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tv 를보면 고수님들은 대부분 대물낚시를 즐기시는데 이유는 뭘까요..?
목록 이전글다음글 [질문/답변] 대물낚시를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요? 댓글 19 인쇄 신고 임당수 IP : becbd8a657a13dc 날짜 : 2013-06-02 08:01 조회 : 4250 본문+댓글추천 : 0 낚시tv 를보면 고수님들은 대부분 대물낚시를 즐기시는데 이유는 뭘까요..? 추천 0 1등! 知天使13-06-02 08:25 IP : 2ae4a656f99938d 저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저 같은 경우엔 밤하늘에 별이 한두개 있으면 별로지만, 많이 있으면 이뻐 보이더라구여~~ 어둑해진 저수지에 케미컬 라이트가 한두개 있는 것보다 여러개 있으면 더 이뻐보이더라그여~~ 음!! 기대 심리도 조금 더 생기고요~~ 무거운 찌맞춤에 올라오는 찌 보면 더욱 환상에 가깝구여~~ 밤하늘에 별에서 별동별 떨어지는 보는 듯 한 느낌!! 찌가 올라올때 그 느낌 머라 표현할수가 없네요!! 신고하기 추천 0 저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저 같은 경우엔 밤하늘에 별이 한두개 있으면 별로지만, 많이 있으면 이뻐 보이더라구여~~ 어둑해진 저수지에 케미컬 라이트가 한두개 있는 것보다 여러개 있으면 더 이뻐보이더라그여~~ 음!! 기대 심리도 조금 더 생기고요~~ 무거운 찌맞춤에 올라오는 찌 보면 더욱 환상에 가깝구여~~ 밤하늘에 별에서 별동별 떨어지는 보는 듯 한 느낌!! 찌가 올라올때 그 느낌 머라 표현할수가 없네요!! 2등! 해머맨13-06-02 08:42 IP : e6f9aadecfa32da 낚시tv의 출연진들은 대부분이 생업이 낚시 아니면 낚시관련분야에 종사하시죠.. 때문에, 상업적의도를 절대 배제하진 못하죠.. 예를 들자면, 쌍포의 떡치기보다는 속칭..대물(?)낚시라는 다대편성의 낚시가 낚시대를 더 많이 팔 수 있죠.. 그리고, 자꾸 장대를 꺼내는것도 장대가 더 비싸고 마진도 좋고.. 제가 장사치라 생각도 좀..ㅎㅎ 신고하기 추천 3 낚시tv의 출연진들은 대부분이 생업이 낚시 아니면 낚시관련분야에 종사하시죠.. 때문에, 상업적의도를 절대 배제하진 못하죠.. 예를 들자면, 쌍포의 떡치기보다는 속칭..대물(?)낚시라는 다대편성의 낚시가 낚시대를 더 많이 팔 수 있죠.. 그리고, 자꾸 장대를 꺼내는것도 장대가 더 비싸고 마진도 좋고.. 제가 장사치라 생각도 좀..ㅎㅎ 3등! 이박사213-06-02 10:11 IP : 6320d23e77739fb 진정 큰 씨알의 붕어를 낚는 매력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은 그 매력을 모르시겠지요. 그런 이유로 헤머맨님께서 갖는 편견에 빠지기 쉽겠고요. 낚시를 하는 당사자의 성격과 성정에 따라 붕어낚시도 분명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중층이나 내림하시는 분들. 바닥채비지만 채비를 아주 가볍게 하시는 분들. 같은 바닥채비지만 질기고 강한 채비로, 둔탁하고 강렬한 대물붕어의 손맛을 즐기시는 분들. 취향이고 성향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도 7치~준척급 100마리 손맛보다는 단 한마리 월척을 선호합니다. 山은 동네 뒷산도 있고, 에베레스트 같은 산도 있고 그렇지요. 신고하기 추천 1 진정 큰 씨알의 붕어를 낚는 매력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은 그 매력을 모르시겠지요. 