이어의 닿은 땅을 타고 진동이 전달 됩니다.
낚시할때... 조용한건 기본 예의 입니다.
그러나
물 밖 주위에 사람이 있다면 아주 불쾌하고 기분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되어
듣는 사람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아주 민감한 사람에게는 상상외의 큰 고통이 될 수도 있다에 두표를 주겠습니다.
위에 뫄한머루님과 같은 경우엔 앵콜 받으시고 득음하셔도 됩니다.^^
조용하게 하루 낚시를 즐기는 꾼에게는 불쾌함 이상이다 라는 말씀 같읍니다.
저도 조용히 낚시를 즐기는 편이라 조과를 떠나서 낚시터에서는 가급적
소리를 내지않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의견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불빛도 약한빛은 괜찮지만 수심 1미터 이내일땐 조심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소근소근은 괞찬지만 아주큰 소리는 문제가될것 같습니다
증말조금은고쳐야하지않을까..생각합니다
주는영향이 많기에 절대로 고성은 안된다고 봅니다.
붕어보다는 사람이 먼저입니다
물론 혼자지키는 저수지라면 뭔짓을해도 상관없겠지만요
대형급 붕어는 진동/소리/빛 모두에 민감합니다.
그냥 배고픈붕어는 물어줄거라 생각하시면 편할듯 싶습니다.
단, 진동에는 많은 영향이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1)공항근처 수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할때 총 소리가 많이 들려도 입질과 붕어는 낚입니다.
2)가로등 근처에서 낚시를 하여도 붕어는 낚입니다.
3)케미컬라이트가 없을때 칸델라 불빛 아래에서도 대물이 많이 낚였습니다.
4)불빛이 두려우면 붕어가 케미컬라이트의 밝은불빛 아래에서 먹이 활동을 하겠습니까?
저는 불빛과 소음과는 별 상관이 없고 진동은 많은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낚시터에서는 정숙함을 지키는것이 기본 매너라고 봅니다.
특히 저 수심의 수로낚시에서는 더더욱이...
정숙이 타인에게도 방해가 안 되겠지요,
어찌하던간에 상식과 예의를 잊지않으시길,,
시끄러우면 입맛이 떨어진다나 어쩐다나????
~ ~ ~ 믿으세요~~~~
예전에 낚시방송에서 실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
저도 소리보다는 진동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에 한표 ^^
어제 낚시도중에 전화로 약간의 실랑이가 있어서 말다툼을 했읍니다.
그런데도 시원하게 입질해주던데요.
실랑이 도중에 입질들어와서 전화 끊어버렸읍니다.
5분뒤에 대판 싸웠읍니다.ㅎㅎㅎ
하지만 차 문닫는 소리 나 진동은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 하더라고요 하지만 소리나 진동도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에는 붕어도 면역이 되는가 봅니다 일전에 추워서 차 시동 걸어놓고 집사람 재우고 바로 옆에서 낚시 하는데도 밤새 입질 받은 경험이 몇번 있읍니다
소리는 물에 반사가 되어 지장이 없다는 거 알아주세요
하지만, 큰소리로 소리를 지른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친구와 아는 지인들과 전남 영광쪽 저수지에 갔을 때, 옆 포인트에 있는 친구에게 작은 소리로 뭔가 질문을 했는데,
그 친구가 크게 대답을 하는 바람에 수초가에 붙여두었던 찌 근처에서 굉장한 물울렁거림이 생기면서 대어가 유유히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번 비슷한 현상을 겪었습니다.
큰 소리를 내는 것은 분명 문제가 발생합니다.
차량 문 여닫는 소리도 회유를 방해하는 듯해서 최대한 밀착 후 손바닥으로 눌러서 닫습니다.
근처에 자리한 분이 시끄럽게 떠들다가 그분이 텐트나 차량으로 들어간 직후에 월척을 만난 경험이 종종있었습니다.
차량 문 여닫는 소리, 큰 소리를 내는 핸드폰 통화, 큰 소리로 옆 동료와 하는 대화.
분명 붕어가 입질하는데나, 회유하는데 위험요소로 작용합니다.
소음(=진동)이 입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현장 실전 교육을 한 적이 있습니다.
찌가 올라오기 시작 할 때 소리를 지르게하거나 발로 쿵소리(진동)나게하고
수차례 반복해서 찌의 동작 상태를 살피게 하였더니 잡아낼 때의 종전 입질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느께게 했죠(상승 초기에는 올리다 말지요).
그 후로 그 후배 낚시 가면 절대 정숙입니다.
그 후배가 지금은 남들이 프로라고 불러주니 어께에 힘 넣고 있지만
아직도 소싯적 사부앞에만 서면 까불고 있어입니다. ㅎㅎ 웃자는 얘기고요.
다른 얘기지만 처음 어떤 낚시 스승을 만나느냐가 그 사람의 이후의 낚시 형태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청소 잘하고 남을 배려하는 사부를 만나면 청소 잘하고 정숙하고
음주에 고성방가, 안하무인을 배우면 술판부터 차리고 남이 있던 지맘대로고
부모님이 못 고친 버릇 낚시 인생 사부가 제대로 가르쳐야 남은 인생 행복합니다. 옆 길로 샜지요
소음(원하지 않는 소리), 진동 모두 입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