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취향 따라, 좋아하는 포인트 따라 다르겠지만요..
보통 대물 낚시하시는 분들은 몇 대 정도 보유하시는지 궁금해서요.
25대 정도 되니까 5단 가방이 포화상태가 되던데요..
무작정 대 갯수만 늘린다고 능사는 아닐텐데, 참 고민될 때가 많습니다.
이 포인트 가 보면 모자란 칸 수가 생기고
저 포인트 가면 다른게 아쉽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늘 아쉬운대로... 아니면 보유 대 길이 고려해서 포인트를 선정하는게
맞는 것인지... 가끔 대 편성할 때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수초 있는 곳으로 주로 가다보니, 짧은 포인트에 길이가 맞지 않아서 좀 더 긴 대를 쓰려면
캐스팅에 신경이 쓰이고 (특히 야간에)
선배 조사님들의 대물낚시 대편성 노하우와 지혜를 듣고 싶습니다.
(보통 몇 대 정도를 보유하고 계시고, 2대 이상 보유한 칸 수는 어떤 길이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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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경우 17~47까지 상포에 29~36까지 3~5대 같은칸수 가지고 다닙니다...맹탕지를 주로 다니다보니 짧은대는 간혹 수초대를 노릴데를 제외하고는 36대를 기준으로 앞뒤로 자주 펴게 됩니다..전 30대 정도 가지고 다니는데 받침틀 채워줄려고 12대 편성하긴 합니다.ㅠ
많은 대편성만이 좋은 조과를 확률을 올릴거란 착각과
받침대까지 깔맞춤하는 멋을 은근히 즐길때가 있었네요
지금은 보통 6대 에서 8대 대편성을 합니다.
다만 낚시대 길이가 다소 길어졌습니다.
경험을 통해 빛과 소음은 독약이란걸 알게 된후 최소화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대편성은 항상 더 많은, 더 잦은 소음이 발생하였고
원줄 엉킴과 어쩌다 찾아온 어신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수년전 16대 대편성할때보다 지금의 조과가 좋습니다.
제 조력과 역량은 16대 보다 6대~8대가 맞는거 같아
더 많은 대편성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저가형부터 고급형까지,
적당히 유연하면서 질긴대부터 튼튼한 대물전용대까지,
부러져도 부담없는대부터 부러지면 부담가는 낚시대까지..
낚시터 성향이나 포인트마다 꺼내드는 특성이 다릅니다.
어떤때는 유연한 고급 낚시대가 1군 포지션으로 가고, 어떤때는 부러져도 부담없이 막쓸 수 있는 낚시대가 1군 포지션으로 가고 그럽니다.
저는 이게 '깔맞춤'이고요.
수심이 얕고, 물이 맑으면 꺼내들 수 있는 장대 다 동원해서 장대위주로 펴고요.
붕어가 연안으로 바싹 붙겠다싶으면, 앉아서 캐스팅이 가능한 짧은대 위주로 펴서
밤새 오줌누는 것도 참고, 절대로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지 않을 각오로 최대한 조용히 하는데에 주력하기도 합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깔맞춤'입니다.
가방은 기본 30대 이상 수납이 가능한 대형가방으로 가지고 있지만, 25~52까지 주로 꺼내서 쓰는 낚시대 위주로 총 20대 미만 칸수당 1~2대씩만 넣어서 경량화 시켰구요.
나머지 낚시대는 보조가방(통가방)에 넣어놨다가 기본대형가방에서 꺼내든 낚시대로 일단 편성하고, 부족한 칸수만 차로와서 보조가방에서 꺼내들고 가서 부족한 낚시대를 채워서 편성합니다.
포인트에 따라서 12~14칸도 편성하고 싶은 자리도 생기지만, 될 수 있으면 10대 이상은 편성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의미없는 낚시대는 굳이 편성하지 않습니다.
빽빽한 수초군에 없던 구멍 인위적으로 파서 찌를 세우지도 않는 편이구요.
아무리 빽빽한 수초군이라해도 고기들이 다니는 길은 굳이 작업하지 않고도 찌하나쯤 세울 공간은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수초밭에서도 3~4대 편성해서 낚시할 때도 있고, 10대 다 펴고도 더 넣고 싶은 자리가 5~6개가 더 보여도 이미 편성해놓은 10대의 낚시대중에 비전이 좀 없다 싶은대를 포기하고, 더 좋은 포지션에 옮겨서 찌를 세우는 편입니다.
그냥 보편적인(?)붕어낚시라면 몰라도,
늙을대로 늙고, 산전수전 다 격은 눈치100단인 도사 같은 붕어를 상대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게 되면,
낚시꾼의 의미없는 동작으로 만들어지는 인기척은 낚시의 적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입질 못 받겠다 싶은 포지션에는 차라리 찌를 세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 붕어터나 그냥 지인들과 얼굴인사나 친목겸 가는 낚시에서는 그냥 부담없이 즐기다 오는 편입니다.
