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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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대물터 공략 방법 ㅠ.ㅠ

IP : 7e94627722db299 날짜 : 조회 : 23269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아는 대물터는 5짜를 품고 있다고 확실하는 대물터 입니다. ㅠ.ㅠ 47cm 까지 나왔으며 ~ 해마다 4짜를 5마리 정도 배출 합니다. ㅠ.ㅠ 약 5000평 정도의 준계곡형 저수지이고 수심 2미터50`~ 3미터로 평평합니다. 이 저수지 공략을 한번 해보려하는데 ~ 여기는 어마어마한 피라미 집단과 잉어 새끼 빨갱이 집단이 존재 합니다ㅠ.ㅠ 참붕어 새우 넣으면 5분안에 다깔아 먹거나 바늘을 물어 버립니다. 하룻밤 출조하면 약 30~50여 마리 손바닥 만한 잉어 새끼를 건져 올립니다ㅠ.ㅠ 옥수수나/지렁이/글루텐는 투입할 여력 조차 없습니다. 쌍대면 모를까 ~ 다대 편성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후의 통첩으로 콩과 뻔데기를 투입하였습니다. 답은 다 갉아 먹습니다. ㅠ.ㅠ 찌가 꿈뻑꿈벅꿈벅 춤을 춥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 대물이 물어 주기 전에 잔챙이들이 다 뽑아 버리니 ㅠ.ㅠ 하루 저녁은 날잡고 뽑아 보자고 생각해서 강냉이로 막들이 댄결과 제손만 박살 났습니다. ㅠ.ㅠ 얼마나 뽑아 냈던지 나중에는 44대 들힘도 없더군요 ㅠ.ㅠ * 참붕어 큰거 썰어 넣어도보고 새우 5센치이상만 구해 넣어도 보았습니다. 고수분들 도움을 기다립니다.

1등! IP : 79abbdf55eb6209
그런저수지는 답이 없습니다..붕어가 물때까지 계속 뽑아내던가 아님 포기하던가 하셔야합니다.너무 피곤한 낚시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그저수지에서 4짜하신분들의 노하우를 들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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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e94627722db299
노하우는 없습니다ㅠ.ㅠ 이게 문제입니다. 걍 ~ 대물 새우로 계속 뽑아 보랍니다;;; 근데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잉어가 많지 않았는데 ㅡ.ㅡ ;;;
국가에서 하는 방류 사업으로 대량으로 잉어를 풀었다고 합니다;; 좋은 4짜터 다 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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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e8536442f14ee96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어려운 곳임에 분명합니다.

갈수기 때 큰 비 오고 난 다음에
상류 새물 유입구를 새우, 지렁이 등 생미끼로 공략하시면
그나마 잡어들을 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찌맞춤을 다소 무겁게 하시던지(소위 풍덩채비)
아니면 좁쌀봉돌을 물리시면
잡어 입질에 찌가 까부는 피곤함은 피할 수 있습니다.
추천 0

IP : 7e94627722db299
풍덩채비로 공략 중입니다. ㅠ.ㅠ 배수가 전혀 안되는 곳이기 때문에 갈수기가 따로 없습니다. ;; 큰비오고 새물 유입시 지렁이는 꿈도 못꾸고 새우로 공략했으나;
잔챙이 성화에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 그래서 갈겨니 큰거 잡아서 회쳐서 넣었더니 70짜리 가물치가 2마리 나오네요;;;;; 마름이나 땟장도 없는 맹탕 저수지에서요;;;
그나마 풍덩 채비기에 깔닥 깔닥하면서 다깕아 먹네요;;; 입질은 던지면 1분안에 신호 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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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b5c48cd1e4f8ab
발 앞쪽으로 어분이나 옥수수 많이 뿌려놓아서 잡어를 집어하고 새우나 참붕어로 긴대로 노려보는게 어떨까요

전 징거미 많은곳에 갈때 옥수수 한통은 앞쪽에 계속 뿌려주면서 하거든요
추천 1

IP : 7e94627722db299
바다에 집어를 이용한 방법이네요 ㅋㅋㅋ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 혹시 아나요 ?? 5짜 나올지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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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d62ee9f7a9b52c
제 지인중에 이렇게 하시는분 있네요
전 아직까정 시도 안해봤구요
시장에서 미꾸라지 작은 사이즈로
구입해서 우럭바늘 작은것 매서
그런 비슷한 환경이면 들이 댑니다
전 아직까지 뭔가 찜찜해서
시도못해 봤구요
중요한건 잊어버릴만..하면
허리급 사짜 한마리씩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집 마당에
버려논 4자어항에
4짜 잡으면 가져와서 넣어놓고
한달정도 광고용으로 키우다 방생합니다
키우는 동안에 미꾸리 작은걸로
몇마리 넣어 주는데요
먹는건 한번도 직접 보진 못했는데
언제 잡아먹는지 미꾸리 숫자는
한마리씩 줍니다
그정도면 한번 시도해 보시져
추천 1

