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대물낚시 요새 다니고 있는데.. 아 손이 4개나 6개 였으면 좋겠습니다.
수상좌대는 다행이 안 펴서...
낚시대 10-15대, 받침대 10개, 받침틀10단(우경이라 심지어), 접지 발판, 하드 케이스보조가방(일명 삐꾸통), 의자, 그리고 가스버너 및 각종 물과 음식 약간...
보통 자리 잡을때 왔다갔다 3번 이상합니다.
발판 피고, 의자 올리고 받침틀 깔고, 파라솔 피고 팩 박고..... 이러면서 2번 왔다갔다..
다시 낚시대 피면.. 3번째.. ㅜㅜ
낚시 가방이 좀 작은것 같아서... 일명6단?5단으로 불리는 녀석으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합니다.
대충 제품은... 체리피시 6단 듀벡스가방/시선 이보크 6단 대물가방/필라이존 6단 가방/아쏘 5100M 가방 중에서 보고 있습니다. 가격은 11~13만원정도씩 하는것 같네요.
다들 어떤 가방 쓰시나요,,
제품 추천을 좀 받아서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아쏘 5100 Big은 크긴 한데 가격도 20수준에.. 너무 큰거 같기도하고..
위에 전면 개폐가 좋긴한데 말이죠..
가방에 다 넣고 뒤에 의자까지 멜수 있으면 정말 좋고.. 가방 스탠드 다리도 있으면 좋긴합니다만.. 필수는 아닙니다.
아.. 수초제거기.. 이건 좀 들어가야 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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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기 들어가구요 무거워요 a/s 도 안된다 하구요
이제껏쓰면서 수리한적이 업네요 한5년쓰고있는데..낚시대 40대 정도 들어가구요
어께끈이 위로 되어있어 바닦에 놓았다가 메도 옷베리진 않습니다
다른건 사용해보질않아서...
일찍철수후
어르신들 가방 자주메어드립니다
필존이 그나마 착좌감 좋습니다
악어는 어깨쪽 떠서 이동시 불편하구요
조우회나 동출하시면
지인분도와드리는척하고
한번 메어보세요
제일 좋은방법입니다
작성자님처럼 제거기까지 다때려넣구요
이젠 짬낚가방으로 바꾸려구합니다
낚싯대받침대만 넣구요
철수길에가방메고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네요
포인트멀면 어깨쪽 피멍도 가끔듭니다ㅜㅜ
쭉보니... 몇가지로 정리가 좀 되는것 같아요.
1. 어차피 장비는 늘면 늘지 줄지 않는다.. 그러니깐 애초에 큰걸로 사라 파: 가마우지 대물, 아쏘 5100 Big
2. 대물 장비 너무 무겁고 짐 다채우면 이동도 버겁다파: 아쏘5100L, 필라이존 6단정도
아쏘가 무겁기는 해도 가장 튼튼하다는 평이 많은거 같고, 필라이존은 디자인, 착용감이 우수하다는게 정설 같아서...
이번에 낚시 가서 둘다 직접 메어보고 ㅋㅋ 결정하겠습니다.
낚시대 25대
청강도수추제거기
심플 12단 프레임 10단 받침틀 와인색본체
받침대 10개
뒤꽂이
찌 케이스큰거
등등 많이 들어갑니다
지게로 지고 가면 한번에 다 옮길 수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