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입질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하양 교리에 있는 작은 소류지에 26일 저녁에 낚시를 시작하여 밤 새도록 입질한번 못 받다가 다음날 아침(8:00경) 부터 입질을 받았는데요
낚시대는 1.2, 1.5, 1.7, 2.1, 2.4, 2.7, 3.0, 3.4 총 8대에다가 새우, 콩, 옥수수 이렇게 고루고루 섞어서 던졌는데요
아침에 3.4대에 입질이 까닥까닥하더니 미사일 발사~~~
피슝~~~
엄청 빠르더라구여
그러더니 피시식 물로 추락 ~~ 잠잠~~~
꺼집어 내보면 새우 머리를 도둑질해 가버렸더라구여
도데체 어떻게 된건가여??
고수님들 궁금하네요
아~~ 찌는 새우 전용찌는 아니지만 막대형 찌에 찌길이가 45cm정도 봉돌은 시중에서 파는 7호 봉돌로 부력 서서히 가라않게 했는데다가 월척에서 다소 무거운 찌맞춤을 한다기에 1호 조개봉돌 한개 덧붙었는데요
고수님들 저의 궁금증을 좀 풀어주시구요 이럴때는 챔질어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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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전용찌를 사용하시는기 좋을듯 싶슴니다
그리고, 무거운 찌맞춤을 하셨는데도 미사일 발사 같은 입질을 보셨다면 10중 89는 잔챙이 인줄 아룁니다
챔질요?? 몬 함니더 , 않함니더 ^^:
길손님의 지적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잔챙이가 설치는 상황에서는 어떤 종류의 찌이던지
까불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잘 쓰는 표현으로 박카스병을 달아 놓아도 까불수밖에 없는
상황 이지요.
잔챙이가 그렇게 성화를 부린다면 그 저수지의 시기가 아니라는
뜻이므로 다른 시기에 또 찍어 보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즐낚 하세요~
본시 붕돌이, 붕순이들은 많이 까붑니다..
당연히 찌도 많이 까불고, 찌올리는 속도는 총알임다..
챔질 10번중 1번은 잡히지만, 포기하는게 나을겁니다..
멋진붕어들은 참 점잖습니다..
찌도 서서히 불어올리는게 거의 환상임다..
언제 채어야 하나 고민을 담배한대 피면서 생각해도 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