IP : 34a75ae42db2a29
계속 잔바리들을 잡아내서, 다른 수계로 입양 보내면서 개체수를 줄여나가는 수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설마 이러고 계시지는 않으시겠지만, 대물노리는 사람이 잔바리 낚았다면서 계속 즉시 방생하는 어리섞은 행동은 하지 않으실거구요.
잔바리 개체수가 줄어 들때까지 옥수수 미끼로 계속 솎아내세요.
미끼 크기로 씨알 분별하는거 절대 안됩니다.
괜히 큰새우 써봐야 헛챔질만 더하고, 잔바리들이 입에 잘 넣지 못해서 깔짝대는 입질만 피곤하게 더 봐야하고,
조심성 있는 대물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소란만 더 피울 뿐입니다.

도움이 되실까 해서 참고사항으로 더 적어봅니다.

FTV에 출연한 적은 없고, 이미 10여년 전에 낚시를 그만두셨지만
호남권에서 꽤나 인지도가 있었던 분께 받은 조언입니다.

대형지에서 낚시꾼에게 포획될 위험을 많이 격지않고, 5짜급으로 성장한 비교적 흔한 평민급 5짜하고
낚시꾼의 손이 탄 5,000평짜리 쪼그만 소류지에서 5짜급으로 성장한 그야말로 'king'인 5짜는 조심성과 예민함 자체가 다릅니다.
산란기나 기타 요건으로 인해 'king붕어'가 냉정함을 잃을 만한 조건이 전혀없는 상황에서는
헛기침이나 전화벨 소리, 앉았다 섰다하는 행동, 자리에서 벗어나 걷는 것과 같은 이런 잡다한 행동들 다 king을 쫒는 행동입니다.

소류지에사는 king을 잡으려거든 저격수처럼 숨어서 낚시하라더군요.
소류지에 단 1명이라도 이방인이 있으면 king을 포기하고,
오줌도 밤새 참거나, 못 참겠으면 깡통에 오줌을 받고, 그것마저도 안되겠으면
오줌소리를 죽여주는 풀섶뭉치라도 자리 옆에 모아 두고 조용히 일어서서 허리만 돌려서 풀섶에 볼일을 보라더군요.
캐스팅 할때마다 일어서고, 고기 잡아 낼때마다 일어서는 행동같은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는 행동 자체가 소류지 king을 포기하는 것이라고요.
앉아서 앞치기가 안되는 긴 낚시대는 편성 자체를 하지도 말고, 앉아서 고기랑 파이팅 할때 제어가 안 될 정도로 원줄을 길게 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앉아서 앞치기가 안 될 정도로 원줄을 길게 쓰는 것 자체가 앉아서 파이팅 자체가 안되는 것과도 상황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 분은 '대물낚시'를 10치붕어를 잡는 것이 아닌, 소류지king을 잡으러 다니는 낚시를 했습니다.
목표낚시터가 생기면 king을 잡을때까지 계속 들이댔다는 군요.

손 많이 탄 소류지에서 5짜를 잡게되면 밥 사주신다고 했는데
저도 아직까지 ㅋ

그분은 가장 긴대가 32칸대 였습니다.
쓰시던 낚시대는 은X사의 다이아플렉스 향어였습니다.
이 두가지만 가지고도 아 누구의 이야기구나 하고 알아채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소리 낼 꺼 다내고, 소란 피울꺼 다 피우고 대충 낚시해도 5짜만 잘 잡히더만 무슨 소리냐!!!" 라고 하시는 분 계실겁니다.
그런분들께는 더 이상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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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e94627722db299
미꾸리지 충분히 시도해볼만해 보입니다.

