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속 계곡지에 들어갔는데 유난히 커 보이는 말벌이 있던데 말이죠.
보통 우리가 보는 일반 크기의 말벌보다 한 두세배 커 보이는 말벌을 보았는데 이거 성향에 대해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공격성이라든지 만약 이녀석에게 공격 당했을때는 일반 말벌에 비해 어떤가 궁금합니다.
장수말벌 같네요 제가 알기론 가장 큰 종류이고요 거의가 3방이면 사망에 가깝습니다 근처에 가지 마세요 참고로 10년전 안동댐 궁구리에서 바위틈새 벌집 모르고 자리잡다가 3방 맞고 죽다가 살았습니다 아직도 장수말벌에 맞은 자리에 흉터가 남아있습니다 얼마나 독한지 피부가 괴사되고, 오함마에 맞는 기분 그대롭니다 벌집이 작기 때문에 조심하시고 무조건 피하시길 ᆢㅎ
장수말벌 맞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꿀을 체취하기 위해 키우는 벌들은 한번 쏘면 벌침이 창자일부와 함께 빠져나오면서, 죽습니다만
장수말벌은 깨무는 공격 뿐만 아니라, 침으로도 수십번 쏘는 것이 가능해 벌독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덩치가 크지만 워낙에 조용히 비행하는 탓에, 공격을 받기 전에는 눈치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행동이 느려, 먼저 발견했다면 스프레이 모기약으로 퇴치가능합니다.
옷을 벗어 방어하거나 수건 같은 것으로도 타격을 가해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민첩하지 않으므로 침착하게 대응하셔야 합니다.
참나무수액이 나는 곳(사슴벌레 등 각종 나무에 사는 벌레들이 꼬임)은 낚시자리로 피해야 합니다.
참나무 수액을 주먹이로 삼는 경우가 많아서,
그 근처에 자리하시고 낚시대를 휘두르셨다가는 공격당하기 쉽습니다.
장수말벌 주거지와 먹잇감이 있는 곳 말고는 특별하게 부딪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많은 개체가 날아다니는 곳은 절대 접근하지 않아야 되겠죠.
차량진입이 용이한 곳에 큰 벌집이 보인다면 119를 불러 퇴치가능합니다.
그분들도 먼거리를 걸어 산속 깊은 곳 벌집은 퇴치하는데 난감해하더군요.
옥상에 말벌집이 매년 생겨 올해는 완전 퇴치햇는데요 말벌 날라오면 크게 움직이지 않으면 사람하고 같이 놀구요
모기스프레이로는 말벌 잡기 힘들구요 바퀴벌레 스프레이는 가능합니다 대롱이잇어 집중사격이 되거던요
스프레이 맞고 달아 낫을경우 다시 돌아와 누가 공격햇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사람 얼굴앞에서 정지비행도 하구요
작년에 바퀴벌레스프레이 10통정도 구입한것 같군요 말벌 몇십마리 잡은것 같구요
바퀴벌레스프레이 맞거나 공격받아 도주한 말벌은 다시 돌아와 확인하거나 정지비행하는 버릇때문에 확인사살을 꼭 합니다
일반유색락카도 좋던데 말벌이 맞아 염색이되면 자기들끼리 싸울것 같아 그냥 둡니다
댓글을 보니 장수말벌이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본 말벌은 일반 말벌에 비해 허리가 날씬한게 아니고 굵었고 무늬가 선명하고 크기가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작았으며 낮게 천천히 비행을 하더군요.
근처에서 서너마리 본것 같은데 포스가 장난아니더군요.
예전에 말벌집도 퇴치하고 벌에대해 알러지가 없어서 그런지 벌을 무섭다고 생각된적이 별로 없었는데 요녀석은 진짜 무섭더군요.
중국에선 장수말벌때문에 많은사람이 죽는다고 뉴스에서 본것같은데 그 사진의 장수말벌은 크기는 비슷한것 같은데 허리가 좀 날씬? 하더군요.