그런 이유로 헤머맨님께서 갖는 편견에 빠지기 쉽겠고요. 낚시를 하는 당사자의 성격과 성정에 따라 붕어낚시도 분명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중층이나 내림하시는 분들. 바닥채비지만 채비를 아주 가볍게 하시는 분들. 같은 바닥채비지만 질기고 강한 채비로, 둔탁하고 강렬한 대물붕어의 손맛을 즐기시는 분들. 취향이고 성향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도 7치~준척급 100마리 손맛보다는 단 한마리 월척을 선호합니다. 山은 동네 뒷산도 있고, 에베레스트 같은 산도 있고 그렇지요. 동산13-06-02 10:44 IP : d222abad5f28d2e 취향 이겠지요 저는 여러가지 다합니다 신고하기 추천 0 취향 이겠지요 저는 여러가지 다합니다 서산으로지는해13-06-02 11:40 IP : d4fbe439d33c554 말그대루 대물 한방낚시원해지덜아고 떡밥낚시는힘들고요 대물낚시 특성상 다대편성해야 잡을확률이 높아지죠ㅎㅎㅎ남자는한방입니다ㅎ대물로 신고하기 추천 0 말그대루 대물 한방낚시원해지덜아고 떡밥낚시는힘들고요 대물낚시 특성상 다대편성해야 잡을확률이 높아지죠ㅎㅎㅎ남자는한방입니다ㅎ대물로 대물을향해서13-06-02 11:41 IP : 4d5302ce468a34b 대물에 대한 만족감 아닐까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고 흐뭇해지는 신고하기 추천 0 대물에 대한 만족감 아닐까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고 흐뭇해지는 이십구13-06-02 12:28 IP : 8565fc012acfcac 저도 떡밥 쌍포에서 대물로 왔습니다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안나와도 다음을 기약하고~~ 기대심리가 더 재밌는거 같아요~~ 입집오면!!!심장이 떡밥에서는 입질와봐야 ~~~ 별로 참붕어에서 입질오면 쥑입니다~~~ 신고하기 추천 0 저도 떡밥 쌍포에서 대물로 왔습니다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안나와도 다음을 기약하고~~ 기대심리가 더 재밌는거 같아요~~ 입집오면!!!심장이 떡밥에서는 입질와봐야 ~~~ 별로 참붕어에서 입질오면 쥑입니다~~~ 간지13-06-02 13:03 IP : 93ac60ca2495436 심장멎는기분...알랑가몰라~~~ 신고하기 추천 0 심장멎는기분...알랑가몰라~~~ 붕애는가라13-06-02 14:12 IP : cdf12236f7bc68f 유료터 떡밥낚시에서 대물로 넘어온건, 세팅후 느긋한 여유 때문입니다. 한밤중 또는 이른 새벽에 고요와 적막 속에서 거짓말처럼 조심스럽게 천천히 솟아 오르는 케미라이트,, 경험하는 순간 빠져듭니다. 신고하기 추천 0 유료터 떡밥낚시에서 대물로 넘어온건, 세팅후 느긋한 여유 때문입니다. 한밤중 또는 이른 새벽에 고요와 적막 속에서 거짓말처럼 조심스럽게 천천히 솟아 오르는 케미라이트,, 경험하는 순간 빠져듭니다. 하나로13-06-02 16:11 IP : 063544669090faa 장르마다 각각의 매력이 있겠지요~~ 시간과 장소 여건에 따라 병행합니다 신고하기 추천 0 장르마다 각각의 매력이 있겠지요~~ 시간과 장소 여건에 따라 병행합니다 한가람13-06-02 19:18 IP : 381a5ffb11451b5 5km(붕애),10km(붕어) 마라톤하다보면 하프마라톤(준척) 뛰고 싶고 하프 뛰고 나면 풀코스 뛰고 싶은 마음 들겠지요. 