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밤낚시를 했습니다... 대충 3짜 1마리 2.8짜 2마리 2.5짜 한마리 나머지는 머 10수 정도
새벽 2시부터 4시반까지 바람이 불어서 못하다가 어둠이 천천히 걷히는 6시 10분경 입질이 정말 중후하게 천천히 올리더라고요..
한참 보다가 3~4마디 정도 중후하게 올리니깐 스냅을 이용하여 가볍게 히트를 쳤습니다.. 순간 낚시줄이 정확히 9시 방향으로 6~7미터 팍 치더니
다시 방향을 틀어 일직선으로 다시 7시 방향으로 한번에 저있는 쪽으로 10미터 정도 냅다 달리더라고요...
좌측에 낚시대 깔아 놓은거 3개 한번에 엉키고 낚시대(체어맨 레드 32) 제어도 안되고
후킹이 되긴 했는데 잠깐 실루엣만 살짝 비치고 털고 가버렸습니다.
이거 멀까요? 계속 생각만 나네요... 38짜까지는 걸어 봤는데... 요녀석 멀까요? 이번 주말 다시 한번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 육중한 느낌과 실루엣이 자꾸만 생각나서 아쉬운 마음에 몇자 끄적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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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올림봐선 아마 4짜급 대물붕어 아닐가요..ㅎㅎ
내가 놓친 물고기는 원래 대물입니다..
조사님께선 대물붕어 놓치신거에요.ㅎㅎ
다음에 다시 한번 쪼아보시길...!
그냥 혹시나 오타이겠지만 ;; 추가로 씨알의 크기단위를 30짜 28짜라고 하시는데 보는사람 난해해집니다.. 1짜에 10센치이니 3짜,9치 이렇게
해주세요..순간 놀랬어요..ㅎㅎ
붕어대물은 거의가 제자리 버티기가 많습니다
챔질과 동시에 째고 달리면 잉어류ㅡ
큰 붕어는 후킹이되면 일단 제자리에서 버팁니다.
제 경험으로는 발갱이빼고는 입질이나 잉어 입질은 아닌것 같아서요...
담번엔 꼭 검거하셔서 결과물 올려주세요!
5짜라 생각하는게 맘이 편해요ㅎ
패인분석하셔서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생기시면 승리하십시요 ^^
붕어는 한방향으로 많이 치고 가는경우는 드뭅니다.방향을 빠르게 조금씩 자주 틀고 거기에비해 잉어는 붕어보다 중후한 몸놀림을 보이죠.
당시를 다시 생각해 보면 대충 감이 올겁니다^^
암튼 놓친고기는 늘 아쉽습니다ㅋ
5짜라고해야 더 배가 아프실듯^^;;
새우는 잉어도좋아하는 미끼입니다..
같은경험여러번있습니다..
붕어와잉어는힘쓰는자체가다르더라구요..
잉어는작아도 치고나가드라구요..반면붕어는
버티기신공많이써서 후킹시에도 크게반경을벗어나지는않더라구요..암튼붕어와잉어는힘쓰는자체가다르더라구요..뭔가말로는표현할수없는..
그 이상 씨알은 무게만 묵직하지 빨리 째지는 못한다고 합니다만...
그런 대물입질은 앞으로도 몇번 못 보실 확률도 많은데 그만 방심을 하시다니요.
아쉬움이 크시겠습니다. ^^
고기가 갈길 가는걸 낚시꾼이 달래고 버티면 -> 잉어
대충 꺼내놓고 곱씹어보면 이렇더군요 ㅎㅎ
간혹 자연적응 잘된 대형 떡이 잉어 비스무리하게
째기도 합니다
이번주도 ㄱ ㄱ ㄱ ㄱ
붕어는 그리 심하세 째진 않습니다.
대부분 그런 패턴은 아닙니다
잉어가 아닌가싶습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 주말에 가서 한번 잡아볼렵니다... 화이팅!!
가물이추정
3짜,2.8짜,2.5짜 표현이 신선하네요
가물치도 대물붕어처럼 찌올림 있구요
추측만해봅니다
다시도전해보세요
이번에걸면 5짜일겁니다 화이팅!
저도 잉어 없는못에서 그런 경험 있었습니다
터트리고 바로 20일뒤에 거의 4짜후반 마구터졌습니다.~~^^
종횡무진이지요.정신못차리게....ㅎ
....라 짐작해보지만...
얼굴없이 심증뿐이니 오리무중!
5짜일수도!....
붕어 대물은 저수온기에 양반이지요...
낚시계에 전설적인 붕어로 본인 이름과 기록을 남길 기회 였는데 아깝네요.
전 터지면 무조건 잉어라 생각합니다.
다행이 3호카본원줄 터졌는데요, 얼마나 다행인지,
경험상 붕어는 씨알이 클수록 째는 맛은 덜한 듯!
저는 55cm 붕어 잡을 때 대 들고 20분 벌서며 맞은편 조사님 큰 소리로 부탁해서 그분의 뜰채로 근져 냈습니다.
위낙 째길래 주위분들 구경하시며 다들 잉어라고 하셨는데 잡아내니 붕어더군요.
배스 없는 터에서 오짜는 참으로 무서운 힘을 씁니다.
배스터에서 오짜 한참 버티다가 나오는 손맛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회뜨니 지방이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비만하더라구요.
돼지 붕어가 맞더군요.
저의 경험으로 비교해 보세요.
아직 그 손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한손으로 하다 손이 저절로 내려가지는 그 손맛...;;;밤새 돌아다니며 불밝히고 있어 짜증나서 그냥 차에가서 잤더니 낚시대가 모두 엉켜버린.....
저도 경험에서 하는말이구요^^
근데요 왜 짜자를 붙이시죠?궁금해서요^^;
월척밑으로는 몇치라고 하는게 맞는건데요^^;
그리고 짜에 점까지 붙이는건 생소하네요ㅎㅎ
1.잉어
2.같습니다.
지누 3호 바늘로 끝까지 올리는 입질 수차례 놓치고 간신히 잡았는데 징거미 정흡되어있더군요
메기 5짜,잉어 7짜도 그렇고
다시 출조해서 상면하는수밖에 없습니다.
4년전인가 내장산위 저수지이름 까먹었네요. 거기서 아침에 라면먹고있는데
옆선배꺼낚시대에 어신 후다닥 달려갔는데 천천히 꼭지점까지 스믈스믈 올리는걸 챔질
이쪽으로 핑핑 저쪽으로 핑핑 점프까지하는걸 확인후 가물치인걸 알았지요.ㅎㅎ
50정도되는 가물치였네요.
익산출발 제가 잡아서 확인시켜드리겠읍니다.ㅋㅋ
하긴 벌써 가을입니다.
잡아봐야 압니다.. 부디 꼭 잡으셔서 확인부탁드림니다..^^
낚시대 9대감고 전빵 작살나고 뜰채에 담을때까지 잉어나 붕어인줄 알았드랬죠..ㅋㅋ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ㅋㅋ
찌 중후하게 올리는 경우 더러 있습니다.
찌 중후하게 올린다고 반드시 붕어는 아닙니다.
43짜리 나온 같은 새벽시간대에 중후하게 끝까지 올리고 몸통 덜렁덜렁 되는 입질 포착!!!
이번에도 큰넘이구나 두손으로 있는힘 다해서 챔질.... 제대로 걸렸다
먼저주 그녀석보다 힘을 더 쓰는데....
잠시후 뜰채에 담겨 꺼내어 확인해 보니 46..... 우와
배스가 이리도 찌를 중후하게 올리다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