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전까지 나름 입질 받던 곳인데
주말쯤부터 군데군데 마름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출조객 대부분 입질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악재로 작용하나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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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지저분해서 붕어가 먹이 취하기 어려운거 같은
제 경험담입니다^^
보통의 상황이라 여겨 집니다
9월 중순경 부터 삭기 시작해 10월 이면
삭아 없어 지는데
가을이란 환경과 마름이 삭으며 형 성되는
우유빛? 물색이 어우러져 낚시의 호기가 됩니다
마름 때문에 고기가 원거리로 흩어져
포인트가 분산되 있다가
마름이 삭으며 갓쪽의 정수 수초대나
상류쪽의 회유가 향상되어 낚시인의 사정권안에 들어 오게 됩니다
마름 줄기도 약해져 채비손상도 덜하고
공략 포인트도 많이 생겨 납니다
상주곽조사님의 경우
마름이 마르며(삭으며) 낚시가 않되는 경우는
저수지 규모가 비교적 작고, 마름이 부분적으로 형성되있어 그 곳이 그 동안 포인트 역활을
햇는데 마름이 삭기도 하고, 꾼에 의해 뽑히기도 해서 붕어의 은신처 로서의 기능이 상실되어 고기가 중앙부 쪽으로 은신처를 찾아 흩어진것 같 습니다
이럴경우 더 추워지는 시기가 되면
꾼의 사정권 안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수초불패'란 말도 있어요.
농담입니다만. 그날따라 출조객의 대부분이 꽝조사였다면 어쩌시렵니까 ^^
그야말로 황금시즌이죠. 지금부터 날씨만 잘 받쳐 주면 기록갱신할수있는 좋은시기입니다.
조건이 맞아떨어진다면 더할수없는기회죠.
안출하시고
킁거 만나셔요들ᆢ
한로 (寒露)..찬이슬이 내리기 시작한 날부터 재미를 볼 수 있더군요
바로 오늘이 그날이네요 ㅋㅋㅋ
대물 노려 보세요.
그동안 마름때문에 낚시가 불가능했던 장소에서
낚시를 하는 기대와
그동안 낚시꾼의 손길에서 벗어나 있던
대물붕어와의 만남이 설레이는 시기입니다.
호기에 멋있는 대물붕어와의 만남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