하프나 풀코스 뛰고 나면 5km, 10km는 마라톤 뛰는 기분이 안나겠지요 이른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신고하기 추천 0 5km(붕애),10km(붕어) 마라톤하다보면 하프마라톤(준척) 뛰고 싶고 하프 뛰고 나면 풀코스 뛰고 싶은 마음 들겠지요. 하프나 풀코스 뛰고 나면 5km, 10km는 마라톤 뛰는 기분이 안나겠지요 이른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악행득템13-06-02 19:54 IP : 04410dce17fccad 사람의 욕심 그리고 나서 생기는 커피 한모금과 그리고 담배한개비의 달콤한 향기.. 수풀사이에 개구리 울어대는 곳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혼자만의 오케스트라를 연주 또는 감상하는 것이지요.. 직업상 시간이 많질않고 주말에 일요일만 쉬는터라... 가만히 찌불만 바라보기엔 고단함과 ㅠㅠ 졸림때문에... 그리고 아침에 대접을때ㅠㅠ 10대접을려묜 똥싸요 ㅠㅠ.. 가끔 지롱이만 끼고 여러대 펴서 해본적 있습니다.. 떡밥낚시만의 갖는 매력또 있겟지만... 다대편성 낚시도 묘한 매력이 있네요 ^^ 요즘은 32대 스위벨(외대)로만 하네요 ^^ 한쪽 받침틀엔 뜰채 ㅎㅎㅎㅎ 신고하기 추천 0 사람의 욕심 그리고 나서 생기는 커피 한모금과 그리고 담배한개비의 달콤한 향기.. 수풀사이에 개구리 울어대는 곳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혼자만의 오케스트라를 연주 또는 감상하는 것이지요.. 직업상 시간이 많질않고 주말에 일요일만 쉬는터라... 가만히 찌불만 바라보기엔 고단함과 ㅠㅠ 졸림때문에... 그리고 아침에 대접을때ㅠㅠ 10대접을려묜 똥싸요 ㅠㅠ.. 가끔 지롱이만 끼고 여러대 펴서 해본적 있습니다.. 떡밥낚시만의 갖는 매력또 있겟지만... 다대편성 낚시도 묘한 매력이 있네요 ^^ 요즘은 32대 스위벨(외대)로만 하네요 ^^ 한쪽 받침틀엔 뜰채 ㅎㅎㅎㅎ 시이리13-06-02 22:58 IP : 9812a41a6fb8471 고요한 수면에 솟아오르는 찌맛 (긴장감 최고) 낚싯대 및 원줄에서 오는 손맛 (기록갱신) 다음에 또 도전하고픈 몸맛 (어릴때 소픙가는 기분) 이 세가지가 대물낚시의 매력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신고하기 추천 0 고요한 수면에 솟아오르는 찌맛 (긴장감 최고) 낚싯대 및 원줄에서 오는 손맛 (기록갱신) 다음에 또 도전하고픈 몸맛 (어릴때 소픙가는 기분) 이 세가지가 대물낚시의 매력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그놈참13-06-03 02:36 IP : 95cdd548a2d338b 저같은경우 개인적으로 양어장 쌍포 마릿수로 시작했습니다... 일반 살림망두개 가득까지 잡아봤습니다.. 그러다 노지로 나갔고... 낚시대가 한두대식늘어나기 시작했죠... 지금은 열대펴고 대물낚시합니다... 옥내림등등 다 합니다... 마릿수 보다는 한방도전합니다.. 개인마다 틀리겠죠~~ 신고하기 추천 0 저같은경우 개인적으로 양어장 쌍포 마릿수로 시작했습니다... 일반 살림망두개 가득까지 잡아봤습니다.. 그러다 노지로 나갔고... 낚시대가 한두대식늘어나기 시작했죠... 지금은 열대펴고 대물낚시합니다... 옥내림등등 다 합니다... 마릿수 보다는 한방도전합니다.. 