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출조때 잉어가 두대를 감아 새로 채비하는 도중에 초릿대가 하도 안들어가서 힘으로 돌려 넣다가 부러져 버렸어요
아무리 해도 안들어가서 그냥 그대로 철수 했는데 바닥에 치는걸로 도저히 안되서 초릿대를 계속 잘라 조금만 남겨두고 힘받게 해서 위에서 계속 쳤는데도 안되네요 그 사이 초릿대 길이는 거의 남아있지 않을만큼 잘렸어요 낚시방에 들고 가도 안된다고 2번대까지 갈아야 한다고 하는데
혹시 방법 없을까요 살짝 남은 초릿대 끝부분에 압정같은거 박아서 친다던지... 혹시 방법 있나요 고수님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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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하신 만큼 당겨다 놔 보세요
그러고 나면 쉽다라고 생각 하실겁니다
2번대를 당연히 걸어야 겠죠
도움되셨음 하네요
다음부터, 잘빠지지않으면 며칠 두었다가
바닥에 내리치시면 자연스럽게 잘 들어갑니다.
WD40 살짝 뿌려서 2번대를 바닥에 대고 초릿대 조금남은 부분을 고무망치로 살살 때려 보세요..
그래도 안들어가면 2번대까지 교체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제가 해본 모든 방법중에 제일 간단하게 들어갑니다.
아직 이방법으로 집어넣지 못한 절번이 한번도 없었다는...
사용기/강좌란에 자세한 방법 사진과 함께 나와 있어요...
지금 상태에서는 1번대가 자투리만 남아서 낚시방에서도 불가능하다고 하는것 일겁니다.
여튼 소형 니빠로 1번대 자투리 부분을 세로로 아주 조금씩 쪼가리를 내면서 뜯어 내보시고,
여의치 않다면 1,2번대를 새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후일부터는 바늘이 수초에 걸리거나 했을 경우 주구장창 낚시대만 잡고 뒤로 후리거나 당기지말고,
최대한 초릿대 근처의 원줄을 잡고 당기시면 지금같은 절번 끼임을 예방하실수 있고요.
그리고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아래 사진의 초릿대슬라이더를 하나 장만 해놓으시면,
저의 경우 아직까지 한번도 밀어넣지 못한 경우가 없었습니다.
사용시 양손만 사용하시면 도리어 끼임 부위가 똑뿌러지는 경우가 더많이 발생하니,
슬라이더로 잡는 부위를 2번대는 맞물린 끝부분을 잡으시고, 1번대는 1CM정도 뛰워 잡아서,
꼭 허리를 굽혀 양무릅 사이에 대고 균형을 잡아 지그시 힘을 주시면 왠만하면 다들어가고요.
그래도 안들어간다면 현장이나 집에서 주전자에 물을 팔팔끌여서 맞물린 부위에 부은다음 슬라이더를
사용하시면 쉽게 들어갑니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새 초릿대로 거꾸로 끼워넣고 쑥 밀어보세요.
2번대 끝부분 안갈라지게 조심하시고요.
서로 맞물린 다음 퉁퉁 쳐서 충격을 줘보세요,
작업 전에 미리 뜨거운 물에 살짝 담구고...2번초릿대 거꾸로 해서 WD 쫌 뿌려놓은 후 위 작업 하심 왠만하면 빠짐니다.
그래도 안되면 2번대 교체 생각하시고 힘껏 반복 작업 하세요.
초릿대가 잘려 끝부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쳐서 넣는 방법은 되지도 않는 방법입니다.
2번대 끝을 0.5~1센치 정도 칼로 절단해야 합니다.
칼로 정밀하게 돌려가며 잘라서 빼내고 속에 초릿대 끝이 보이면 프라이어로 찝고 안으로 박듯이 돌려서 넣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잘려진 2번대는 기존의 제짝 초릿대가 안맞습니다. 헐렁하게 빠져 버립니다.
초릿대 밑둥을 순접이나 알미늄테이프 같은것으로 두께를 보강하고 쓰시던지.....
다른 종류의 초릿대를 체결해서 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잘린 2번대 끝은 바닥에 대고 1000방 이상의 사포로 물사포질 해주면 됩니다.
이런 방법이 마땅치 않다면....2번대를 포기해야 합니다.
혼자 빼다부러트림
고수님께 부탁하심이 정답입니다
포인트인데 돌때문에 밑걸림이 심한곳에서 향어대에 카본6호줄이라 여러번 저수지 들어올리다가 크랙이 갔던듯요...
그정도 상태로 잘안빠지면 2번대도 교체하심이 좋다 생각합니다...
따뜻한물에 담그거나 WD이용해서 순수히 빼셔야됩니다
2번 안쪽이 약해서 다음에도 또 낑길수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어 초릿대를 빼서 교환 했는데
2번이 이미 넓어진 상태라 같은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