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자동빵도 실력입니까?" 질문을 올린 언젠가는 월척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의견을 내어주시고 덧글을 달아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덧글을 읽어봐도 저는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번더 여쭙습니다..
자동빵도 실력이라고 덧글 주신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자동빵은 대물낚시꾼이 채비와 포인트를 고심하여 던져 놓았기 때문에 잡은 월척도 실력이다" 라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그렇다면 릴낚시도 채비와 포인트를 고심하여 기다리는 낚시라는 점에서 "대물낚시자동빵"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자동빵 4짜와 릴낚시의 4짜고기의 가치는 같다고 보십니까??
아니라고 보신다면 어느쪽이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고민이 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만약 가치가 같다고 하다면 저는 올해 릴낚시로 4짜 5짜 잡은 곳으로 가려합니다.. ㅋㅋㅋ
가서 잡게 되면 꼭~!! 월척 신고 할께요 ㅋㅋ
제 글 읽어주신 모든 월척회원님들 항상 안출하시고 498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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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뭐라하든 내가 부여하는 가치가 크다면 그걸 즐기시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남이 부여하는 가치 따라가다 보면 혼란 스럽고 결국 스트레스만 생기게 될것 같네요...
자신의 맘에 달린거겟죠~
릴로 4짜란건 의미가 좀그렇고...^^
릴낚시도 스릴도 있고 대낚시로 못던지는곳 공략할수도 있고 나름 매력있는 낚시라 생각합니다~!
대낚으로 4짜 졸다 자동빵 으로던....아무곳에서나 나오는 고기 아니걸로 압니다..ㅎㅎㅎ
그냥 큰놈 잡았다지 그 이상은 아님니다..
떡밥으로 잡으나..새우로 잡으나.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장르에 상관없이 추카 드립니다
단, 낚시하시는 분들의 자기 합리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솟아오르는 찌맛이 좋아서 바닥낚시를 합니다.
그리고 미끼는 떡밥보다는 생미끼, 곡물류를 선호하고 다대편성을 하기에
다대편성 바닦낚시를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더이상 어떤 수식어도 저는 싫습니다. 떡밥꾼이니, 대물낚시니 등등.......
그리고 낮보다는 밤에 물가에 비치는 케미불빛이 좋아 밤 낚시를 더 좋아할뿐입니다.
릴낚시 자동빵 모두 축하받을일이지요~~
대물 낚시채비 or 릴낚시
자기만의 잡는 방식이겟지만
답은 업다구 보네요 ㅎㅎ
낚시로 물고기랑상대해서 잡은것같은데요
한강에서 릴던지면.. 10에 아홉은 35센티 이상이고, 4짜 수두룩 하게 나옵니다.
그래도 꽝치더라도 풍광이 멋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싸이즈가 왜 중요하죠? ㅎㅎㅎ
아직까지 대물낚시에서는 릴낚시(장박)를 경계하는 듯한 분위기는 어쩔수 없나봐요.
Like와 Enjoy의 차이라 할까요?
동동거리는 입질에 달려가 챔질하여
수초를 극복하고 어렵게 꺼내보니 그게 4짜 였습니다
누가 4짜 조사 일까요????
결론은 고기의 주인은 낚시대의 주인 이므로
4짜 조사는 낚시대의 주인이라는 결론...
지금도 어찌됬든 4짜조사의 반열에 올라 있습니다
조금 껄쩍지근 한 면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자동빵도 4짜조사로
인정해야 하는 경우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닐 4짜보다 자동빵 대낚시 4짜에 가치를 더 줍니다
현제,
기록적 측면에서는
닐 4짜와 대낚시 4짜모두 공식 기록 대상 입니다
기록적 측면에서는 동일하지만
값어치 측면에서는 대낚시가 제일 우선이라고 다들 생각 하실 겁니다
닐 보다 전통 대낚시가 더 낚시다운 맛이 있지요...
모두들 찌맛과 앙탈진 손맛을 더 사랑하기 떄문이죠..
닐 낚시도 대낚시만 못해도 낚시의 훌륭한 한 장르입니다
잉어 잡기 용이 하고,겨울이나 떄론 장소에 따라
대낚시는 안돼도 닐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나이들어 찌가 안보여 닐 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한 겨울에 저도 닐을 한번씩 하는데
닐이 그떄 진가를 발휘 합니다
닐 낚시도 도가 있고 멋도 있습니다...
도리어 묻고싶군요. 왜 꼭 낚시하는방법에 가치를 주려고 하시는 건지??
4짜를 잡았다는 명예때문에 낚시하는건가요??
노지낙시인은 낚시자체가 좋아서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자연에나와서 낚시대피는것, 캐미보는것,주위의 풍경보는것 그런것자체가 좋다는것이지요........
물론 입질자주오고 대어를 잡는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릴낚도 자신이 만족하면 그만입니다...
릴던져놓고 한바퀴돌면서 풍경도 구경하고 고기잡히면좋고 나이드신어르신들중엔 대낚을 하고싶어하시지만
나이가드셔서 어쩔수없이 릴낚하는분들도계시구요...릴낚하면 여유가있으니 어르신들 소주한잔곁들여
여유로운 낚시하시고............
괜한것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것같아 한말씀 드린것이니 오해는 말아주시고요...
자동빵이던 4짜던 낚시 그자체를 즐기십시오.......
그자체를 즐기다보면 어쩜 꿈의오짜도 찾아오겠지요...
이제시즌이네요....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바닥낚시하시는 분은 그분 나름대로
중층낚시하시느 분은 그분 나름대로
본인이 하는 낚시스타일과 비교해서 가치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것입니다
다만 훌치기꾼은 제외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
즐기는 낚시하시길....
맞읍니다..
날씨는 자꾸.. 말썽이고 ...
개명 후 계속 자동빵에 대한 질문?? 토론??이 오가니..
자신만의 스타일이고 자기 만족이라 봅니다.
4짜 잡아도 좋고, 5치 잡아도 좋고.. 맘 맞는 조우랑 조용한 저수지 옆에서 이슬이 한잔과
저 멀리서 올라오는 찌불도 구경하며(그러며 건배하죠 캬~~ 찌맛 죽인다. 그러다 총알소리 나면 빼주면 되고)
저 하늘의 별도 보고 달도 보고...
직장에서 집에서 쌓인 스트레스 푸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꼭" 무었인가에, 어디인가에 의미를 두고 싶은지...
대어가 물어주면 고마 울뿐이죠 ^^
어망으로 잡았다면 몰라도
손맛 차이는 있겠지만 어치피 낚시로 잡았으니 4짜조시님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