저 또한 조심스럽게 낚시를 하나 ㅠ.ㅠ 잔챙이 성화에 캐스팅 숫자가 너무 큼니다ㅠ.ㅠ 하루에 200번은 더합니다.
손목날라 갈것 같은 느낌도 두번 받았습니다. 이저수지 특성상 갓낚시 위주로 합니다.
대는 28에서 시작해서 위로 쭉 갓낚시 형태로 양 옆으로 약 30미터 정도 평성을 합니다. ㅋㅋㅋ 옆에서보면 어떨땐 1자로 쭉 뻗은 찌가 웃길때도 있습니다 ㅋㅋ
5짜 정말 어렵습니다ㅋㅋㅋ 신이 주신 5짜지요 ㅎㅎㅎ
추천 1

IP : 803a29b1e0749b7
S모그님 동감 합니다
제지인인 미꾸리 도 그정돈 아니지만 그런 비슷한 낚시를
합니다
역시 우리보다 성적이 좋지요
라디오 소리도 싫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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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dbfd0d09909be4
얼음 얼기전 초 저수온기에 조용히 드리워 보세요..^^

아무래도 수온이 많이 차가워지면 잔챙이 성화가 많이 줄어들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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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c0f0a8cf3ec517
대물터 라고 부르기는 쫌 부족한듯 합니다 ㅎ

그 정도의 여력은 보통의 저수지됴 갖고있지 않을까?
생각들구요...ㅎ(전라도기준)

경남월향님 께서 그 저수지에 공을 많이 드린듯 한데
잔챙이나 잡고기가 많은곳의
대물공략법 몇가지를 보면

먼저 나온자리(대물포인트) 집중공략을 하거나
수초,둔덕,물골, 장애물같은 사연이 많은곳공략
간만에 내린 큰비이후
저수온기, 2월말~ 4월초, 첫서리 이 후 집중...
대부분 이 시기엔 잔챙이, 잡고기성화가 줄어 듭니다
아묺튼 평상시 힘빼지 마시고 ㅎ...

낚싯대 5대미만만 운용
밤낚시, 큰미끼 활용...

아묺튼
잔챙이를 걸러서 잡는다 치면
먼저 채비로 걸르고(고부력, 큰바늘)
포인트로 걸르고
미끼로 거르고
낚싯대 운용(댓수,길이) 집중력, 으로 거르고
마지막 시기 로 ......

그래도 안되면
몇년후 다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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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52e1dcb2030f95
논우렁이요, 행낚 김진태님이 논우렁 잔챙이 많은곳에서 써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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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990d2c68ffc691
저라면 메주콩 써보겠읍니다......그래도 답이 없다면 포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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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67ac124b8105c9
빅배스를 넣고 2년뒤에 공략해보세요~이렇게 얘기하면 진짜 쌍욕 먹겠죠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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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83ec7c016f709d
계곡지의대물낚시~~~

질문의요지는 미끼운영법이네요
요즘시기의 준계곡형밤낚시미끼로는 옥수수나참붕어그리고 지렁이와새우가 있지만
그중으뜸이라할수있는것은 새우가아닐까합니다
추분과상감이지나가는 이시기에는 새우미끼가먹히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월향님께서 말씀하신곳은 새우뿐만이아니라 다른생미끼와곡물류 즉콩이나 옥수수등도 전혀
미끼로감당이 안된다는말씀이시네요
글쎄요
극히개인적인 짧은소견이지만 역으로 떡밥은어떨런지요
이러한경우 수심이3미터라고 하시니까 고탄떡밥을사용하여 대물을기다려보시는것도
하나의방법이될수도 있을것같습니다만
보통
요즘시기의3미터 수심에서 고탄떡밥을사용하면 미친놈이라고 하시는분들도계시겠지만 월향님의
질문내용으로봐서는 나쁘지만은않을것 같다는것이 개인적인견해입니다
건탄이든 고탄이든 밑밥질을할때는 뿌리거나 손으로뭉쳐던지는것은 조과에 엄청난악영향을 끼친다는것
염려해두시고
고탄떡밥을 대물을노려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준계곡지이든 일반적인 계곡지이든 계곡지에서의낚시는 위에서 모그님말씀처럼 아니다녀가신듯 쥐죽은듯이 숨소리조차
죽여야할만큰 소리나진동은 금물입니다
계곡지의 단점은 늦게시작하여 일찍낚시가끝난다는것이고요 장점은 정말낚시에열정을가지고 술밥여자보다도 더 낚시를좋아하는
꾼들만이 찾고 고요하고조용하고 깨끗함속에 즐긴다는것이 장점이라할수
있을것입니다
무튼
난공불락이되겠지만 화이팅하셔서
대물상면하시실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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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923dc633c43d3
어떤저수지던.수로던.둠벙이던 다사짜오짜는 존재합니다.
한방노리시는분들이 토종터를 기피하는 이유는 다그런
피곤한 낚시를 피하려 하기때문이라그 봅니다.
포인트를 옮겨다니시면서 기다려보시면 언젠간 오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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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88cae215bf6b36
토종터면 산지렁이나 청지렁이 써보세요
워낙 표피가 두껍고 질겨 피래미도 갈가먹지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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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4121d852332c66
옥수수를 캔말고 생옥수수를 삶는데약간덜익게삶아서요 감성돔5에다 3알씩 꿰어쓰는것과새우는 자생새우를잡지말고 시장에서파는 양식민물새우가있어요 검은색을띠는것이요두마리꿰어씁니다 밀양소류지와 부남호에서 각각4짜재미좀봤어요한번시험삼아해보시길요 월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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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0178183b2fcf2b
고구마를 삶아서 조각내서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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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887b9ec04a7c5
제가 하늘 곳은 그런곳이 없어서
부러워요
게맛살 도 붕어가 잘 먹는다는데요
아직 해보질 못 했네요
가능하지 않을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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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e54a7c9a2631e8
큰비오고 완전 흙탕물일때나 아님 얼음잡히기전 극저수온기때 도전해보시는게 그나마 그나마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 저수지에서 꼭! 대물하셧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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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6941e0d4e2508
밀가루반죽 되게하셔서 써보세요
콩가루.감자가루 아주살짝 섞으셔도 되구요
건드릴뿐 먹지않습니다
붕어는 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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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51c4b8c33f027a
미꾸라지 큰 붕어들이 먹는건 저두 낚시점 큰 어항에서 본적 있습니다..새우하고 같이 넣어주면 의외로 큰넘들은 미꾸라지를 아주 쉽게 흡입하더라구요..
현장에서 작은 미꾸라지 혹시 잡히면 써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잘 잡을수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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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f620d1d35c491e
생명력이 질긴 새우 친구 징거미를 꼬리만 살짝 꿰서 해보세요 ....징거미가 간혹 찌를 끌고 다니긴 하지만...
그녀의 그것과는 다르니....구별가능 하실거구요....갑이 딱딱 해고 오래 살아서 기어다니니 일반 대물 미끼 보다는 좋을듯 합니다...글구 찰거머리 써보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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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29508701f8343c
ㅋㅋ많은분들 감사합니다^^ 현재 떡밥-옥수수-새우-참붕어-메주콩-지렁이는 포기상태구요ㅋㅋ미꾸라지 청지렁이 논두렁이로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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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dd548ab07f769
이렇게 한번해보세요