개인마다 틀리겠죠~~ 꿀래13-06-03 07:17 IP : 818293f445244ae 말이 무슨필요함니꺼 슬금 슬금 째금 또 멈춤 스스히 심장 공닥공닥 확 와작 앞에서 7번대 뿌라먹었어요 해미불빗 2개가 천천이 벌어지는 그 기분 그맞 말이 필요없죠 ㅎㅎㅎㅎㅎㅎㅎ 신고하기 추천 0 말이 무슨필요함니꺼 슬금 슬금 째금 또 멈춤 스스히 심장 공닥공닥 확 와작 앞에서 7번대 뿌라먹었어요 해미불빗 2개가 천천이 벌어지는 그 기분 그맞 말이 필요없죠 ㅎㅎㅎㅎㅎㅎㅎ 스모그13-06-03 09:13 IP : ee4ebced10b0d0e 미지에 대해 도전하는 맛으로 하는거 아닐까요? 저 아는 사진이 취미인 지인은 야생고라니가 살아가는 장면 찍는다고, 지리산 산속에서 1달을 매복하더군요. 왜 굳이 어려운 길을 가냐구요? 도전하는 맛이 없쟎아요. 취미로 에베레스트 같은 산을 등정하는 분에게 물어보십시요 ^^ 말로는 월척, 4짜, 5짜 하지만 대물을 쫒는 자의 마음속에는 아마도 더 큰게 들어있지 않을까 싶네요. 기록을 갱신하고, 또 하고 이미 한계치수에 가까운 5짜 후반까지 만나고도, 그 미지의 대물을 쫒는 낚시를 멈추질 않으니.. 신고하기 추천 0 미지에 대해 도전하는 맛으로 하는거 아닐까요? 저 아는 사진이 취미인 지인은 야생고라니가 살아가는 장면 찍는다고, 지리산 산속에서 1달을 매복하더군요. 왜 굳이 어려운 길을 가냐구요? 도전하는 맛이 없쟎아요. 취미로 에베레스트 같은 산을 등정하는 분에게 물어보십시요 ^^ 말로는 월척, 4짜, 5짜 하지만 대물을 쫒는 자의 마음속에는 아마도 더 큰게 들어있지 않을까 싶네요. 기록을 갱신하고, 또 하고 이미 한계치수에 가까운 5짜 후반까지 만나고도, 그 미지의 대물을 쫒는 낚시를 멈추질 않으니.. 파란날개13-06-03 09:31 IP : be7af329c0fa47b 조용한 소류지에서 떨어지는 별똥별과 풀벌레,개구리 울음소리... 적막을 깨는 산짐승들의 발자욱소리 새벽 동틀무렵에 들리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모든것이 좋네요.... 이런것들이 대물낚시의 묘미가 아닐런지... 기다림으로써 얻는 것들이죠..^^ 그러다 멋진 찌올림에 가슴에 품은 대물붕어~^^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신고하기 추천 0 조용한 소류지에서 떨어지는 별똥별과 풀벌레,개구리 울음소리... 적막을 깨는 산짐승들의 발자욱소리 새벽 동틀무렵에 들리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모든것이 좋네요.... 이런것들이 대물낚시의 묘미가 아닐런지... 기다림으로써 얻는 것들이죠..^^ 그러다 멋진 찌올림에 가슴에 품은 대물붕어~^^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나이스초이13-06-04 10:25 IP : 52ba0169415dbaf 준비할때의 설레임 차려놓고 기다림 까만밤에 천천히 올라오는 찌맛 조용한 밤을 가르는 물소리 손아귀를 넘어서는 뭉쿨한 손맛 이래기대하고 가는데 맨날 꽝이어 붕어 미워.................... 신고하기 추천 0 준비할때의 설레임 차려놓고 기다림 까만밤에 천천히 올라오는 찌맛 조용한 밤을 가르는 물소리 손아귀를 넘어서는 뭉쿨한 손맛 이래기대하고 가는데 맨날 꽝이어 붕어 미워.................... 겨울연어13-06-04 12:04 IP : 5b1f9fdc0c871b3 일단 편합니다 피거나철수할적엔 눈물이구요 신고하기 추천 0 일단 편합니다 피거나철수할적엔 눈물이구요 목록 이전글다음글 하단에 목록보기