붕어구경꾼님 말씀처럼 스프레이(종류 상관없이)에 불을 붙이면 화염 방사기능으로 쉽게 퇴치 할수 있습니다
심장이나 혈관계 질환 있는분들은 한방에도 훅~가실수도 있습니다
특히 머리 부분은 치명적입니다
요즘은 깊은 오지의 여행도 이러한 곤충이나뱀 멧돼지같은 야생들때문에 맘놓고 다니기 겁나네요
좀 잡아봐서 아는데 ~~~~~!
장수말벌은 가죽도 뚫는 아주 쎈 놈입니다
어려서 머리에 세방 맞아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그이후로 벌레에 많은 내성이 생겼는지 말벌에 쏘이면 붓기는 하는데 병원은 안가 봤네요
한번은 그냥 앉은 포인트가 말벌집 바로 앞이어서 한 50방은 쏘인 것 같았는데 그냥 낚시했습니다
저수지 제방에서 낚시하다 자리가 불편해 돌을 건드려서 10센티 넘는 지내에 한번 물려도
그냥 냉찜질하고 그대로 밤낚시하기도 했지요
말벌 50방만 약 10%거짖말이고 다 진실입니다
벌이 있으면 자극하지 말고 앉은 자세로 가만히 있던가 자세를 낮추고 조용히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스프레이 말도 있는데 모기약이 가연성이 있고 요즘 화재위험때문에 화염방사기 처럼 안되는 것이 많이 나옵니다
라이터 들고 뿌려봐야 조금 불 붇고 라이터 불도 커뜨립니다
저의 친형이 벌초갔다가 없는길 만들려고 벌집 쑤셔대서 지금같은 엄지 손가락 만한 벌한테 12방 정도
쏘인적이 있습니다 윗분말씀중에 벌에 공격당하면 바닥에 업드리란 말처럼 있다가 죽을뻔했죠 거의 헬기소리 내면서 달려들어 주사바늘로 찌르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엎드려있다 죽겠다 싶어 일어나 무조건 물을 찾아 뛰어 조그만 웅덩이에 겨우 몸가릴 정도 담궈 살았죠 119 실려가다 길안비키는 사람들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ㅋ 정신줄 나감 ㅋ
다행이 목숨은건졌고
아직도 몸과 팔 다리엔 담배빵 같은 흉터가 있어요
그리고 허리디스크가있었는데 디스크가 낳았답니다
일명 왕탱이 라고 불리우고 날짐승 중에 경계대상 1호 위험 1순위 가 아닐까요?
쏘이면 퉁퉁 붓습니다 고단해지죠
항상 낚시갈땐 대롱달린 바퀴벌레 살충용 에푸킬라 를 호신용으로 지참할 필요가 더욱 느껴집니다
수풀속에 진입할땐 꺼내들고 가야 즉시 사용할수 있을겁니다.
어느분이 밤따러 산에들어갔다가 말벌집 근처에 가까이 접근했는지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 뛰어나오더군요
벌에 쏘였답니다 그리고 옷속에도 들어간거 같다고 상의 옷을 벗는데 웅~~~~ 하면서 화난 말벌이 옷에서 나오대요 서너명이 주변에 같이 있었는데 왕탱이 출현에
순간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의 조건반사 적으로 눈에서는 광채가 나오고 머리에서는 비상전투태세 발령~
온몸이 총비상 상태에 돌입하고 왕탱이 의 동선을 두눈 이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웅웅 서너바퀴 돌더니 어디론가 날라가버리대요
그때서야 모든 비상이 해제되고 그분도 병원으로 가실수 있었죠
양봉하시는분들 경계대상 1호죠 사람쏘이면 이후 스케줄 쫙~~정리되죠 벌통앞에 대기허고 있다가 꿀벌들 허리와 머리를 뚝뚝 잘라 죽이고 과수원 과일들 죄다 파먹는 못된것들 딱한가지 요넘들을 1.5리터 병에 잡아서 35도짜리 쇠주를 부어 한3개월 지난후에 하루에 한잔식 먹으면 신경통과 발기부전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벌은 집을건둘거나 벌을 직접 터치허지 않으면 쏘지 않아요. 벌이 침이 한개인데 침을 쏜 벌은 죽습니다.
