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있는 약 5000평 넘짓하는 작은저수지에서 다다음주 출조계획이 잡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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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엔 수초밑걸림하나없고, 수초도 형성이 잘안되는 그런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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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들은있지만 잔챙이때문에 고생하는 그런저수지도 아닙니다. 한번 제대로 찌올림있다하면 준척, 월척급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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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 잡기 힘들다는.... 배스터도 아닌데 붕어들이 노련해졌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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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엔 잔챙이들이 들러붙어서 쓰질않고 바늘 지누 7호에 옥수수와 지렁이, 새우 이렇게 세가지 조합의 미끼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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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면 멋진찌올림을 볼수있을까요 ? 미끼는 선택했지만... 낚시대 칸수를 선별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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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은 1.6칸 기준 약 50cm 정도 나오고 3.0칸 기준 1.5미터 정도 나오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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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8. 20. 22. 24. 26. 27*2. 28. 30. 32*2. 34. 36*2. 40 이중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펼쳐보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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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는 8대펴고 시작할생각이고 많게는 10대까지 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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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선택과 칸수선택.. 조언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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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6 40 34 32 36 28 30 이정도나..
40 36 34 32 30 28 32 36 이런식으로 셋팅할듯합니다 조건봐서요^^
장대좀더 보강하시면 좋을듯해요 ~ 대가 조금애매합니다 ㅎㅎ
필요한 칸수가 여간많은게 아니네요. ㅎㅎ 너무 맹탕이다보니.. 장대위주 편성이 좋을듯하니 장대를 좀더 고려하여
낚시대를 또 늘려야되나봅니다.. ㅠㅠ 그만 지를라했는데..............
수평찌맞춤을 권해드리고, 바늘도 7호는 부담스러울까봐 4~5호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닥도 깨끗하고 수초를 포함한 어떠한 장애물도 없이 깨끗하다면, 감성돔 3~4호 내리닫이 두바늘 채비도 권해드립니다.
목줄 짧은 것은 7cm 정도, 긴 것은 9~10cm 정도 한쪽엔 옥수수나 거친입자를 지닌 단단한 건탄, 다른 한쪽엔 지렁이나 새우미끼를 고루 사용하실 수 있고 실제 입질빈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이 시기 떡밥은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준,월척 마릿수를 만날 수도 있으니 꼭 지참하셨으면 합니다.
낚시대 편성은 주위 방해받는 분들도 없는 듯하여 시험삼아 10대 이상 최대한 많이 펴보시면 어떨까요.
그래야 그 저수지 미끼 반응이라든가 선호하는 낚시대 칸수, 입질 시간대도 알아내기 쉽지 않겠습니까. ^^
맹탕이라고 무조건 장대에서나오는게아니죠
1m~1m50수심에 이쁘게 널어보셔요 뒤로 물러나앉아 조용히 갓낚시 추천합니다
낮에 물속 바닥이 훤히 보이는곳이라면 낮에 유심히 살펴보세요 붕어란놈이 어떤 조그만장애물이라도 옆에 끼고 도는
습성이 잇다하더이다,,
수초가 없는 지역이라면 당연합니다.
산쪽인지 길가쪽인지 그리고,산쪽이라면 바닥과 경계선으로 두는 곳이
어디인지 아니면 작은 숨통 형식으로 되어 있는 지형이 혹시나 있지
아니면 새물 유입구가 어디인지 등등을 읽으신 후 그 상황에 맞게 낚시대 편성을
하시는 것이 유리 합니다.
배수철이지만,배수를 하지 않는다라고 하시면 산쪽 경계선을 두고
바닥권과 산쪽 경사진 곳을 번갈아 가면서 공략을 해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여기서 채비 변화를 살포시 줘 보세요!!
바닥권 공략을 할 때는 일반 채비로 하시고 산쪽 비탈진 곳을 공략을 하실 때는
덧바늘 채비에 목줄은 대략 20 ~ 25cm 정도 길게 대신 본 봉돌에서 대략 5cm 내외로
해서 채비를 하시면 경사진 곳이라도 올리는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채비인 경우 대부분 빠는 입질이 많으니 나중에 본 입질이 들어올 때
파악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바닥과 경사진면 대략 1m 정도 사이를 두고 공략을 하시면 됩니다.
이 때 칸 수는 최대한 긴대로 사용하시돼 가장 중요한 것은
4.0 3.2 2.4 이런 형태로 낚싯대가 편성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긴대로 지그 재그로 공략을 하시면 칸수가 몇 대 안나옵니다.
나머지 대는 중간 부분에 약 2 ~ 3대 편성하시고
나머지대는 다시 길가쪽 비탈진 곳을 공략을 하시는 겁니다.
이 때 시야가 상당히 넓어져야 찌를 전부 다 볼 수 있습니다.
낚싯대와 의자의 거리를 최대 1m이상은 뒤로 하신 상태에서
낚시를 하시는 겁니다.
그럼 최대한 찌의 움직임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일명 짝벌려 낚시라고도 합니다.
제가 계곡지에 들어가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처음 짝벌려 낚시 적응 못하시면 입질이 들어와도 내려가는 찌만 바라보게 됩니다.
몇 번 해 보시면 찌 보는 법과 낚시대 편성 여부에 대해서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는 다른 분께 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