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사 타올 도 있고 낚시수건도 있고 일반 타올도 있습니다
낚시대는 가장 중요한것이 수분관리 라고 봅니다
봄철에 황사가 날릴때는 미세 흙 먼지도 신경써야 할것입니다.
저는 일반 화장지 를 사용합니다
수분 흡수력이 수건 보다 좋기 때문에 낚시대 에 기스도 발생하지않고 잔존수분을 말끔히 제거 할수 있습니다
특히 비오는날이거나 밤새이슬이 내렸을때 는 중요합니다
주방용 크린 티슈는 잘닦이긴 하지만 앰보싱이고 예상외로 특성상 거칠거칠한 면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사용시
낚시대 도장에 유리하지 않습니다
일반 화장지 가 입자도 곱고 미세수분 과 미세먼지 도 닦아내기 좋습니다.
비싸고 소중한 낚시대 언제나 최적의 성능 을 유지하기 위하여 낚시후 세심히 관리해주는것 도 중요할것 으로 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왁스 라도 한번 먹여주면 수분도 흡착이 덜되고 더욱 쾌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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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른 수건으로 닦습니다.
2.낚시대에...
3.먼지. 기타. 오물이 묻었을때는...
4.수건에 물을 적셔서 꽉 짜서 닦습니다.
비맞을경우 한번씩 물기만 대충..
낚시를 즐길뿐,장비를 즐기진 않습니다 ㅎ
다대 편성하는데 휴지로 닦으면 쓰레기도 만만치 않을 것이고
번거로워 철수시간도 늘어날 것 같네요.
무엇으로 닦느냐보다 어떻게 닦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마디가 물리는 곳을 잘닦는 게 중요한데
여기는 낚시대를 돌려가면서 정성을 들여 닦고
마디 중간은 수건을 위로 쓸어가듯 편하게 닦습니다.
그냥 수건으로 대충닦고 끝.
예전 첨 낚시 시작할땐 정말 애지중지 햇는데~~
뭐 시간 지나니 부질없는 짓이더군요 ㅎㅎ
그리고 깨끗한 일반 수건에 물기가 묻도록 손을 3번 닦습니다.
그러면 수건이 촉촉해집니다. 물기가 흥건하것이 아니고 대략 머리 감고 수건으로 닦으면 약간 촉촉한 정도를 말합니다.
그러면 낚시대를 닦습니다.
간혹 낚시하면서 낚시대에 말라붙어있던 왠만한 이물까지도 닦입니다.
촉촉한 정도라서 닦으면서 수분은 왠만큼 날라갑니다. (물론 수건에 물기가 흥건하면 수분관리 미스로 기포생길수도 있으나, 손씻고 3번정도 닦는정도의 수분으로는 아직까지 기포는 생긴적 없습니다. )
이렇게 하면 매번 새낚시대 같은 기분으로 낚시합니다.
다만 수건을 받침대와 혼용하거나, 바닥에 막굴리거나 손닦던 수건으로 닦으면 수건에 묻어있던 미세한 모래나 이물 때문에 낚시대표면에 잔기스를 많이 낼 수 있으니,
왠만하면 낚시대 전용수건은 따로 하나 가지고 다니면 좋을 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ㅎㅎ
몇번 출조후에는 절번분리해서, 물에 잠깐담궛다가 물기딱고 건조해서 씁니다.
왁스칠은 해본적없구요.
다이소 파는것이 일반 극세사나 융보다 물기흡수가 정말 탁월합니다.
일반 수건은 피하세요 기스작렬합니다. 그리고 극세사 타올을 쓰더라도 철수할때 낚시대를 물에 어느정도 담궈서 대를 세우면 물이 타고 내려옵니다. 그러고서 닦으면 기스도 덜나고 좋아요.
다이소꺼 추천합니다. 단 천원짜리는 얇으니 2천원짜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