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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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대물낚시대? 수초 지역 전용 낚시대?

IP : 419877b515dc553 날짜 : 조회 : 5862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월 회원님 날씨가 춥다보니 월척에 자주 들르고 댓글만달다 글도 가끔 쓰네요. 저 같은 경우 경력으로 따지면 바다낚시가 민물보다 훨씬더 조력이 깁니다.. 흔히 요즘 시판되는 대물 낚시대? 이 명칭에 대해서 이런 생각이 나서 한자 적어봅니다. 붕어낚시에서 흔히 대물이라함은 월척급 이상의 붕어를 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다낚시를 오랫동안 하다가 민물낚시를 접한 1인으로써.. 과연.. 월척급.. 4짜 이상 붕어가 과연 대물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다낚시를 오랫동안 해와서 일지 모르겠지만.. 월척급 이상 45 이상급 까지 다수 낚아보았지만... 사실 고기 크기만 놓고 보았을때 30, 40센티급 붕어는 그리 큰시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상대적으로 바다고기에 비에서 고기의 힘은 비교할바가 못된다고 느낍니다. 이런 저의 생각으로 볼때 대물이라 낚시대가 강력해야한다? 라는 생각은 모순이 아닐까 합니다.. 월척급 이상 붕어 금방 딸려나옵니다.. 이런 경험으로 비춰 볼때.. 대물낚시대라는 초경질 낚시대가 대어 낚시에서 꼭필요한지... 혹은 이름이 잘못된건 아닌지 하는 생각입니다. 제생각으로는 이런 대물낚시대라는 이름보다는 붕어 수초치기 전용 낚시대?? 이런 이름이 더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맹탕에서 옥내림한다고 작은 고기만 잡는 법은 없으면 옥내림도 외대가 아닌 평균 3대 많게는 6대 까지 핀다고 가정하였을시에.. 앵간한 연질대라도 월척급 이상은 옆대에 피해를 주지 않고 건져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요첨을 말씀드리자면.. 붕어가 너무 힘이 좋고 덩치가 카서 강력하고 튼튼한 대물 낚시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민물낚시 특성상 수초에 붙여 낚시하는 경우가 많기에 빠른 강제 집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물 낚시대란 명칭보다는 붕어 전용 수초치기용 낚시대?? 이런 명청이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2등! IP : ac24296ed207bbb
대물 : 수만은 인고의 새월을 견디어 왔기에 많은 낚시 꾼들이 인증샷한장으로 끝내고 고이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 보냅니다
곳 인고의 새월을 견딘 붕어를 대물이라 인증 한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낚시대: 낚시꾼이 맹탕 지역에 가서 경질대를 사용하진 않습니다.
대어를 노리는 낚시 특성상 붕어가 은신할만한 곳이나 회유로에 낚시를 던지게 되죠
그런데 은처라는게 대게 수초 지역이나 돌무덕이나 괘사목들이 잇는곳이 되다 보니까 경질낚시대를 사용하게 되죠
몇년 혹은 몇십년만에 찾아온 큰넘을 순간적으로 제압을 할려면 연질의 낚시대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고기의힘: 문론 바다고기에 비하기야 하겠습니까?
하지만 순간적으로 쓰는 힘은 고기 크기에 따라 틀리겠지만 비슷한 크기의 고기다면 후킹과 챔질에서 고기가 쓰는 힘은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민물 특히 수초를 끼고 하는 낚시는 챔질후에 시간이 없다는것이죠
명칭 사실 별로 중요 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낚시죠
더이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고수님 도와 주세요
추천 0

3등! IP : 193f91c1edb39d6
맞는 말씀인듯합니다.. ^^

그냥 동상적인 의미인듯합니다...

대물을 지향하는 낚시에 보다 적합하게 설계되어서 나오기에 보편적으로 대물대라고 칭하는 듯합니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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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58cd0e2243c6
지나가다가 한글 적고 갑니다.

붕어크기가 40cm면 바다고기에 비해서 큰것이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그 어종에 따라서 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돔의 경우에는 대략 70cm 이상이 되어야 좀 크다고 할수 있죠!! 30~40cm는 그냥 발로 차는 사이즈입니다.

참돔을 치신다면 붕어크기 40cm이상 크기면 참돔으로 치면 90cm 이상입니다. 어종마다 수명이 다르고 대상어가 틀리기 때문에

사이즈는 사실 비교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사이즈로 비교를 한다면 힘의 경우에는 당연히 바다가 우세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간과하신것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찌발이 경우에는 릴을 사용을 하죠!! 민장대로 낚시를 하신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다면 답은 금방 나옵니다. 바다민장대?? 당연히 민물대물낚시대 보다 더 튼튼하고 더 질깁니다.

특히 돌돔민장대 같은 경우에는 ㅡ.ㅡ;;

또한 현재 나와있는 대물낚시대로 월척급이상 붕어 금방 딸려나오신다고 하셨는데요~~ 꼭~~ 그렇지 많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낚시대로는 월척급 중반 아래까지는 어찌어찌 쉽게 끌려나옵니다만... 그 이상은? 계절별 , 상황별에 따라

서 천자만별입니다.

한 여름에 계곡지 수심 4m쯤 되는곳에서 37cm 붕순이 끌어내느라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맹탕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때로는 30대 초반급이 화끈한 손맛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붕어가 너무 힘이 좋고 덩치가 카서 강력하고 튼튼한 대물 낚시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고 말씀하셨는데요~~

개인적으로 붕어가 힘이 좋고 강력해서 튼튼한 대물 낚시대가 저는 필요합니다. 수초를 꼭 끼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도요!

