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머리부터가 절대적으로 봅니다.
다만 한가지 팁으로 체득한걸 말씀 드리면 처음 뜰채를 댈 때 붕어낚시의 이봉이나 잉어 릴낚시인 오봉낚시의 경우 고기가 물고 있는 바늘 말고 다른 바늘을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머리부터 넣었는데 다른 바늘이 뜰채의 가장자리에 걸쳐 묶이게 되면 고기는 거기에 힘들 실어서 물고 있는 바늘의 목줄을 쉽게 트리는것을 몇번 경험했습니다.
큰 고기가 대의 탄성으로 싸울때는 점차 힘이 빠지지만 수몰나무등 다른 바늘이 고정되게 되면 그 고정된 바늘을 지렛대삼아 쉽게 목줄이 터지더라구요.
머리와 나머지 바늘이 뜰채의 중앙에 올때 물고기 무게중심을 생각해서 쓰윽...말로하기 좀 어렵군요..즐낚하세요~.
1. 뜰채질은 반드시 머리부터 담는 것입니다
물고기가 전진은 쉬워도 후진은 잘 못하기 때문이죠
얼마전 잉어 82cm 짜리 혼자서 뜰채질 할 때도
머리가 들어가니 쉬이 건져지더군요
2. 뜰채가 물고기를 쫒아가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뜰채로 유도하세요
뜰채가 움직이는 것이 보이면 고기는 본능적으로 뜰채를 회피합니다
자칫하면 고기를 떨구는 요인이 됩니다
뜰채는 가만히 대기하고 고기를 뜰채로 유도하여 들어내면
혼자서 대물을 들어내는 경우에도 떨구는 사고를 면할 수 있습니다
제가 며칠전 44.5를 뜰채에 담을 때 생애 첫 대물이라 정신이 없이 뜰채질을 했는데
뜰채를 미리 대고서 붕어가 거의 다가왔을 때 그냥 조금만 밀어주니 쉽게 떠지더군요
뜨고나서 그냥 드시면 부러질 수 있으니
꼭 끌어서 뜰채를 수면까지 나오게 한 다음 손으로 받쳐주지 않으면 붕어 무게로 뜰채가 부러져서 자동 방생되니 조심하세요 ^^
뜰채로 붕어든 잉어든 들어올릴땐 무조건 머리부터 뜰채안으로 데리고와서 살살 끌고와야 됩니다 붕어 월척 쯤 되면 순간 발버둥 치는 힘이 엄청나기때문에 꼬리부터 뜰채로 들려고하면 순간 발버둥에 목줄이 터지거나 바늘이 휘어서 만져보지도 못하고 얼굴과손맛만 보고 방생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머리가 먼저 들어 가야한다고 저도 배웠고 실제로 그렇게 합니다.
"내일은맑음"님이 너무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
실제 "공기먹이기" 방법을 통해서 뜰채없이 랜딩하는 방법은 어렵더라구요
제 경험상 항상 머리가 먼저 들어가는 것이 편했고
들채를 먼저 물에 넣고 기다리는것이 고기가 더 놀라지 않았습니다.
초보의 경험담입니다.
다만 한가지 팁으로 체득한걸 말씀 드리면 처음 뜰채를 댈 때 붕어낚시의 이봉이나 잉어 릴낚시인 오봉낚시의 경우 고기가 물고 있는 바늘 말고 다른 바늘을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머리부터 넣었는데 다른 바늘이 뜰채의 가장자리에 걸쳐 묶이게 되면 고기는 거기에 힘들 실어서 물고 있는 바늘의 목줄을 쉽게 트리는것을 몇번 경험했습니다.
큰 고기가 대의 탄성으로 싸울때는 점차 힘이 빠지지만 수몰나무등 다른 바늘이 고정되게 되면 그 고정된 바늘을 지렛대삼아 쉽게 목줄이 터지더라구요.