1등! 知天使13-06-02 08:25 IP : 2ae4a656f99938d 저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저 같은 경우엔 밤하늘에 별이 한두개 있으면 별로지만, 많이 있으면 이뻐 보이더라구여~~ 어둑해진 저수지에 케미컬 라이트가 한두개 있는 것보다 여러개 있으면 더 이뻐보이더라그여~~ 음!! 기대 심리도 조금 더 생기고요~~ 무거운 찌맞춤에 올라오는 찌 보면 더욱 환상에 가깝구여~~ 밤하늘에 별에서 별동별 떨어지는 보는 듯 한 느낌!! 찌가 올라올때 그 느낌 머라 표현할수가 없네요!! 신고하기 추천 0
2등! 해머맨13-06-02 08:42 IP : e6f9aadecfa32da 낚시tv의 출연진들은 대부분이 생업이 낚시 아니면 낚시관련분야에 종사하시죠.. 때문에, 상업적의도를 절대 배제하진 못하죠.. 예를 들자면, 쌍포의 떡치기보다는 속칭..대물(?)낚시라는 다대편성의 낚시가 낚시대를 더 많이 팔 수 있죠.. 그리고, 자꾸 장대를 꺼내는것도 장대가 더 비싸고 마진도 좋고.. 제가 장사치라 생각도 좀..ㅎㅎ 신고하기 추천 3
3등! 이박사213-06-02 10:11 IP : 6320d23e77739fb 진정 큰 씨알의 붕어를 낚는 매력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은 그 매력을 모르시겠지요. 그런 이유로 헤머맨님께서 갖는 편견에 빠지기 쉽겠고요. 낚시를 하는 당사자의 성격과 성정에 따라 붕어낚시도 분명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중층이나 내림하시는 분들. 바닥채비지만 채비를 아주 가볍게 하시는 분들. 같은 바닥채비지만 질기고 강한 채비로, 둔탁하고 강렬한 대물붕어의 손맛을 즐기시는 분들. 취향이고 성향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도 7치~준척급 100마리 손맛보다는 단 한마리 월척을 선호합니다. 山은 동네 뒷산도 있고, 에베레스트 같은 산도 있고 그렇지요. 신고하기 추천 1
서산으로지는해13-06-02 11:40 IP : d4fbe439d33c554 말그대루 대물 한방낚시원해지덜아고 떡밥낚시는힘들고요 대물낚시 특성상 다대편성해야 잡을확률이 높아지죠ㅎㅎㅎ남자는한방입니다ㅎ대물로 신고하기 추천 0
이십구13-06-02 12:28 IP : 8565fc012acfcac 저도 떡밥 쌍포에서 대물로 왔습니다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안나와도 다음을 기약하고~~ 기대심리가 더 재밌는거 같아요~~ 입집오면!!!심장이 떡밥에서는 입질와봐야 ~~~ 별로 참붕어에서 입질오면 쥑입니다~~~ 신고하기 추천 0
붕애는가라13-06-02 14:12 IP : cdf12236f7bc68f 유료터 떡밥낚시에서 대물로 넘어온건, 세팅후 느긋한 여유 때문입니다. 한밤중 또는 이른 새벽에 고요와 적막 속에서 거짓말처럼 조심스럽게 천천히 솟아 오르는 케미라이트,, 경험하는 순간 빠져듭니다. 신고하기 추천 0
한가람13-06-02 19:18 IP : 381a5ffb11451b5 5km(붕애),10km(붕어) 마라톤하다보면 하프마라톤(준척) 뛰고 싶고 하프 뛰고 나면 풀코스 뛰고 싶은 마음 들겠지요. 하프나 풀코스 뛰고 나면 5km, 10km는 마라톤 뛰는 기분이 안나겠지요 이른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신고하기 추천 0
악행득템13-06-02 19:54 IP : 04410dce17fccad 사람의 욕심 그리고 나서 생기는 커피 한모금과 그리고 담배한개비의 달콤한 향기.. 수풀사이에 개구리 울어대는 곳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혼자만의 오케스트라를 연주 또는 감상하는 것이지요.. 직업상 시간이 많질않고 주말에 일요일만 쉬는터라... 가만히 찌불만 바라보기엔 고단함과 ㅠㅠ 졸림때문에... 그리고 아침에 대접을때ㅠㅠ 10대접을려묜 똥싸요 ㅠㅠ.. 가끔 지롱이만 끼고 여러대 펴서 해본적 있습니다.. 떡밥낚시만의 갖는 매력또 있겟지만... 다대편성 낚시도 묘한 매력이 있네요 ^^ 요즘은 32대 스위벨(외대)로만 하네요 ^^ 한쪽 받침틀엔 뜰채 ㅎㅎㅎㅎ 신고하기 추천 0
