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낚시 갔는데 바람이 역으로 불어서 앞치기 하니 나있는 쪽으로 찌가 옵니다 그래서 부력이 강한찌로 교체 했더니 마찬가지입니다 ,하필이면 그런데를 골라서 부는 방향으로 바람을 등지고 할려니 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또자동차 바퀴 무엇을 밣았는지 펑크가나서 애먹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바람안쪽으로 어덯게 대처 하시나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어신님!!
맞바람이불면 낚시가많이힘든것은 사실입니다
바람의세기와 인정사정없이 좌우로불어대는바람의성격에따라 사정은다르겟지만
맞바람이분다고해서 앞치기가안된다라고하는것은
여러가지요소가있을수있습니다
가령
채비가 잘못되어있다던가
아니면 이런말씀드리기에는 좀그렇지만 실력 즉 학습된부분이 아직은 미숙한 상황일수있을거라는게
제추측이네요
대물시즌이면서도 바람이많은 계절은 봄과가을철인데
저같은경우에는 원줄의길이와 봉돌의무게를 조금 조절을해두는편입니다
부력이많이나가면 봉돌의무게또한 거기에상응하는것을 쓰게되지만 원줄의길이가 캐스팅하는데
걸림돌이 되는지를 확인해봐야하지않을까 하네요
갠적으로 저는 봉돌의무게가 5g에서7.5g정도의부력이나가는 찌를 사용합니다
맞바람에 있어 앞치기가 잘안되는또하나의 이유는 위에서언급드린바와같이
학습되어진부분이 부족할수도있다는 조심스런 의견말씀드려봅니다
이부분은 노력만이 해결할수있는부분이겠지요
가끔씩
낚시터에가면 옆에사람은 잘되는데 나는왜? 안될까라는 생각들 해보신경험들있으실겁니다
저또한
초보때에는 마찬가지였구요 앞치기잘하시는분들보면 부러움의대상이였지요
그것도 맞바람에,,,,ㅎㅎㅎ
저도 연습많이했습니다
원하는포인트에 안착이안되면 던지고 또던지고 던지고 또던지고하기를 수십번씩
결론적인것은
1.반복적인 학습
2.원줄의길이
3.봉돌의무게와찌의선택
이세가지만 충족된다면 맞마바람에도 아무런문제없이 낚시를 하실수있지않을까 합니다
봄낚시는 낮낚시 위주의 발낚시라고
바람이 터지면 힘듭니다
봄철에는 특히
출조시 일기예보의 바람방향 참조가 중요합니다
웬만해선 채비가 바람때문에 이동하기는 쉽지않은데
말이죠
다른 영향이 있지않나 확인해보시고 초릿대쪽도
물속으로 좀더 많이 담궈보세요
가벼운찌맞춤으로 유속이 약간있는 수로에서 바람이
어느한쪽으로 굉장히 세게 불어도 바닥낚시의 경우
웬만해선 흐로지 않는데 말입니다
제가 질문을 오해한듯 하네요
투척이 문제군요
봉돌이 무거우면 오히려 앞치기가 않됩니다
또한 원줄이 두꺼워두요
찌의 형태도 마찬가지죠
경험상 저는 강산대부란 찌를 썼는데
이것이 부력이 꽤나갑니다 그러니 봉돌도 무거워지죠
원줄도 카본 5호를 썼습니다
현재는 원줄3호에 부력도 낮춰서 씁니다
같은 원줄길이라도 지금이 앞치기 훨씬 잘되요
상당히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투척시...
위와같은 조건에서도 앞치기가 어렵다면 노력과 경험이
답입니다
최대한 채비가 공중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줘야 합니다
즉, 바늘 목줄 봉돌이 내손을 떠나 입수될때까지의
시간을 줄이는 겁니다
그건 노력과 경험밖엔 없네요
저도 맞바람을 맞으며 낚시한 기억이 좀 있는데
그럴땐 위방법이 최선입니다
아니면 머리위로 휘두르는 수밖엔 없겠죠
참고가 됐으면 싶네요 ㅎㅎ
있으나 카본줄사용하면 어떻게든 던지기만하면..
찌는 그자리에 서있을겁니다.단..바람불면 입질이 없다는...