바늘호수를 잉어 9호 돌돔 13호 정도하시면 산지렁이 두서너마리 껴서 한번해보세요

바늘이랑 미끼가 크면 조금은 덜 달라들고 미끼가 그나마 오래버텨줘서 붕어가 먹을시간을 벌어주지않을까요

배스 블루길 탕에서 가끔해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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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3491bacd684e45
요즘같이 입질보기 힘든시기(저만 없는건지 ㅎㅎ)에
그런 저수지를 아신다는게 부럽기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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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b18677d3305a89
거머리도 대물붕어 공략할때 쓰인다고 들었는데 해보진않았네요.모아님 도겠죠 거머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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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7df86cfc7bccff
답이 없는듯 보입니다 어떤미끼든 아작날듯하네요
대물올라와줄때까지 미끼를 계속 갈아주거나
그 잔고기들이 배부를때까지 주는수밖에....
저같으면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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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3bcf60181f46ae
겨울지나고 초봄, 저수온기를 한번 노려보시죠... 추울때면 잔챙이들 성화는 조금이나마 덜할테니, 산란전 한번 들이데시는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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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06ecbccdfdd8d7
초겨울 아침에 잠깐 살얼음 얼때, 봄 얼음 녹고 바로 노려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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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990be385d044e
계곡지 토종탕 같은데 어떤미끼를 써도 답이 없습니다
잡어 입질 피할려구 이것저것 쓰지만 잡어 피할려구 쓴 미끼
과연 붕어가 편한히 먹어주고 입질할까요
시기를 피하는 방법 뿐입니다
제가 다니는곳도 갈겨니에 거머리 콩 생옥수수도 초토화가 되는데 초봄과 5월 배수하구 일정시간이 지나면 그 많던 갈겨니가 어디로 갔는지 붕어 입질만 들어오더군요
정확한 시기를 알아보시고 출조하시는게 맞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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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7036a5448641bb
전에 그런곳 이야기 들었습니다.

해답은 완두콩 입니다.

통조림으로 파는 완두콩 해 보십시요.. 원하는 것을 얻으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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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959ca103c3a769
미끼방식으로는 무척 힘든 곳으로 생각됩니다. 블루길 득실데는 곳에서 제가 쓴방법은 저수온기가 답이더군요. 블루길 몇마리 낚고 나니 붕어 대물이 나오더군요.많은 기다림은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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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6b3bf6679d20b
저라면 대략 5대 정도 편성해서 잔챙이나 잡어가 그나마 들 형성 되어 있는 포인트를 찾아..