제가 벌초갔다가 손등에 한방 맞아봐서 압니다
이놈의 위력을~~
쏘이는 느낌은 말 그대로 방망이로 맞는 기분이고
붓기는 아마 거짓말 좀 보태서
권투 글로브 끼는 정도로 부어 오름니다~
쏘이시면 바로 병원 가셔야 되고요,
저 처럼 주말이라고
" 내일 가지뭐", 하고 버티시면
치료후 흉터만 남습니다
장수말벌, 정말 무서운 놈이예요. 저희 동네에서도 왕탱이라고 불렀어요.
어릴적 등하교길가에 벌집이 있어 돌 던지고 도망가곤 했었습니다.
어느날 한 친구가 얼굴을 쏘였는데, 퉁퉁부어 누군지 알아볼 수도 없었죠.
그 후로는 장수말벌의 위력을 알고 절대로 섣부른 행동은 하지 않았어요.
제가 쏘여본 놈은 꿀벌보다 작고 날씬하며 노란색의 땡벌이었어요.
이놈 또한 쏘이는 순간 뒤통수를 망치로 얻어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 많이 붓지는 않았지만 다시는 쏘이고 싶지 않아요.
중학교 때쯤인가... 가을에 밤 줍다가 엉덩이를 쏘인적도 있는데
엉덩이에 사마귀처럼 튀어나온 검은 흉터가 생겼어요 ㅠㅠ
벌은 분명 사람에게 이로운 동물이지만 벌과 마찰이 생기면 성난 폭격기로 돌변합니다.
가급적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또 조심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일명 왕탱이 라고 하죠 장수 말벌 중지 손가락 두번째 마디 만하죠 그것들은 한마리만 날아가도 우우우웅 하는 소리가
들이죠 영역 큰처에 있으면 공격 합니다 조심하세요 쏘이면 아픈거 보다 흠 내가 살수 있을까??? 이런 생각 들수도 있어요.
한마리가 얼쩡얼쩡 거릴땐 절대 위협을 가한다거나 손짓 하지 마세요 조용히 가만히 있으니 쏘진 않더군요.
분명 위험한 벌입니다 조심하셔야 해요~~
저도 청도서 장박하던중 벌에쏘여는데
장수벌은 아니고 말벌에 쏘여습니다
손등에 맞았는데 그다음날 손등이
핸드볼정도에 크기로 부풀어 올라와서
청도에 있는병원에 가서주사맞고 이틀지나
가라않더군요 사람이 벌에쏘이면 왜
사망에 이르나면 목부위에 맞으면 절대
안됍니다 목이 부어올라서 호읍곤란이
오기때문이랍니다 벌초하시는 분들은
더운날씨에도 목에 타올을 감싸고 벌초하십니다
여러분들도 특히 목을 조심하셔야 됍니다
물론 벌에 쏘이면 안돼지만 특히 목을 조심해야
됍니다 그리고 쏘이기전에 벌이 가까이오면
절대 공격하면 안됍니다 옺으로 타올. 손으로
저지한다고 공격하면 큰 낭패봅니다
작년에 경산 자인 모소류지에서 뭔가 쏘여는데
병원에서 진료받고 1층로비로 걸어가다가
쓰러져서 사망했습니다
뭐에 쏘여는지도 모르고 병원조차 원인불명
병원에서 난처하게 돼자 일본뇌염 이라고변명을
해답니다 하여튼 조심하셔야 됍니다
늘 조심하시고 안출하세요
인간이 꿀을 체취하기 위해 키우는 벌들은 한번 쏘면 벌침이 창자일부와 함께 빠져나오면서, 죽습니다만
장수말벌은 깨무는 공격 뿐만 아니라, 침으로도 수십번 쏘는 것이 가능해 벌독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덩치가 크지만 워낙에 조용히 비행하는 탓에, 공격을 받기 전에는 눈치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행동이 느려, 먼저 발견했다면 스프레이 모기약으로 퇴치가능합니다.