시이리13-06-02 22:58 IP : 9812a41a6fb8471 고요한 수면에 솟아오르는 찌맛 (긴장감 최고) 낚싯대 및 원줄에서 오는 손맛 (기록갱신) 다음에 또 도전하고픈 몸맛 (어릴때 소픙가는 기분) 이 세가지가 대물낚시의 매력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신고하기 추천 0
그놈참13-06-03 02:36 IP : 95cdd548a2d338b 저같은경우 개인적으로 양어장 쌍포 마릿수로 시작했습니다... 일반 살림망두개 가득까지 잡아봤습니다.. 그러다 노지로 나갔고... 낚시대가 한두대식늘어나기 시작했죠... 지금은 열대펴고 대물낚시합니다... 옥내림등등 다 합니다... 마릿수 보다는 한방도전합니다.. 개인마다 틀리겠죠~~ 신고하기 추천 0
꿀래13-06-03 07:17 IP : 818293f445244ae 말이 무슨필요함니꺼 슬금 슬금 째금 또 멈춤 스스히 심장 공닥공닥 확 와작 앞에서 7번대 뿌라먹었어요 해미불빗 2개가 천천이 벌어지는 그 기분 그맞 말이 필요없죠 ㅎㅎㅎㅎㅎㅎㅎ 신고하기 추천 0
스모그13-06-03 09:13 IP : ee4ebced10b0d0e 미지에 대해 도전하는 맛으로 하는거 아닐까요? 저 아는 사진이 취미인 지인은 야생고라니가 살아가는 장면 찍는다고, 지리산 산속에서 1달을 매복하더군요. 왜 굳이 어려운 길을 가냐구요? 도전하는 맛이 없쟎아요. 취미로 에베레스트 같은 산을 등정하는 분에게 물어보십시요 ^^ 말로는 월척, 4짜, 5짜 하지만 대물을 쫒는 자의 마음속에는 아마도 더 큰게 들어있지 않을까 싶네요. 기록을 갱신하고, 또 하고 이미 한계치수에 가까운 5짜 후반까지 만나고도, 그 미지의 대물을 쫒는 낚시를 멈추질 않으니.. 신고하기 추천 0
파란날개13-06-03 09:31 IP : be7af329c0fa47b 조용한 소류지에서 떨어지는 별똥별과 풀벌레,개구리 울음소리... 적막을 깨는 산짐승들의 발자욱소리 새벽 동틀무렵에 들리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모든것이 좋네요.... 이런것들이 대물낚시의 묘미가 아닐런지... 기다림으로써 얻는 것들이죠..^^ 그러다 멋진 찌올림에 가슴에 품은 대물붕어~^^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신고하기 추천 0
나이스초이13-06-04 10:25 IP : 52ba0169415dbaf 준비할때의 설레임 차려놓고 기다림 까만밤에 천천히 올라오는 찌맛 조용한 밤을 가르는 물소리 손아귀를 넘어서는 뭉쿨한 손맛 이래기대하고 가는데 맨날 꽝이어 붕어 미워.................... 신고하기 추천 0
저 같은 경우엔 밤하늘에 별이 한두개 있으면 별로지만,
많이 있으면 이뻐 보이더라구여~~
어둑해진 저수지에 케미컬 라이트가 한두개 있는 것보다
여러개 있으면 더 이뻐보이더라그여~~
음!! 기대 심리도 조금 더 생기고요~~
무거운 찌맞춤에 올라오는 찌 보면 더욱 환상에 가깝구여~~
밤하늘에 별에서 별동별 떨어지는 보는 듯 한 느낌!!
찌가 올라올때 그 느낌 머라 표현할수가 없네요!!
대부분이 생업이 낚시 아니면 낚시관련분야에 종사하시죠..
때문에, 상업적의도를 절대 배제하진 못하죠..
예를 들자면,
쌍포의 떡치기보다는
속칭..대물(?)낚시라는
다대편성의 낚시가 낚시대를 더 많이 팔 수 있죠..
