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동댐 오름수위 대박 노리고 출조했습니다. 뭣 빠지게 수초 작업해서 그림같이 찌를 세웠죠 느긋하게 입질 기다리는데 두어시간만에 부유물이 꽉차서 눈물을 머금고 포인트 이동.. 또 이동.. 세번 이동하고 완전 녹초가 됬네요. 부유물 막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낚시하는분들이 쓰레기를 안남기면 부유물이 없죠...치우는 분들도 한번에 모인후 회수하는게 편할듯...^^
흐름 방향이 한쪽이면 한대면 되겠지만
양쪽에서 치고 들어 오면 양쪽모두 막아야 합니다
수초제거기에 갈구리를 달고 한번씩 걷어 주면 좋습니다
너무 심하면 이동 하는 수 밖에...
대부분은 산에서 계곡타고 내려온는 나뭇가지나 그 부산물들 입니다.
이 더위에 부유물들로 낚시가 피곤해진다면 포인트이동 외에는 답이 없을것 같네요.
매달아 멀리 던지면 되지요.
그러면 부유물 들어오는것 어는정도 막을수 있음
상류에 땜이다른쪽 두개 있으면 배수때마다 물이 방향을 바꾸죠...^^ 하루에 두번 땜배수 유속이 있는곳에서 펱ㅡ병 불가능하죠
거기에 수심 2-3미터 권을 40-80까지 하류땜에서 베수해 놓으면 대류가 몇번인데....^^..찬물이 오면서 더워진물과 낚시할때 지름 4키로
호반이 저수심이라 물섞임 때문에 자욱한 안개가 저녁 7시이후 날 밝을때까지 많게는 10횐데 부유물을 페티병으로요...^^팔당호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관타입 보온재에다가 철사를 껴서 동그랗게 말아서 포인트마다 던져놓고 거기에 찌를 세우는것을 보았습니다. 다만
그렇게 쳐놓은 펜스를 움직이지 않게 어떻게 고정했던거 같은데 그건 기억이 나지 않네요...
대략 아니다 싶으면 옮기세요
대나무에 페트병달고
대나무에 줄달아서 돌 묶어서 닻 만들고
합천호에서 재미 본적있습니다
단 작업하는데 너무 힘듬 ㅡㅡ
옮기는게 차선이고 최선은 애초에 상류포인트에 부유물이 많다면 미리예측해서 조금 떨어진곳에 쩐을 펴는 것 밖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