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이 오길 학수고대 하고선 아직 1번 출조후 계속 되는 스케줄로 인해서 월척에서 눈팅만 즐기고 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장터에서 XX을 구입후 같이 출조는 어디로 주로 다니세요? 라는 질문에 저는 주로 와촌으로 다니거든요..
그렇게 말씀드리니 와촌은 고기 잘안나온다고 말씀하셔서.. 사실 작년 한해동안 가서 입질 한번 시원한거 본게 전부인지라..(나름 만족했어요)
아버지와 주로 같이 다니는데 매번 꽝을 면치 못해서요..세벽되는 또 잠이 얼마나 오는지 월척 1마리 잡고싶은 마음처럼 밤세 안자고 낚시를
하고싶은데..세벽만 되면 나도 모르게 졸아요.ㅠㅠ 암튼 대구 경북 근교에 특정 지역을 딱찝어 말씀하시기 힘드시겠지만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물론 그날 그날 환경에 따라 고기 잡히는게 차이가 당연히 있겠지만요...와촌..영천..경산...외관...등등 회원님들..
주로 어느 방향으로 낚시를 다니시는지...어느 쪽이 잘되는것 같다는게 궁금해서요..(정확한 지명은 쪽지로 가르처 주시면 더욱 좋아요..^^;)
암튼 꼭 올해는 월척 1마리 성공을 목표로 달리겠습니다..
회원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기록갱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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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보세요 물론 저수지 정보가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소문.남말듯고 다니시다 보면 육신이 지칩니다
어느 저수지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군대 찍어노시고 주기적으로 다니시다 보면
분명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올한해 어복 충만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아무리 그 저수지에 큰 붕어가 많고 해도
나오는 시기를 맞추지 못한다면 아주 터가쎈 저수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하기에 저수지 정보를 많이 알고
실전 경험이 많으신분은 그 시기를 맞추려 저울질 하게 되며
그러다 시기가 맞게되면 좋은 조과를 만나는 경우가 많지요 ^^
시기를 맞추는 방법은 시기가 다가온 저수지들을
자주 찾아가서 물색 붕어의 움직임등을 판단하여 시기를 맞추는것이 제일 좋은방법이겠지만
직업의 여건상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엔 주위분들의 조과나...
근처 낚시방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 일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현재 다가온 봄시즌에 맞는 저수지를 찾는 방법은
1년전 또는 2년전 등의 지나온 화보조행기를 보면서 저수지등을 찾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상 허접한 내용 요즘 적어봤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
출조한다고 무조건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쵸코님 말씀처럼 못마다 시기가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