옷을 벗어 방어하거나 수건 같은 것으로도 타격을 가해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민첩하지 않으므로 침착하게 대응하셔야 합니다.
참나무수액이 나는 곳(사슴벌레 등 각종 나무에 사는 벌레들이 꼬임)은 낚시자리로 피해야 합니다.
참나무 수액을 주먹이로 삼는 경우가 많아서,
그 근처에 자리하시고 낚시대를 휘두르셨다가는 공격당하기 쉽습니다.
장수말벌 주거지와 먹잇감이 있는 곳 말고는 특별하게 부딪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많은 개체가 날아다니는 곳은 절대 접근하지 않아야 되겠죠.
차량진입이 용이한 곳에 큰 벌집이 보인다면 119를 불러 퇴치가능합니다.
그분들도 먼거리를 걸어 산속 깊은 곳 벌집은 퇴치하는데 난감해하더군요.
저도 수년 전에 산소에 성묘 갔다가 하필 할어버지 산소 중간에 굴을 파고 있었는데
주먹만한 구멍이 약 50 센티 간격으로 양쪽으로 두개가 있고- 똑똑해요, 비상구가 있더라구요 ㅎㅎ
입구에 각각 보초가 한 마리씩 배치되어 있다.
자세히 살펴 보니 다들 일하러 가고 현재는 보초 두 마리 뿐인 것 같아 - 수가 많으면 항복할 생각으로ㅋㅋ
할어버지 산소에 그냥 둘 수 없어, 숲 속인지라 항상 살인적인 산 모기 때문에 스프레이 가지고 다니는데,
스프레이면 해결 될줄 알고 여러 명이 보초를 향하여 일제히 스프레이 발사...
그 결과, 바로 추락할 줄 알았는데
아 뿔사, 추락은 커녕 보초 서던 두 마리가 전투기 처럼 공중으로 날아 오르더니
공격 목표 확인과 동시에 곧장 처남 과 나를 향하여 얼굴 정면으로 직선으로 돌진 - 그 장면 보셨으면 정말 무서워요
먼저 처남이 한방 맞고 비명을 지르고, 나는 부채를 가지고 때렸는데 이미 머리에 공격당한 후 휘두른 모양....
나도 솜씨가 좀 있는데도 불구하고 피격 당함.
성묘하다 말고 병원으로 가서 주사 맞고 집으로 갔어요.
공격당한 자리가 시퍼렇게 되어 점차 머리에서 이마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후유증이 오래갔어요.
절대로 수가 많든 적든 벌하고는 맞짱 뜨면 큰일 납니당 ㅋㅋㅋ
생김새를 보니 보통 말벌은 허리가 잘록한데
장수말벌은 허리가 스모 선수 처럼 굵고 크기가 엄지 손가락만 하더군요. ^^
모기스프레이로는 말벌 잡기 힘들구요 바퀴벌레 스프레이는 가능합니다 대롱이잇어 집중사격이 되거던요
스프레이 맞고 달아 낫을경우 다시 돌아와 누가 공격햇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사람 얼굴앞에서 정지비행도 하구요
작년에 바퀴벌레스프레이 10통정도 구입한것 같군요 말벌 몇십마리 잡은것 같구요
바퀴벌레스프레이 맞거나 공격받아 도주한 말벌은 다시 돌아와 확인하거나 정지비행하는 버릇때문에 확인사살을 꼭 합니다
일반유색락카도 좋던데 말벌이 맞아 염색이되면 자기들끼리 싸울것 같아 그냥 둡니다
제가 본 말벌은 일반 말벌에 비해 허리가 날씬한게 아니고 굵었고 무늬가 선명하고 크기가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작았으며 낮게 천천히 비행을 하더군요.
근처에서 서너마리 본것 같은데 포스가 장난아니더군요.
예전에 말벌집도 퇴치하고 벌에대해 알러지가 없어서 그런지 벌을 무섭다고 생각된적이 별로 없었는데 요녀석은 진짜 무섭더군요.
중국에선 장수말벌때문에 많은사람이 죽는다고 뉴스에서 본것같은데 그 사진의 장수말벌은 크기는 비슷한것 같은데 허리가 좀 날씬? 하더군요.
