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고수님들 월척 낚시를 다닌지 얼마 되지 않은 꾼입니다.
물어볼것은 터가 쎈 저수지가 있는데 10번 출조 하여 2번 입질 받는 곧이긴 한데~ 나머지 8번은 건들지도 않습니다.
그 2번은 나오면 기본이 36정도 인데 영 터가 많이 쎈곳입니다. 밤엔 새우가 나오는 곳이기도 하고 참붕어와
납자루가 엄청 많은 저수지 입니다. 그런데 가끔 콘도 먹는 곧인데 낮에도 참붕어 미끼를 사용 하면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제가 사용 하는 바늘이 돔 6호 사용 하는데 적합한지,그리고 만약 적합한다면 6호 바늘에 콘은 몇 알정도 사용
해야 하는지 궁굼해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지렁이는 가끔 건드는데 구구리가 반응하거나 참붕어가 반응하는거 같습니다.
붕애를 낚은적은 별로 없습니다. ㅡㅡ; 참 그리고 그 저수지에 떡붕어들도 많이 있습니다. 떡붕어의 관련성 등등 월척 고수님들
저의 궁굼증을 좀 속 시원 하게 풀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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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바늘이 불안하다면 3호 정도면 적당할것이고...
잡어가 많거나 잔챙이가 많든지 미끼회손이 많든지 낚시하는 포인트가 큰바늘 강한채비가 필요한곳이라면 5호나 6호가 맞을것이고
맹탕에다 미끼 손실이 없는곳이라면 굳이 과하게 큰바늘 쓸필요는 없습니다...여건에 따라 바늘 이나 채비를 운용할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붕어 납자루 등등 씨알변별력은 뛰어나다고 보는데 입질 받을 확률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6호바늘이면 최하 옥수수4~5알 정도 들어가겠네요...^^
4호바늘에 옥수수 3~4알 끼우시면 될 것 같고요.
입질이 자주 없고 한방터(?)라니까, 낮에도 밤에도 새우는 머리를 벗기시고, 참붕어와 납자루는 햇볕에 한시간 정도 꼬들하게 말려서 사용해보시고, 옥수수는 낮밤 없이 먹히니까 한두 대 정도는 캔옥수수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낮에 생미끼를 쓰기 불편하시면, 옥수수를 한줌 정도 채비가 들어가는 자리에 넓게 뿌려주신 뒤, 낮엔 옥수수 미끼만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감성돔 4호바늘 정도면 옥수수,새우,참붕어 등등... 미끼변화에도 좋을 듯합니다.
저도 4~5호 바늘을 즐겨 사용합니다.
옥수수의 경우 개인별 취향 또는 잔챙이,잡어 성향에 따라 두알,세알,네알 현장맞춤으로 씁니다.
채비집에 골고루 2~6호까지 바늘을 정리하면 상황에 따라 적용하여 쓸수 있습니다.
고수분들은 미리미리 바늘에도 준비하여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거 같습니다.
참 그리고 목줄을 제가 집에 돌아 다니는 합사로 사용 중인데 문제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