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가면 사짜 오짜 나오네~~~~~~~~
그러면 우르르르... 몰려들고 그것도 모자라
몇날며칠 자리잡고. 바톤터치하듯 자리물려주고
쓰레기나 버리지말지 한참 바쁜 농번긴데 길이나 막지말지
조용히 낚시하고 깨끗이 치우고 가면 누가 나무랍니까?
낚시를 좋아하는 저도 주말 농부입니다
최근 신안군 전지역 낚시금지 ...
저 또한 놀라고 당황스럽고 화가나고 , 그랬죠
하지만 이해도 되고 차라리 잘됐다 싶습니다 .
격어본 아니 당해본 사람만이 알수 있겠죠
쓰레기 버리고 농작물 농토를 훼손하면서
낚시하고 대물을 잡으면 진정 즐겁고 행복할까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처럼
낚시하는 그곳이 내 마음인냥 아끼고 사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주말농부 비바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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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가져가는 사람 몇프로나 될까요...?
저는 제가 먼저 철수하면 모르지만 나중일 경우 대충 둘러 보는데요 대부분 쓰레기가 그대로 ㅠㅠ
저라고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제 것은 가져옵니다만 모두가 조금만 신경쓰면 이런 일이 없겠지요...
즐낚하세요~!
맘은 더 편안하고 말그대로 힐링을 위한 낚시가 되지요.../
저는 이제는 사람이 많이오는 대형지나 소문난곳은 절대 가지않읍니다.
저혼자만이 알고있는 산속깊은 소류지로만 다닙니다.
그래서 매일꽝이 대부분입니다.
이리저리 낚시꾼과쓰레기에 치여서 덩어리를 잡는것보다
달과별과 고라니가 친구되어주는 고즈넉한 소류지가 좋읍니다.
요즘은 농번기라 그런곳을 찾아가는것도 눈치가보여
매일출조를 미루고 있읍니다.
더도 덜도 아닌 본인 쓰레가만 그대로 되가져 가면 될텐데요 ㅠ
쓰레기 되가져 가는 분들은 적어도 이런 농번기에 경운기 지나다닐 농로를 차로 막고 있진 않을듯 합니다!
아무데나 지뢰 만들지도 않을거고요~
그놈의 쓰레기꾼! 개꾼! 들이 쓰레기 버리고, 시끄럽게 밤새 떠들고, 농로 막고, 지뢰밭 만들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