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물낚시경력2년째인붕어로따지면붕애입니다~~젊은나이에낚시에빠져버렸네요..눈만뜨면월척접속해지식검색하고출조지검색하고..총각도아닌4살딸과2살아들이있고한창돈벌나이에대물낚시매력에빠져걱정이네요~~주위어르신들말 로는낚시는도박보다더무서운거라네요ㅜ평균적으로한달에두번정도출조하지만그두번가는것도와이프랑전쟁후겨우갑니다~~그래서그런지더욱낚시가하고싶고그러네요ㅎ
선배님들은저와같은시절을어떻게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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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마눌 기분 좋을때 아양도 떨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은근 슬쩍 주말에 낚시 좀 다녀올게~~ 이러면 상황끝? 아닙니다 ㅋㅋ 완전 마누라 자기 맘데로 지요^^
낚시 좋읍니다 하지만 가정이 절대적으로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안 사모님도 애키우느라 힘듭니다
저는 개인업을 하기에 한달에 한번 밤낚시 갑니다
이거또한 겨우 타협을봤죠 방법없습니다
낚시할 세월은 아주 많습니다 가정의 보탬이되고
어느정도의 자리를 잡고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어야
할때죠 주위에 낚시에 미쳐서 자식도 안가질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애가 있으면 생활도 힘들어지고
취미또한 못하니 그렇답니다 이해가 안가네요
낚시때문에 무쟈게 싸웠습니다 생각해보면
저의 착각이죠 열심히 돈벌고 한달에 한번 출조 하십시요
6년전. 대몰낚시. 시작하고
1박이든. 2박이든. 싫은표정. 한번없고
항상. 남편의. 하나밖에. 없는. 취미생활. 이해해주는
우리. 마나님께. 감사해야겠내요
그러다보니 가족과 함께 할 시간도 별로 없었고요.그래서 혹시나 일찍 마치는날이면 집사람과 사소한 신경전을 벌였죠.
저는 늘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들어가다보니 간만에 일찍들어가는 날은 집밥이 그리웠고 그와 반대로 아내와 아들넘은
외식을 원하고, 그럼 뭐 어쩌겠습니까? ...져주어야죠.
여기서 결론은 부인에게 일단 어떠한 일이든 평소 잘하고 믿음음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집사람과 비슷한 또래의 지인들과 잘 지내시고 그분들께도 잘하세여..
남편이 없을때 부인들끼리 모여서 남편욕도하고 쇼핑얘기도 하고 기타등등, 일단 아내가 우선 주위에
간단한 도움을 받을수 있고,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일단 돈도 잘벌면 좋겠죠 ^^
그러다 보니 아내도 술먹고 늦게들어오는 저를 가여위 여겼는지 술먹고 늦게오는것 보다 차라리 공기좋은데서 당신 좋아하는
낚시나 하라면서 적극 응원해 주었지요. 지금도 그렇고요..낚시갈때면 마눌표 도시락이 항상 풍성하게 따라 다닙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가장 중요한것은 회사든 가정이든 일단 해야 할일은 다 해놓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집사람도 반대할 일은 없을 듯 하네여.
먼저 집사람이 지금 처한 환경을 잘 보시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요소가 없는지 재차 확인 하시고 풀어나가긴다면
집사람도 낚시에 대해 응원 하리라 봅니다.
낚시를다닙니다 그러면 그시간 그낚시하는동안은 아무걱정이없고 생각이안나서 다니는데 중독입니다..
솔직히말하자면 사람구실못할꺼같습니다 이러다간.. 취미로 가끔씩 가는건좋은데 일주일에 두번 세번가는지라
집에서엄청머라합니다 ㅎㅎ 하지만좋은걸어떻게합니까 아 낚시한동안안해야지 하면서 낚시할려고 가고있네요 마음이
이렇게하다보니 안가면 근질근질합니다 자주가시는분들은암니다 답답하죠 근데중요한건 돈도벌고 할거하면서
취미로 가끔씩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그말도있자나요 노룸꾼 낚시꾼 꾼은 두분류.. 작년에는 하루한번꼴갔습니다
장박 일주일 3일 4일씩 댐에들어갔구요 소류지나 저수지는 댐만다니다보니 재미가없습니다 ㅠㅠ
이제는 자제하면서 할거하고 가끔씩 다닐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정말무섭습니다 ㅠㅠ흑흑 아예장비를싹다 팔까도햇습니다
정말기록새울려고 죽자사자 다녔는데 그래도 47.5 기록새웟씁니다 ㅎㅎㅎ 이젠 잔챙이들싱거워요..