나는 소리도 5미터 넘는 거리에서 부우우웅~ 하고
쏘기도 하지만 무는것도 장난 아니구요^^
실물 가까이서보면 꼭 유기체가 아니라 플라스틱 장난감마냥 딱딱하게 생겼습니다 ㅎㅎ
다른 사람들은 안그러더만 왜 나만 맨날 촌수 문제에만 나오면 이렇게 버벅대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는군요.^^ 글쎄, 처남이 할아버지 산소에 올 가능성은 별로 없져 ㅎㅎ
후두둑 떨어집니다 하지만 피하는게 상책이고 집근처는119 부르세요.
심장이나 혈관계 질환 있는분들은 한방에도 훅~가실수도 있습니다
특히 머리 부분은 치명적입니다
요즘은 깊은 오지의 여행도 이러한 곤충이나뱀 멧돼지같은 야생들때문에 맘놓고 다니기 겁나네요
장수말벌은 가죽도 뚫는 아주 쎈 놈입니다
어려서 머리에 세방 맞아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그이후로 벌레에 많은 내성이 생겼는지 말벌에 쏘이면 붓기는 하는데 병원은 안가 봤네요
한번은 그냥 앉은 포인트가 말벌집 바로 앞이어서 한 50방은 쏘인 것 같았는데 그냥 낚시했습니다
저수지 제방에서 낚시하다 자리가 불편해 돌을 건드려서 10센티 넘는 지내에 한번 물려도
그냥 냉찜질하고 그대로 밤낚시하기도 했지요
말벌 50방만 약 10%거짖말이고 다 진실입니다
벌이 있으면 자극하지 말고 앉은 자세로 가만히 있던가 자세를 낮추고 조용히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스프레이 말도 있는데 모기약이 가연성이 있고 요즘 화재위험때문에 화염방사기 처럼 안되는 것이 많이 나옵니다
라이터 들고 뿌려봐야 조금 불 붇고 라이터 불도 커뜨립니다
요즘 모기약 불안붙더군요
말벌은 진짜 조심조심^^
장수 말벌 공격본능 발동하면 도망치기 쉽지 않습니다..
어릴때 사슴벌레 잡는다고 말벌 쫒는데 한놈이 덤벼 들어서 도망치는데 답안나와 엎드렸는데 바로 정수리에 안착.. 쏘고 물어뜯고.. 두시간 지나니 턱밑까지 붓기가 올라와서 주사맞았네요 ㅎㅎ 벌이란 벌엔 다 쏘여봐도 요놈만큼은.. 주사의 힘이 필요했네요
노봉방 같은거 만드시는 분들에게 연락하면 바로 올곱니다..
요즘도 채취되는지 모르겠지만 장수말벌 꽤 비싸게 거래됩니다. 벌술 담그시는 분들이 좋아하시겠네요..
쏘인적이 있습니다 윗분말씀중에 벌에 공격당하면 바닥에 업드리란 말처럼 있다가 죽을뻔했죠 거의 헬기소리 내면서 달려들어 주사바늘로 찌르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엎드려있다 죽겠다 싶어 일어나 무조건 물을 찾아 뛰어 조그만 웅덩이에 겨우 몸가릴 정도 담궈 살았죠 119 실려가다 길안비키는 사람들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ㅋ 정신줄 나감 ㅋ
다행이 목숨은건졌고
아직도 몸과 팔 다리엔 담배빵 같은 흉터가 있어요
그리고 허리디스크가있었는데 디스크가 낳았답니다
어릴때 기억에 꿀벌지키시던 집안 어르신께서 저놈에게 쏘여 즉사하는걸봤늡니다ᆞ ᆞ
쏘이면 퉁퉁 붓습니다 고단해지죠
항상 낚시갈땐 대롱달린 바퀴벌레 살충용 에푸킬라 를 호신용으로 지참할 필요가 더욱 느껴집니다
수풀속에 진입할땐 꺼내들고 가야 즉시 사용할수 있을겁니다.