저수지 기준 동.서.남.북 방향에서 찾으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기존 방식과 동일한 미끼로 test 를 해 보시구요..

분명 거짓말 처럼 위의 크게 4방향중 기존과 다른 입질 패턴을 보이는 포인트가 있을것입니다.

만약 기존 미끼에서 동일한 잡어와 싸이즈들이 적게남아 나와 준다면

저라면 과감히 우렁이 속살이나 미꾸라지.. 또 큼지막한 거머리를 시도해 볼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우렁이가 서식하는곳이면 더 좋을 텐데요..

그것도 아니라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래떡이나 아님 백설기 딱딱하게 뭉쳐서 던져 놓는것은 어떨지요??

삶은 감자 등등은 대구리 잉어들 한테는 표적이 되어서 안될것 같구요..

그것도 아니라면 미끼를 넘어서서 시기를 생각할수 밖에 없는곳이구요..^^

가정 배수가 많을때 아님 큰 비가 올때 아님 배수가 끝나고 물이 많지 않을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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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4000a068a38f15
5짜잡고싶은생각도없지만

오줌깡통에살살눟고 기침도못하고 저는그런낚시는못하것네요ㅋ

잔발이만은곳은 베스풀리기전까지는 뭐 답없죠"~^^

그저 파이팅입니다~~^^
추천 0

IP : 23964c7bc57384c
우선 약간 큰 바늘에 긴 목줄을 씁니다. 찌 맞춤은 가벼운 띄울낚시채비로 맞춤니다.
목줄은 뻗뻗한 것보다는 부드러우면서도 질긴 합사가 좋습니다.
그기에 굵은 왕새우를 바늘에 관통시켜 목줄에 뀁니다. 염주알처럼요. 대략 일고여덟마리의 왕새우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꼬리꿰기를 해 새우가 죽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걸 바닥에 닿을듯 말듯 던져놓으면 그 못 난리납니다.
붉은 눈알이 여러개 달리고 수없이 많은 발을 가진 이상한 기 바닥에 붙듯이 떠서 서서히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잉오, 빠가, 미꾸리, 피리, 드렁이 물방개 모조리 놀랍니다. 자라, 왕가물치도 기절초풍합니다.
못이 일대 혼란에 빠지면 드디어 그 못의 터줏대감으로 킹울트라왕짱인 대물붕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못의 대왕인 그 킹울트라왕짱인 그 붕어는 나타나 소요를 일으키는 그 괴물과 한판 붙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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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a20761a63618e
잡어가 잔챙이붕어가 아닌 발갱이라면 미끼로 못걸러냅니다.
대물붕어만 먹고 발갱이는 못먹는 미끼는 단언컨데 없습니다.

미끼로 발갱이를 거르면 원하시는 붕어도 같이 걸러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끼나 채비는 큰 의미가 없고 포인트나 시기로 답을 내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수심대가 평평하다 하셨지만, 장대와 짧은대, 연안, 중심 부위별로 보면 분명히 입질 빈도는 차이가 납니다.
또한 마릿수가 적은 무리는 투척이나 파장에 경계심을 갖겠지만,
마릿수가 많은 무리는 경계심보다 경쟁심이 높기 때문에 그런 소음에 오히려 몰려 듭니다.
투척횟수나 밑밥을 철저히 제한하셔야 원치않는 집어를 피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글만으로는 날고기는 고수분들이라도 현장 가서 낚시 몇 번 해보기 전에는 답 못내릴 겁니다.
가까운 곳이라면 수시로 짬낚으로 최대한 여러자리 앉아보시면 비교적 좁은 곳에서도 성화가 덜한곳이나
덜한 시간이 꼭 있긴 있을겁니다.
스스로 현지꾼이 되셔서 개척하시다보면 발갱이 보호벽 뒤에 숨어있던 5짜 상면 하실겁니다.
추천 0

IP : 96c74212d937a75
제가쓰는 미끼하나 추천합니다.
예전에는 절편을 잘라 썻으나 요즘은 마트에가면
조랭이 떡이라고 있습니다.
아령처럼 생겼는대요.
반으로 잘라 뜨거운 물에 한번 끌여 식힙니다.
식혀서 지누 5호바늘 이상의 큰바늘에 메주콩처럼 끼워서
사용합니다.
말랑 하면서도 찰져서 잡어와 새우가 많은 곳에서도 하룻 저녁은
충분히 버팁니다.
어떤 미끼를 넣어도 성화가 심할 때 써볼만한 대물 미끼임을 확신합니다.
저는 이 미끼로 잡어를 극복하고 대물 상면에 여러번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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