그것은 개인적인 경험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바다의 경우에도 5호대 들고 찌발이도 하고 원투도 하고 루어도 하고 하려면 다 할수 있겠죠?

그런데 무엇하러 각자 어종에 맞게 분류를 하고 장르에 맞게 분류를 하겠습니까? 같은 원리 아닐까 싶습니다.

말씀하신 "대물낚시대라는 이름보다는 붕어 수초치기 전용 낚시대" 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사실 크게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물낚시대 = 붕어 수초치기전용 낚시대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겠습니까?

그 장르에 적합한 장비를 사용하고 장비때문에 대상어를 놓치는 스트레스 안받고 즐기면 그만이지요!
추천 2

IP : f06bed4d39554b5
명칭을 보고 낚시대를 고르지는 않을것 같군요

하지만 대물낚시 꼭 경조대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밤생이대로 맹탕에서 대물하시는분도 있고 손맛포기하고 짝대기같은대로 하시는분도 있으니까요...

감생이낚시할때 1.2호로 즐기는분 1호로 즐기는분 0.8 이나 0.6 대로 즐기는분

연질대로 즐기는분이 있는반면 경질대로 즐기는분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는 것이지요

원줄만 보더라도 3호 사용하시는 분도 있고 2호사용 하시는분들도 있고

감생이낚시 즐길때에도 0.8호대로 즐기면 가볍고 즐거움이 배가 될것입니다

이건 저개인 생각인데요 민물낚시 장르도 앞으로는 대물낚시도 가볍은쪽으로 갈것같습니다

옥수수 내림낚시만 보더라도......

낚시자체가 자기만족 입니다 낚시로 인하여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겟죠 즐깁시다


눈 즐거움 민장대로 잡은 벵어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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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f31131c0426b35
대물 낚시대나 붕어 전용 수초치기용 낚시대나 어차피 똑같은거 아닌가요?

그냥 낚시대라 부르는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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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fdad37d1f9d4e9
저의 경우 약 15년전 그때 당시 최고 경질대로 유명했던 은성 다이아플렉스 신수향을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차츰 낚시대 보강해서 지금은 40여대 가량 가지고 있고요.
요즘 소규모 낚시대 회사에서 경질대로 판매하는 낚시대들은 왠지 은성사에 비해 믿음이 안가더군요.
신수향 쓰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손에 익어서 수초대 공략에 크게 불편하거나 힘든점 없습니다.
각기 사용하는 낚시대에 기능과 장점을 살린다면
굳이 대물,수초 낚시대를 따로 준비하지 않으셔도 무방하리라 사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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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abc688b1e2abd
낚시를함에있어서 님처럼 이것 저것 따지면 머리카락이 다 빠질거 같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이소
명칭이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크기에 비해서 손맛이 차이나는건 당연한거고 민물낚시를 바다낚시와 비교를 하는건
조금 무리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아무리 취미생활이라지만 님처럼 이것저것 생각하면 머리아플거 같습니다
취미! 낚시! 많이잡고 대물잡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즐기고 그 취미로인해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하세요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간거 같네요
낚시!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낚시가 업이 아닌이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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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eedf46094829b3
건곤일척님께서 이해하기 쉬운 댓글을 올려주셨네요~

바다 민장대를 이용해서 민물 낚시대로 오래동안 사용해본 경험이 많습니다.

바다 돌돔낚시 채비에 버금가는 채비를 하고서 붕어낚시를 하고있습니다.

바다에서는 큰고기와 승부때는 여를 조심해야 할것이고 민물역시 좁은 장애물을 피하기위해서는 속전 속결이 필요할때가 많습니다.

대물낚시대 90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대물낚시대라 부르는 사람이 별로 없엇습니다.

미디어쪽에서 퍼떠린 장사에 상술이 끼여있지요.

대형붕어에 앙탈지고 엄청난파워는 저수지 특성에 따라서 쥐치와~감싱이에 차이가 난다는 사실도 하셔야 합니다.

저는 너무 가슴에 큰상처가 많았어 채비와 장비 만큼은 단순 무식으로 합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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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5688ce0483d866
수초밀생 지역에서 최소한의 수초제거후
낚시할때가 문제겠지요
뭐 벙어리장갑 수초치기 식이야
연질대로도 충분하니까요
다만 지나친 수초제거에 대해 할말은 많은 사람입니다
맹탕지로 만드는 기술들이 탁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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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9b030520dc99f9
맹탕지 3~4M권에서 건져올리는 7치 이상의 붕어도 경질대로 손맛을 느끼기에는 충분하고요. 강에서 70이상의 잉어를 끄집어 낼 때의 힘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죠. 아무리 경질대라 하더라도 순간의 실수로 1,2번대 뽑아버리고 달아나는 잉어에 대해선 본적도 들은 적도 엄청나거든요. 그리고 붕어라는 놈은 수초 언저리에서 주로 서식하며 끌려나오는 순간 주변 수초를 감아버리는 성질이 있어 여밭에 빠진 감성돔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놈들을 끄집어 내는데에는 경질대, 대물대라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그런 용어를 사용함으로 인해 낚시대를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뭔지 모를 믿음을 주고자 하는 조구회사들의 바램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요. 보통 강에서 80다이 이상의 잉어가 걸리면 그날 참 재수없네... 그냥 고이 가거라... 내 대는 부셔뜨리지 말고... 이런 바램이 가득하죠... 그런 경험 한번 하고 나면 바로 대물대라는 낚시대를 사는 것이 보통의 사람들의 방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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