우리 월척조사님들은 너무빠지지마십시오^^ 전낚시안가면 돌아버리기에 간것입니다
차대기 좋은대 가셔셔 고기구워드시면서 밤하늘 가을 별도 구경시켜드리면서 예전 연애시절 애기 해보세요 낚시가 꼭 고기잡으러
다는는 것만은 아니다 라는 걸 구경시켜주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서너번 같이 다녀보더니 이제는 집사람이 많이 이해해주네요 ^^
저는눈밖에나서낚시간다면보내줍니다
안보내주면제짜증마누라가다받아줘야하기에~^^
전34살 아들 둘있습니다.(4살,1살)
요즘 매일 짬낚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물론 대가는 있죠..ㅋㅋ
오늘 상품권 10만원짜리가 생겨서 이걸루 대체...ㅋㅋㅋ
어디까지나 저의개인적인 행동 입니다.
낚시는 17살때 시작했고 대물은 19살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직 조과는 17살때낚앗던 턱걸이가 고작이지만...요새도 차몰고 뽈뽈뽈 잘다닙니다ㅋㅋㅋ 저도훗날결혼하면 어찌빠져나올지고민입니다...전 총각이라 한달 4번정도 출조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연예시절부터 술담배를 안하고,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해놔서
주중에 직장에서 스트레서 받아서 저기압인것처럼 적당히 연기하고 있으면,
알아서 낚시가서 바람이나 쐬고오라고 주말도 되기전에 말한답니다.
물론 결혼전 연예시절에도 평일에 메인데이트 하고, 주말에는 가급적이면
토일 둘중 하루는 낚시갔다올 수 있는 시간을 할여해 줬습니다.
20-30대에도 마눌이 낚시 가는거에 대해서는 잔소리 한마디 못햇습니다 아들놈둘이 장성하고 둘째놈이
낚시를 다니니 잔소리를 시작했습니다 낚시하는건 뭐라 안할테니 제발 집에 떡밥하고 지렁이 냄새좀 풍기지 말라고요....
그런데 벌써부터 낚시 미쳤으니~언제 결혼할까 걱정입니다^^
30대는 돈벌다보니 못가고...
40대는 낚시에대한 열정은 있는데 대리점이 부도나서 돈벌기위해 또 못가고....
50대를 막시작했는데 이제부턴 낚시를 다녀야지생각했는데 막상 대어낚시다닐려니
무슨짐이 그리많은지.. 체력이부치네요,,,,
전 1달에 2번갑니다
아내가 협조를잘해줘서 고민은없네요..
붕어 스타일님 아내와 싸우시면 아니되옵니다 잘 설득하시길...
좋아서 하는 낚시도 가족이 곁에 잇기에 즐겁고 행복하게할수있는겁니다..
한딜을 못넘기고 다시 장만 하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진짜 낚시 못끊겠네요
지금 시간만 나면 밤이고 낮이고 물가로 달려 갑니다
술을 안먹으니 아내는 크게 모라 하지 않네요
운전 조심 하라는 말뿐!
50대 중반입니다
조금 피곤하고 귀찬은점도 있지만 분명 낚시
다니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드네요
봄에 한달 내내 주말마다 가고 요즘 가을이라 주말마다 갑니다
저도 낚시한지 그리오래돼지 않아지만 올해부터 캠핑을 시작했읍니다
가족과 함께 캠핑과 낚시을 같이 즐기고 있어요,낮에 자동빵에 애들보여주면 좋아합니다
현장에 도착후 캠핑 장비 설치후 낚장비설치후 낮엔 애들과놀아주고 저녁먹인후
모두 재우후 낚시시작합니다~~이거 엄첨 힘들어요 힘들죠 그냥 의장에서 자는날이 많아요
시즌시작하면 주말마다 다니기에 그래도 가족과 함께 한달에 한번은 캠핑을 갑니다
사실 전 레져 많이하는 편이라 와이프가 이해합니다 볼링에서자전거낚시로 왔네요
예전만큼 자주 볼링은 못처도 한달에 4번은 가네요
볼링치다가 만나 결혼해 레져하는거 이해합니다 낚갈려 애기하면 마눌이 힘들다고하면 그날은 바로 접어요~~~
다음을 기약해야죠~~
가족과 여행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했읍니다
심장이 멎으면서 침이 꼴깍!
챔질시 묵직함에 전율!
미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