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에 자꾸 걸려서 채비 터짐거나 찌 분실합니다. 꼭수초, 수몰나무 에 붙여야 붕어가 나오나요?
고삼지 양촌3회 노지 1회 금터 1회 다녀왔는데 얼척 구경한번도 못해보고 꽝만 치고 돌아 오네요 ㅠ 15cm급 붕어 한마리가 전부내요
몇월이 얼척 활발하나여 몇시대에 나오조 요즘 세벽 2시를 못넘기고 잠자고 아침에 일어나네요 ㅠㅠ고수님들 정보좀 공유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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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가 수초에걸려터진다면 채비를 강하게 가십시오...
예를들면 원줄4호 목줄3호 이정도면 앵간한 수초밭에서도 채비터짐이 거의 없습니다
꼭 수몰나무 수초가 아니어도 됍니다 대물낚시인의 특성상 그림좋은곳도 좋아하고 수초가 없으면 별로 안하고 싶은마음도 있고요
일단 수초가 있으면 어느정도 의지가됍니다...기대도 돼고 또...기대이상의 큰씨알에 붕어를 만날대도 많죠...
요즘같은 날시에는 밤낚시에 총력을 다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아침동트고 3~4시간은 기본으로 쪼여야하는시간이고요
월척급이상을 노리는 낚시는 정말포인트중요하구요 운도 따라줘야하구요..날씨 기타등등 여러가지많습니다..
대물낚시 이제막 입문하신거라면 죄송합니다만...꽝을 많이 쳐보시는게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낚시 몇십년 하신분들도 꽝들 많이 치십니다
대물낚시오래하신분들은 꽝치면 다음에 또들이대고 그래도 꽝치면 또들이대고..반복반복입니다.
꽝치셨다고 기죽지 마시고요...화이팅하세요 ^^
아님 목줄 더 얇은걸로 가서 목줄만 터트리시던가 하셔야 될껍니다 . 채비터짐 정말 피곤하죠..
새벽에 통들시간에 바싹 쪼으시면 아마 덩어리 하실꺼에요
다만 특성상배스터이기때문에 덩어리 확률이많으니 모든조사님들이 마리수대박기원보다는 기록경신에 초점을 맞추면서 바람쐬러
낚시대담그는대 의미를두는것이 좋겠습니다. 저같은경우 5월초에노지에서 새벽2~3시경에 단한번입질이 45센티(기록갱신) 토종입질에 만족하며 아침11시에 철수했습니다. 토종대물들은 새벽에 입질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5월중순부터는 굳이 수초가까이 붙이실필요는없는것같아요 섬유질계열쓰시구 다대편성하시구 기다리시면 밤새 한두번정도는 챤스가 온답니다. 시기가시기인만큼 내년봄부터 다시도전하시는것두
바람직하다구 봅니다^^
거기 조황이 좋은시기 맞춰가야 그나마 붕어얼굴 볼수 있을것 같던데요...
물은 깨끗하고 조용하니 그냥 붕어욕심보다 머리식히러 간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할듯 합니다..
농번기 배수가 한창인 지금 시기엔 배부분의 수몰나무나 수초대는 이미 육지화 되었거나 수심이 매우 얕을겁니다.
더불어 배수로 인해 붕어들이 매우 예민해져 활성도 자체가 떨어져 있겠고요.
사실 이럴때는 운 좋게 걸어내면 모를까 꽝치는게 대부분일겁니다.
그래도 그나마 고삼지 같은 배쓰터에서 확률을 높이고자 한다면,
굳이 수몰나무 수초대 고집마시고, 수심은 1m 정도 이상 되고, 말풀이 올라오는 곳에 대를 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말풀 사이사이와 말풀과 말풀 사이의 회유로다 싶은 곳을 공략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제가 고삼지는 예전에 몇번 간 것이 전부입니다만, 근래 인근 송전지를 찾곤 했는데...
2주전 위에 말씀 드린 곳을 공략하여 덩어리 하나, 턱걸이급 2~3수 해서 총 7~8수 했었네요!
말풀 사이 사이 꼽끼 위해서 32대 안팍으로 8대 펴고, 낮에는 떡밥질로 미끼 좀 넣어주고,
밤에는 지렁이와 글루텐 외바늘 낚시 했습니다.
외바늘로 바꾼 후에도 새벽타임을 제외하고는 조금이나마 봉돌에 떡밥 달아서 떡밥 냄새 풍기게 했고요~
물론 제 경우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부디 이번엔 대물상면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삼지 특성상..수초대 및 버드나무 군락을 끼고 낚시해야 대물 확율이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 찌 및 원줄 손상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여분의 원줄채비를 준비합니다.)
저두 하루 많게는 6개의 찌를 버드나무에 걸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적도 있습니다...ㅎㅎ
고삼지의 특성은 언제 어느시기에 붕어가 나올지 모릅니다. 여타 저수지마냥 주로 나오는 시간대가 있지만 고삼지 만큼은
어느때는 저녁녁에..새벽녁에...아침녁에... 한낮에 터질때도 있습니다.
힘든 낚시터인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자주 가야 합니다. 그래야 여기저기 포인트 및 그나마 나오는 시간대를 대충이나마 짐작할수 잇구여...
채비는 넘 강하게 하는것보다 원줄3호정도에 붕어바늘 8-9호, 감생이바늘 1-2호정도의 외바늘채비...
찌마춤은 조금 예민하게 하시고...
지금 같은 배수기에는 수심이 좀 있는 침수수초 있는곳을 노리시고 밤새 열낚한번 해보세여
한번은 입질이옵니다.
올해에는 새벽3시30분쯤인가 토종4짜붕어 1수하고,, 5번가서 1번빼고는 붕어를 보았네여...
아침해뜰쯤 새벽5시~6시사이에 몰려듭니다. 초봄이나 봄보다는 여름,가을,늦겨울에 오히려 조과가좋습니다. 포인트는 댐 막아놓은곳에서 쭉내려와 보바로 밑에 중앙에 수초가 잘 형성된곳이있고 그 밑에 작은돌다리 하나있는데 다리밑은 수심 약 1m 정도되는 수심으로 물색은 맑아서 낮에는 안되는편이고요. 그 밑쪽 보막은 곳 좌측로에 가시면 포인트가있는데 끝쪽은 수초보다는 뻘이 형성되어있어서 야간에 메기와 빠가가 주로 서식합니다. 그 밑쪽 갈미x 고기집 앞에 큰다리 밑은 작년공사로인해 바닥이 더러운상태인데 살짝위쪽에 돌이 많고 유속이 빠르지만 역시 메기와 빠가 잉어와 덩어리붕어님들이 서식을하십니다. 한여름 다리 밑에보면 잉어가 때지어다니는걸볼수있을정도로 물색이 맑습니다. 이상! 그 밑에는 포인트는많지만 파고들어가기가 쉽지않아 구경만하고 가보진못했네요.^^ 참고로 댐 바로 밑에는 저희들사이에서는 지옥의 코스라고도합니다. 다대편성에 떡밥에 지렁이 다써도 한마리낚기도 힘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