어느분이 밤따러 산에들어갔다가 말벌집 근처에 가까이 접근했는지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 뛰어나오더군요
벌에 쏘였답니다 그리고 옷속에도 들어간거 같다고 상의 옷을 벗는데 웅~~~~ 하면서 화난 말벌이 옷에서 나오대요 서너명이 주변에 같이 있었는데 왕탱이 출현에
순간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의 조건반사 적으로 눈에서는 광채가 나오고 머리에서는 비상전투태세 발령~
온몸이 총비상 상태에 돌입하고 왕탱이 의 동선을 두눈 이 추적하고 있었습니다
웅웅 서너바퀴 돌더니 어디론가 날라가버리대요
그때서야 모든 비상이 해제되고 그분도 병원으로 가실수 있었죠
엄청강하더라구요 ㅠㅠ
장수말벌은 공격성이 너무 큽니다
하번 표적잡으면 물고 늘어집니다.
왜만하면 건들지마세요 ^^
공격성 최고입니다
건들면 바로 카운터 펀치 날아옵니다
다른 벌과달리 얼굴로 날아듭니다
안 건들이는게 최상입니다
이놈의 위력을~~
쏘이는 느낌은 말 그대로 방망이로 맞는 기분이고
붓기는 아마 거짓말 좀 보태서
권투 글로브 끼는 정도로 부어 오름니다~
쏘이시면 바로 병원 가셔야 되고요,
저 처럼 주말이라고
" 내일 가지뭐", 하고 버티시면
치료후 흉터만 남습니다
친구세명이서 놀다가 남의 양봉에 돌을몇개던졌는데 담날 양봉주인께서 벌들이 많이 죽었다면서 엄청꾸중을 하셨죠! 그땐 양봉이 뭔지도 모를때죠...
그래서 친구 세명이서 복수심?에 각자 수제 대나무빗
자루를들고 양봉장에찿아가서 벌통입구를 내려쳫죠!
순식간에 벌들이 몰려들어 하늘의 빛을 볼수없을정도로 새까맣게 달려들었습니다! 그제서야 상황판단이된 우리셋은 마을로 뚜었죠! 그당시 제가 세명중 두번째로 달렸는데 앞서가는칭구 머리위에는 만화영화에서나 볼수있는 벌떼구름이 따라가고있었습니다!
그렇게대충1킬로를 뛰어 마을에도착하니 어르신들께서 벌들을쫓아 주셨고 저희는 그자리에서 어르신들꺼서 머리를 살피며 벌침을 뽑아주셨는데 1등으로 달리는칭구는 대충40방이상...저는 30방이상 쏘였죠!
모두 머리와 얼굴에만 집중되었죠! 그렇게 그날부터 일주일간 입술이부어 입도 다물지못하고 눈도부어 일주일간 봉사로지내면서 밥도 집에서 먹여주셨습니다!
그후로는 누꺼풀 바로위에 꿀벌에게 쏘여도 그냥 모기한테 물린수준밖에 안되더군요!
못빼고붙어있는거보고 기겁했던기억이... 왠만한옷은다뚫습니다 피하는게상책이죠...응급상황에서 달라들면 나무가지나 수건같은걸로 머리위를 저어 방어하시고 재빨리피하시길...
얼떨결에 쏘이면
약이됩니다
뇌종양도사라지는거 같아요‥^^*
장수말벌, 정말 무서운 놈이예요. 저희 동네에서도 왕탱이라고 불렀어요.
어릴적 등하교길가에 벌집이 있어 돌 던지고 도망가곤 했었습니다.
어느날 한 친구가 얼굴을 쏘였는데, 퉁퉁부어 누군지 알아볼 수도 없었죠.
그 후로는 장수말벌의 위력을 알고 절대로 섣부른 행동은 하지 않았어요.
제가 쏘여본 놈은 꿀벌보다 작고 날씬하며 노란색의 땡벌이었어요.
이놈 또한 쏘이는 순간 뒤통수를 망치로 얻어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 많이 붓지는 않았지만 다시는 쏘이고 싶지 않아요.