처음가보는 낚시터는 기본적으로 낚시터 여건을 탐사해서 낚시터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최대한 다양한 포지션에 10대 맥시멈으로 최대한 넓게 찌를 세웁니다.
낚시가 끝나고 귀가하는 시간에, 반드시 머리속으로 복기를 하는 편입니다.
1.(대물낚시)를 하시면...
2.(다대편성)을 합니다.
3.(긴대. 중간대. 짧은대)...
4.다양한 낚시대가 필요합니다.
5.또 다른 장비도 다양하게 필요합니다.
6.예전에는...
7.(18대)가지고 다녔는데...
8.지금은...
9.(13대)만 가지고 다닙니다.
10.상황에따라...
11.부족하고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12.언제나...
13.부족한듯 하지만...
14.소장한 그대로 사용합니다.
장대로 별로 좋아라 하는 취향이 아니고..짧은대도 있던거 죄다 처분하고..
현재로써는 26~34 쌍포로 10대만 들고다닙니다.
아쉬울때도 많지만..나름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ㅎ;
맹탕에서는 8~10대 편성합니다.
낚시대는 가장 많이 쓰는 29, 32는 4대씩
나머지는 2~3대씩 가지고 다닙니다.
바닥할땐6~8대편성 16대보유
반으로 장비와대수 줄였지만 조과는 줄지 않았네요
과감히 줄이셔서 편안낚시 하세요^^
낚시대 길이가 예로 32와 34의 길이가 크게 차이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찌의 길이 즉 단찌와 장찌로 극복하거나 아님 원줄 조절로 최대한 포인트 여건에 맞춰보려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저 포인트는 분명히 안나올거야 생각하며 자기 최면을 겁니다
낚시의자, 텐트칠 공간,수초제거 과다, 낚싯대의 길이나 숫자등의 문제 보다는. 오로지 찌를 세울곳만 생각 합니다
의자공간은 발판이 대신 해주고, 텐트못치면 파라솔로
버티면되고. 엄두못낼. 수초도 웬만 하면 작업해버리고 각 구멍에 맞는 대를 8~10대 정도 편성 합니다
한마디로. 포인트에 낚싯대를 맞추어야지
낚싯대의 부족으로 낚싯대에 포인트를 맞춘다면
그 아쉬움이 낚시후에도 찝찝 하더군요
각설하고...
대물대의 적정댓수라 하면
15칸~52칸 범위로 보면
15와 52만 한대,
32,36 은 각 세대
나머지 칸수는 각2대 정도면 적당할것 같네요
이 부분은 워낙 주관적이라 ....
용도별로 따로 댓수를 맞추는 분들도. 있는데
그러다 보면. 무한정 대는 늘어날것이고..
낚시집에 채비 두개를 묶어서 다니면
옥내림이나 떡밥대를 따로 안사도 될것 같고...
수초구멍도. 구멍 구명 마다 사연이 있을진데
그 노하우 터득하는것도
많은경험과. 눈여겨 보고, 왜 그곳이 포인트일까?,,,,
하는 의문과 탐구심을 갖다보면 자연스레....
아묺튼 말은. 쉽지만
한대라도 더 피고 싶은. 하수의 욕망은 아직도계속되고. 낚싯대가 나름 많음에도
중고장터 기웃거리고....
펴기는 7대-10대 핍니더 넣코싶은데 어지간하면 다넣어요^^^^^^^^^^^^^^^^^^^^^
29 . 31 . 33 칸은 3대씩 보유중 입니다..
아참!! 뽕치기 대도 3대 더 있네요..^^
때론 부족하다고 느껴 질때도 있구요..
또 때론 이거 괜히 낚시대만 많아 가지고~~ 할때도 있습니다..^^
참고로 월 출조 횟수 : 1회 정도 됩니다..
년 출조 횟수 : 5 ~ 8회 정도 됩니다..^^
그래도 낚시가 좋아서 어쩌겠습니까..^^
총 32 대 를 운용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충분 하다라고 판단 되어서 지금은 구매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겁 없을땐 (결혼 전) max : 14 대 까지 편성 했었습니다..
지금은 (결혼 후) 대 편성을 max : 10 대
min : 4 ~ 6 대 정도 편성 합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야간에 길이가 맞지 않아 애먹으면 한칸 접어
줄감개 조금만 감으면 됩니다
10대 12대 생각지 마시고 5대를 피더라도
낙시대에 욕심내지 마시고 포인트에 욕심을 ^^
다릅니다.토종터 6대 베스터 10대 연밭.수초 6대
맹탕 10대. 글루텐낚시 6대 생미끼낚시 10대.
처음에5대깔았다가 입질없음 2-3대씩 더깔구..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ㅎ
44.44.46.48.52 ?
중앙부에서 건너편 가까이 부채꼴 또는 학익진 편성
2. 저수지...짭은대 편성
갓낚시 형태로 수심 1m 내외 공략
3. 둥범 ...혼합형 편성
가방 4개에 조건에 맞추어 가지고 다닙니다
기본 8대에 많게는 12대까지 편성합니다
투척하여 집중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