그리고, 자꾸 장대를 꺼내는것도
장대가 더 비싸고 마진도 좋고..
제가 장사치라 생각도 좀..ㅎㅎ
그런 이유로 헤머맨님께서 갖는 편견에 빠지기 쉽겠고요.
낚시를 하는 당사자의 성격과 성정에 따라 붕어낚시도 분명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중층이나 내림하시는 분들.
바닥채비지만 채비를 아주 가볍게 하시는 분들.
같은 바닥채비지만 질기고 강한 채비로, 둔탁하고 강렬한 대물붕어의 손맛을 즐기시는 분들.
취향이고 성향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도 7치~준척급 100마리 손맛보다는 단 한마리 월척을 선호합니다.
山은 동네 뒷산도 있고, 에베레스트 같은 산도 있고 그렇지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고 흐뭇해지는
대물로 왔습니다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안나와도 다음을 기약하고~~
기대심리가 더 재밌는거 같아요~~
입집오면!!!심장이
떡밥에서는 입질와봐야 ~~~ 별로
참붕어에서 입질오면 쥑입니다~~~
시간과 장소 여건에 따라 병행합니다
하프 뛰고 나면 풀코스 뛰고 싶은 마음 들겠지요.
하프나 풀코스 뛰고 나면 5km, 10km는 마라톤 뛰는 기분이 안나겠지요
이른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수풀사이에 개구리 울어대는 곳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혼자만의 오케스트라를 연주 또는 감상하는 것이지요..
직업상 시간이 많질않고 주말에 일요일만 쉬는터라... 가만히 찌불만 바라보기엔 고단함과 ㅠㅠ 졸림때문에...
그리고 아침에 대접을때ㅠㅠ 10대접을려묜 똥싸요 ㅠㅠ..
가끔 지롱이만 끼고 여러대 펴서 해본적 있습니다..
떡밥낚시만의 갖는 매력또 있겟지만...
다대편성 낚시도 묘한 매력이 있네요 ^^
요즘은 32대 스위벨(외대)로만 하네요 ^^ 한쪽 받침틀엔 뜰채 ㅎㅎㅎㅎ
낚싯대 및 원줄에서 오는 손맛 (기록갱신)
다음에 또 도전하고픈 몸맛 (어릴때 소픙가는 기분)
이 세가지가 대물낚시의 매력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일반 살림망두개 가득까지 잡아봤습니다..
그러다 노지로 나갔고...
낚시대가 한두대식늘어나기 시작했죠...
지금은 열대펴고 대물낚시합니다...
옥내림등등 다 합니다...
마릿수 보다는 한방도전합니다..
개인마다 틀리겠죠~~
해미불빗 2개가 천천이 벌어지는 그 기분 그맞 말이 필요없죠 ㅎㅎㅎㅎㅎㅎㅎ
저 아는 사진이 취미인 지인은 야생고라니가 살아가는 장면 찍는다고, 지리산 산속에서 1달을 매복하더군요.
왜 굳이 어려운 길을 가냐구요? 도전하는 맛이 없쟎아요.
취미로 에베레스트 같은 산을 등정하는 분에게 물어보십시요 ^^
말로는 월척, 4짜, 5짜 하지만 대물을 쫒는 자의 마음속에는 아마도 더 큰게 들어있지 않을까 싶네요.
기록을 갱신하고, 또 하고 이미 한계치수에 가까운 5짜 후반까지 만나고도,
그 미지의 대물을 쫒는 낚시를 멈추질 않으니..
적막을 깨는 산짐승들의 발자욱소리 새벽 동틀무렵에 들리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모든것이 좋네요....
이런것들이 대물낚시의 묘미가 아닐런지...
기다림으로써 얻는 것들이죠..^^
그러다 멋진 찌올림에 가슴에 품은 대물붕어~^^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차려놓고 기다림
까만밤에 천천히 올라오는 찌맛
조용한 밤을 가르는 물소리
손아귀를 넘어서는 뭉쿨한 손맛
이래기대하고 가는데 맨날 꽝이어
붕어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