중학교 때쯤인가... 가을에 밤 줍다가 엉덩이를 쏘인적도 있는데
엉덩이에 사마귀처럼 튀어나온 검은 흉터가 생겼어요 ㅠㅠ
벌은 분명 사람에게 이로운 동물이지만 벌과 마찰이 생기면 성난 폭격기로 돌변합니다.
가급적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또 조심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들이죠 영역 큰처에 있으면 공격 합니다 조심하세요 쏘이면 아픈거 보다 흠 내가 살수 있을까??? 이런 생각 들수도 있어요.
한마리가 얼쩡얼쩡 거릴땐 절대 위협을 가한다거나 손짓 하지 마세요 조용히 가만히 있으니 쏘진 않더군요.
분명 위험한 벌입니다 조심하셔야 해요~~
벌도 무섭고 뱀도 무섭고 가끔씩 보이는 지네나 잘 보이지도 안는 진드기도 조심해야 하고..햐~ ^^
우스워보일진 모르나 저도 최대한 조심하고자 대롱달린 바퀴약, 나프탈렌가루등은 항상 낚시가방에 가지고 다니죠.
그리고 또한가지.. 파리채! 요거 물건입니다.
떡밥이나 점빵주위에 모여드는 파리도 잡고요 한번씩 말벌도 때려잡습니다^^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대신 말벌잡으실땐 한번에 빡! 실패하면 괴로울수있습니다. (내려치기 직전.. 가슴두근거림 말로 표현 못합니다 ㅎㅎ)
그리고 다수에 말벌들이 주변에 보인다면 신속히 이동하시는게 현명하다고 판단되네요.. 맞설이유가 없죠^^
모두 안전출조하시어 즐거운 낚수놀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체질이나 목이나 머리부위에 쏘이면
쇼크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없던 말벌집이... 며칠만에 주먹만하게 커있는걸 마니 봤어요...
땅에 있는건 아니고 처마나래라든지.. 비를 피할수 있는곳에 집을 만드는대
이넘들 잡을때는 3명이서 에프킬라들고 불 붙이고 날개 태워 잡았습니다
3방향에서 화염방사하면 나오다가 날개가 타서 바로 떨어져요
매우 무식한 방법이지만, 군대에서 할수 있는 방법으론 이것밖에 없었네요 ㅋㅋ
제대할때까지 이 방법으로 말벌집 수십개는 제거한듯합니다
딱한번 귀 뒤를 쏘였는대... 벌집 제거하다 쏘인건 아니고, 벌집 생긴거 모르고 소각장 진입하다가 느닷없이 쏘엿네요...
소리가 무슨 공습 하는 느낌였는대. 윙윙 소리에 기가 죽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ㅋㅋㅋ
아.. 이유는 잘 모르겠는대.. 대부분 벌집은 어두워지고 제거 했습니다
장수벌은 아니고 말벌에 쏘여습니다
손등에 맞았는데 그다음날 손등이
핸드볼정도에 크기로 부풀어 올라와서
청도에 있는병원에 가서주사맞고 이틀지나
가라않더군요 사람이 벌에쏘이면 왜
사망에 이르나면 목부위에 맞으면 절대
안됍니다 목이 부어올라서 호읍곤란이
오기때문이랍니다 벌초하시는 분들은
더운날씨에도 목에 타올을 감싸고 벌초하십니다
여러분들도 특히 목을 조심하셔야 됍니다
물론 벌에 쏘이면 안돼지만 특히 목을 조심해야
됍니다 그리고 쏘이기전에 벌이 가까이오면
절대 공격하면 안됍니다 옺으로 타올. 손으로
저지한다고 공격하면 큰 낭패봅니다
작년에 경산 자인 모소류지에서 뭔가 쏘여는데
병원에서 진료받고 1층로비로 걸어가다가
쓰러져서 사망했습니다
뭐에 쏘여는지도 모르고 병원조차 원인불명
병원에서 난처하게 돼자 일본뇌염 이라고변명을
해답니다 하여튼 조심하셔야 됍니다
늘 조심하시고 안출하세요
늘~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