머리와 나머지 바늘이 뜰채의 중앙에 올때 물고기 무게중심을 생각해서 쓰윽...말로하기 좀 어렵군요..즐낚하세요~.
혹시나 쓸일이 있을까~~싶어서 펴긴하는데....
입질이 와도 붕어라면 어지간하면 그냥 들어올리는 편입니다~~
1. 뜰채질은 반드시 머리부터 담는 것입니다
물고기가 전진은 쉬워도 후진은 잘 못하기 때문이죠
얼마전 잉어 82cm 짜리 혼자서 뜰채질 할 때도
머리가 들어가니 쉬이 건져지더군요
2. 뜰채가 물고기를 쫒아가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뜰채로 유도하세요
뜰채가 움직이는 것이 보이면 고기는 본능적으로 뜰채를 회피합니다
자칫하면 고기를 떨구는 요인이 됩니다
뜰채는 가만히 대기하고 고기를 뜰채로 유도하여 들어내면
혼자서 대물을 들어내는 경우에도 떨구는 사고를 면할 수 있습니다
이건 엄청난 기술이 아닐지...
살짝들어 머리부터 담으시면 됩니다
고기는ㅠᆞㅠ
앞으로 가려는 습성을 고려해서.
뜰채 써본지가 언젠지 가물거림니다..ㅠ
대가리를 먼저 넣어주심이 안전빵입니다..
제가 반대하는게 아니고 잘 이해가 되지않아 여쭤보는건데요
수초지대에서 큰놈과 한판 우당탕하고 콧구녕에 바람들어가서
어렵게 붕어 대가리만 밖에 걸쳐있는 상태로 한손으로 뜰채를 떠올리는데
어떻게 대가리부터 넣는다는거죠?
그건 맹탕에서나 가능한것 아닌가요?
수초대에서 붕어대가리만 밖에 걸쳐있는 상태라면,
봉돌 아래쪽으로 뜰채를 넣고 뜰채프레임으로 붕어 대가리만 걸쳐있는 수초를 뒤로 밀면서(누르면서) 낚시대를 당겨주면 머리가 바로 뜰채 안으로 들어오지 않겠습니까.
순간 발버둥에 실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4짜 이상은
대부분의 뜰채로 수평으로 들어 올리지 못하므로(부러지거나 휘어서)
일단 망안에 들어가면 수면에서 앞쪽으로 당기는 틀채질을 해야합니다
40중반 구경도 못해서요ㅠㅠ
그래야 쓰레기줍기편해요ㅋㅋ
뜰채를 가만히 대고 고기를 뜰채에 넣는다 O
무조건 머리일수밖에없죠.
꼬리부터 넣음 털린 확률 높습니다.
뜰채질 할 필요도없이 떡밥보고 붕어가 뜰채속으로 로그인합니다. 환영인사 해주면 나가겠다고 몸부림 안칩니다?
머리가 들리면 꼬리부터,
안들리면 머리부터...
그런데 뜰채펴놔도 고기는 다들 잡으시나보네요..? ㅋ 뜰채펴놓으면 맨날꽝이던데 ㅎ
대물을 잡아 보지는 못했지만
뜰채는 가만히 두고 붕어머리를 뜰채쪽으로 돌려서 넣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혹시 바늘털이를 해도 붕어가 빠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뜰채를 미리 대고서 붕어가 거의 다가왔을 때 그냥 조금만 밀어주니 쉽게 떠지더군요
뜨고나서 그냥 드시면 부러질 수 있으니
꼭 끌어서 뜰채를 수면까지 나오게 한 다음 손으로 받쳐주지 않으면 붕어 무게로 뜰채가 부러져서 자동 방생되니 조심하세요 ^^
"내일은맑음"님이 너무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
실제 "공기먹이기" 방법을 통해서 뜰채없이 랜딩하는 방법은 어렵더라구요
제 경험상 항상 머리가 먼저 들어가는 것이 편했고
들채를 먼저 물에 넣고 기다리는것이 고기가 더 놀라지 않았습니다.
초보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