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역돔낚시터에서...후배와 후배여친 저 이렇게 셋이 낚시를 갔는데 후배여친 옆 빈자리에 나이50대정도 대보이는 두분이 앉아서 낚시를 시작하더라고요~얼마쯤 흘렀을까...후배여친이 왔다! 소리지르며 냅다 후킹...근데 옆에 앉은 아저씨 오른쪽 광대에 정확이 꽂혔습니다....웃으면 안되는데 계속 웃음이 나는 이유는 당황한 아저씨 얼굴...후배여친 얼굴...그아저씨 친구 배꼽잡고 쓰러지고...자세히보니 바늘에 아직 살아있는 구더기가 꾸물꾸물...그거본사람들 비늘빼줄 생각은 안하고 전부다 웃다가 쓰러졌네요 ㅋㅋ
10여년전 친구몇명과 낚시를 갔는데 그중에 낚시 첨하는 친구가 앞치기가 안되니 뒤돌려치기하다가 바늘이 다른 친구 눈꺼풀에 완전 제대로 후킹ㅜㅜ
그걸 그친구 자기 손으로 직접 뺀적이 있었네요
다행히 몇일 눈이 팅팅 부었지만 별일은 없었습니다
절대 웃을일이 아닙니다 재수 옴 붙어서 살짝만 비켜 박혔더라면 아찔한 상황입니다
배꼽 잡을일은 아닌듯 합니다요..
귀걸이 하는줄 알았어욤 ㅡㅡ^
그럼 옆에 분이 빨리 모시고 병원가시던지
바늘이 보이면 목줄 때내고 한바늘 돌려 빼내길 시도 한다...
헛챔질에 채비가 얼굴을 향하여 날아오니 조심ᆢ
제 지인은 손바닥깊이 꽃혀서 제가 관통시켜 니퍼로 바늘미늘짤라서 빼준적이 있습니다.
윗글처럼 그게 만약 눈탱이가 아니고 눈알이었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하시죠?
만약 바늘귀가 관통하였다면 니퍼로 바늘귀를 짜르고 빼낼수는 있으나 그래도
병원엔 꼭 가셔야 합니다 예방차원에서,,,
조사님들 미리 파상풍 주사 꼭 맞으세요.....
갑자기 날라와서 오른 눈꺼풀에 걸렸지요
날라오는거 보고 바로 대를 폇는데(이건 자동 감각?)
바늘 귀까지. 한방에 1m70짜리 대어를 걸었지요 ㅎㅎ
혼자 뺄수가 없어 결국 후다닥 접고 병원가서 살짝 짼후에
제거 했습니다. 하는내내 의사,간호사,저 계속 실실실 웃었지요
전 깊이 박혀 쨋습니다만 위험했지요
조심 하입시더 모든님들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배꼽 잡을 일인가요?
아찔한 상황이네요
미늘이 있으면 살에꼽히면 살을 찢어야 하고 옷에꽃쳐도 찢어야 빼내지만 무미늘이면 그냥 빼면 되니깐요
무미늘을 써도 아직까진 고기걸어서 빠뜨린적이 없네요.
그걸 그친구 자기 손으로 직접 뺀적이 있었네요
다행히 몇일 눈이 팅팅 부었지만 별일은 없었습니다
절대 웃을일이 아닙니다 재수 옴 붙어서 살짝만 비켜 박혔더라면 아찔한 상황입니다
어디든 꼽히면 닙빠로 다 짤라내고 바늘 살려서 낚시합니다 정말입니다^o^
못 하겠기에 그냥 뽑아 버렸는데 죽는 줄알았습니다 참고로 마취 안하고 꼬맬때도 있어는데 더 아픈것 같더라고요ㅎ
얼굴에봉돌에는맞아봤지만...
일순간 박힌다??끔찍합니다~~
댓글보며 처음에는 웃다가^^
내려올수록 심각,표정이 굳어지는군요....음
조심 명심 하입시더!
병원에 가서 뺏다는 얘기를 10여년전 웃으면서 들은적 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고 상처도 잘 아물었지만... 본인은 정말 고기가 후킹되는 고통을 맛보았고
그래서 낚시는 다시는 하지 않고 근처에서 구경도 안 한다고 하네요..ㅎㅎ
그때 사고 수습 후 숙부께서 하시는 말씀이
"졸라 큰 괴기 걸었는데...ㅎㅎ" 물론 본인께서 더 놀라고 걱정하셨지만 다행이라며 농으로 하신말씀이라고
잃어버린적 있는데요. 한참 손맛보던중 월척잡고 기분좋아 바늘빼던중 붕어가파닥거리는통에
손톱밑으로 낚시바늘들어가서 아파죽는줄알았네요. 결국 동생이 리퍼로 바늘귀자르고 계속밀어서 빼냈는데...
생각만해도 으~~
또한번은 선배얘기인데 말씀대로 눈커플에 낚시바늘이 박혔는데 한참을빼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낚시접고 낚시바늘 꼽힌채로 응급실로직행 3분만에 뺐다고합니다.
어떻게해주신다는 생각마시고 병원모시고가세요. 진짜아파요. 무진장 으~~
1.상황을 보고...
2.도울수 있으면...
3.도와 드립니다.
4.여의치 않으면...
5.병원으로...
병원가는게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