계속불다 잠깐멈추는 ..1분안에 미끼교체 ㅎ
자기가 가고자하는 낚시터일기예보 철저히체크하여
풍속이2m미만이면 앞바람은 조황에 도움을주지만
풍속이3m를넘으면 등지고하는자리를 선택합니다
저는
다. 꼭 낚시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32대이하 짧은대로 다시
편성하시시고,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다음 날 해가 뜨면서부터 다시 시작되기 때문에
낮에 대충 대편성 마치고 쉬다가
캐미 꺽고부터 다음날 새벽 낚시에 집중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보통 tv 일기예보를 보거나 기상청 정보를 들어보면
파도높이 2미터 이상 풍속 8미터 이상 정도면 낚시가 매우 힘든 상황 이라 보고
그래도 낚시를 가야 한다면
툭터진 평지형지, 해안가 저수지는 예초에 포기 하고
저수지뚝이 바람을 막아 주거나 바람을 등지고 하는 포인트가 있는곳을 택하고
대부분 사방이 툭터진 저수지가 아니라면, 특히 규모가 작다면
바람의 방향을 보고 처음부터 포인트를 신중히 선택 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태풍 경보에도 끄덕없는 저수지 정보를 평상시 습득 해둡니다
만약 낚시중 바람의 방향이 바뀌거나 전빵을 다 차려 놨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 한다면
5호 이상의 봉돌 채비로 휘둘러 치기를 하거나 앞치기 자세를 취하고 기다리다가
바람이 죽을떄 앞치기나 스윙을 합니다
예보에 없는 바람은 나름대로 채비를 던질수 있는 타이밍이 있다고 보고
밤이 되면 바람이 죽기도 합니다
아묺튼 모든것은 경험에서 우러난 본인이 상황판단을 잘해서
저수지를 옮기든,반대쪽으로 자리를 옮기든,바람이 죽을 떄까지 휴식을 취하든, 해야 겠죠..
바람에 덜피곤 하려면 댓수도 줄이고
미끼도 잡고기가 잔챙이가 덜달라드는 미끼로 교체해서 투척수를 줄이고
고부력위주나 짧은대 운용이 그나마 최선책 이겠죠...
저같은 경우 극한의 경우
들어뽕만 가지고 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바람의 극복은 경험이 기본 바탕이 됩니다
낚시 많이 다닙시다 ㅎ
2시간 3시간 이렇게 계속 불면은 그땐 장사생각 애들생각 또그것도않이면 이생각 저생각 그래도불면 그땐 코 자자 합니다
진짜 그렇읍니다
어느정도 바람엔 굵은 카본줄로 바꾸고 봉돌 무게있는걸로
바꾸고 낚시 경험과 빳빳한 낚시대가 극복하고 또 해주겠지만
파라솔이 뒤집히고 떡밥 갈려고 바늘 회수도 어렵다면
철수를 결정하든 바람이 잠들기를 기다리는기 순리겠지요
반대로 한참 한방향으로 바람이 불었다면 기다렸다
그쪽에 자리를 하면 의외로 좋은 손맛과 조과를
볼수있다는 점도 있습디다
이유인즉
바람이 수면에 닿아 물결이 일어나고 그 물결은 수변과
부딪치며 물속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수초대 언저리엔
먹잇감도 덩달아 활성도가 높아짐으로 인해 생각지 못한
조과를 볼수도 있다는 사실 이는 특히 여름날은 더하고
요즘 같이 바람 영등철엔 이런저런 주위상황들을 살펴서
자리하는것이 넓든 좁든 수면위에 나의 찌불이 솟는 황홀한 광경을
볼수있다는 것입니다
우짜든간 낚시는 자연 그속에서 손님으로 잠시잠간 신세짐서
나름 힐링하는것 상처내지 마시고 괴롭히지 마시고
겸손하게 다녀간듯 아니한듯 그렇게 그렇게 하십시다
낚시질 하지말고 그냥 낚시 합시다...^^*...
풍속 8메다에서도 낚시하신다는 분이나..
釣仙 이십니다..
저에게는 꿈 같은 이야기이지요..
저는 3메다만 넘으면 낚시 중지하고 다른짓합니다
예를 들면 쑥이나 냉이를 캔다거나..
돌미나리를 뜯는다거나.. 등등..
근데 풍속 5메다가 넘어도 줄은 안 밀리던걸요..
그때는 자동 빵으로 냅둬요..
어느때는 어설픈 채임질 보다는
자동빵이 확률이 더 높던걸요
특히 대물에서는 더더욱 그렇던걸요..
엘보에 무리가 오기도 합니다. 멘탈에도 영향을 주기도합니다.
그냥 풍광을 즐기시고 힐링하세요..
긴대 던진다고 고기 문다는 보장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