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서에사는 직장인입니다.
떡밥낚시를주로 하다가 올봄부터 대물낚시를 접하게 돼었습니다.
물론 월척 에서 좋은정보도 얻구요.
이번기회에 낚시대를 구입하려하는데 여러선배조사님들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연질대로 수초에걸려 밤낚시를 여러번 낭패를 보았습니다.낭창거리는게연질대맞죠?
경질대로 가격저렴하고 빳빳한낚시대를 원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에는 경질인지연질인지 구분이안가서요,
케블러대는 모두 경질대인가요.?
각회사마다 케블러는 하나씩 있던데?
용성슈퍼포인트어떤가요?가격이저렴하던데?경질대맞나요?
많은조언부탁드리고요,대구에낚시매장 크고 저렴하게 파는곳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조사님들 모두건강하시고 하시는일들 잘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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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구입에 많이 힘(?)드시군요... 그렇습니다... 요즘 낚시대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한번구입하면 적어도 5~10년은 쓰는디... 용성슈퍼포인트 몇대 가지고 있는데요... 그건 연질에 가깝습니다... 대물용으론 조금은 무리가 있고요... 월척 쇼핑몰에 보시면 아피스社의 프로페셔날 슈퍼대란 대가 있습니다...
그것도 많이 경질대에 속하고요... 조금더 투자를 하셔서 n.s사의 노을대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대당 1~2마넌 비쌉니다... 제가 노을대를 쓰고 있어서 아는 점을 알려 드리자면 무게는 水波gold보다 약간 더 무겁지만 허리의 살이 두꺼워 실무게보단 무겁게 느껴집니다...그리니 제원의 무게보단 좀더 무겁게 느껴지지요^^ 3.6칸 기준 145그램입니다... 그리고 케브라대는요... 무게가 너무 나가지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케브라대는 무조건 경질이라고 하시는데요... 케브라대는 사실상 결질보단 질기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그리고 가격도 대단합니다... 물론 회사마다 다르지만요^^ 좋은 낚시대 구입하시어 즐낚하십시요
수초,연,부들 사이에서 손맛 느낄려고 낭창한대를 사용해서 터져버리고난후 백번후회해도 소용없겠지요
딱 2종류를 소개합니다
은성 파워와인드 중저가 향어대
(28 이하는 앞치기가 용이하나 수초ㅡ부들-연밭에서 대물을 걸었을때 조금 무겁다는 느낌을 받고 투박한 촉감이 느껴집니다)
원다 맥스카본 수향
(30대 이상이라도 앞치기 할때 멋지게 투척용이하며 대물걸었을때 손맛과 제압하게 초절정입니다)
용성 슈퍼포인터
(낭창거리고 앞치기 어렵고 유료낚시터에서나 사용할수있을거 같습니다)
아피스 슈포포인터 골드
(대물낚시경험이 많이 없는 사람은 수초,말풀,연,부들밭에서 대물 포획시 상당히 곤혹스러움을 느끼며 터져버릴 확률이 높다)
촉감과 투척시 상당히 매력은 있습니다
없습니다.
부러지지만 않는다면요.
어차피 사람의 힘으로 강제로 끌어내기 때문 이지요.
연질과 경질의 차이는 채비의 투척에서 나타납니다.
대물낚시에서 정확한 투척은 조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데
고탄성대는 가볍고 탄성이 좋아서 정확한 투척에 확실히 유리 합니다.
은성사의 SF수파가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요
무게와 탄성에거 거의 비슷한 대가 아피스의 프로페셔널 슈퍼대 입니다.
가격은 수파대 보다 많이 싸지요.
좋은 선택을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성서 어디 사시는지요?
전 국민연금 앞 우방타운에 삽니다.
제가 지금 용성 슈퍼포인트와 아피스의 슈퍼대,음파대,엑설런트골드대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경제적으로...)
제가 아직 대물(월척이상)은 걸어보지 못했지만 아피스의 슈퍼나 음파가 슈퍼포인트 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줄을 짧게 매고 하니까...슈퍼포인트도 그런대로 괜찮구요^^
짱짱하고 저렴한 대 선택 잘하시길 바랍니다.
낚시꾼과 선녀님 저는 홈플러스맞은편 장기파랑새에 있어요.
20대중반이고 ,미혼, 성서공단에 다니는 직장인.낚시경력은 초등학교 입학하기전부터 한글보다 낚시를 먼저,본격적으로는 2년전부터 .
지금형님쓰시던거 5대 정도 갖고 있는데 용성 싸구려.그리바낙스장대2,
낚시꾼과선녀님 기회가되면 내년에 같이한번출조할까요?새 낚시대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