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새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현재...조금 멘붕이 된 상태라...어떻게 도움을 좀 받고 싶어서요..^^;;
몇몇 조사님들께 번거롭게 쪽지 보내드린점 죄송합니다.
처음 낚시 시작하면서 정수찌 6호봉돌 조금 깎는찌가 있어서 3.5호줄로 세팅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찌를 새로 구매를 했는데 나름 민감하게 한다고 원줄은 생각하지 않고 5호 봉돌을 깎는 찌로 맞추게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36칸대까지는 5호봉돌을 깎는찌 40 44칸대는 6호봉돌을 깎는찌.. 둘다 월산 정수찌입니다.
원줄을 3.5호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5호봉돌로 맞추고 보니까...부력이 요즘 말하는 저부력대물찌 부력이랑 거의 같던데 그런것들을 보면 최대 카본 3호이하로 쓰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이거 뭐....원줄을 다 바꿔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조사님들이 활성도가 좋아서 그냥 써도 무방하다 하는데...그러면 지금 채비에
32칸대까지는 캐미꽂이부분 그 위로는 수면일치로 현장 찌맞춤하면 아무런 상관이 없나요?
아님 3.5호줄에 맞는 부력의 찌를 세팅을 해야하는것인지...아니면 원줄을 2~3호정도로 낮춰야되는것인지...
나름 대물낚시처럼한다고 수초근처에서 하고 있어서 3호밑으로는 그냥 느낌상 불안하더라구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현재 제대로 멘붕왔습니다...;;;
정석이라고 하면 웃기지만 활성도가 좋을때말고 그냥 평상시대로 했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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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도아니고 노지인데요
0점찌마춤만 되면 문제없을뜻합니다
0점 찌맞 춤으로 1년 내내 낚시하는 일인입니다
채비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낚시내내 긴장 초조 불안하게됩니다.ㅎㅎ
제가느낀거지만 덩어리잡으면 무겁고 둔탁해도 올릴넘은 다올려주더라구요.
물뽕님 말씀대로 자기 채비에 믿음을 가지세요.
봉돌이 1~2호 정도라면 원줄 교환을 당연히 하셔야 할거고요.
제 경험으로 보자면 카본 4호줄로 봉돌 1~2호 부력의 찌를 사용하여 낚시 하였더니 입질이 전혀 없었고 이상해서 4호 봉돌의 찌로 바꿨더니 입질이 찌에 확연히 나타났습니다.
이걸로 봐서 카본 4호 원줄의 무게를 1~2호 부력으로는 제대로 올리지를 못하는구나 라고 판단했습니다.
예쁜 찌올림이 안나올때 생각하볼 문제 아닐까요
충분히 예쁘게 올려줄것 같습니다
498기원요....
저는 되도록이면 현장 맞춤은 하지 않습니다.
수조에서 케미와 께미꽂이 경계면 정도만 맞춰가셔도, 현장에서는 충분히 무겁게 표현 됩니다.
그렇게 맞춘 채비를 가지고 현장에서 던져보면.
운좋으면 캐미끝이 보일랑 말랑 또는 꼬르륵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36, 40대 이상의 긴 대는 원줄눌림을 극복, 봉돌의 확실한 안착이 보장된다 봅니다.
월님들 말씀따라, 채비에 믿음을 가지시고,
약간 무겁게 해서 해보세요.
여기 현지 고수님들 보면,
한방 노리고자 하실때
0점 찌맞춤에 봉돌위에 2B 볼돌 하나 더 물려서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
대구분들중에 멘토되어 주실분 어디 안계시나요 ㅠㅠ
강좌란에 4번째 계시물 경산희나리님이 쓰신글보시고 연주찌를 활용해보세요~~
연주찌를 이용해서 원줄을 들어주는 방식인데..
님에겐 필요해보입니다`~
저라면 그냥 쓰겠습니다만 맘에 걸리시는것 같아서....
떡밥낚시(유료터)하시는거 아니시면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찌가 3~5분 정도 지나면 한두 마디 내려감
결국 월척선배님들 댓글대로 무겁게 맞추고 나니 정상으로 돌아 오네요
현장에서 바늘 안달고 영점맞춤 하니깐 바늘 달면사르륵 내려가는 맞춤이 됨
찌는 쭉쭉 잘올라 옵니다
어제 새벽에 노지에서 향어60센티 한마리 걸었는데 예민한 향어두 찌 몸통 까지 올려주네요
낚시대 4대 줄 다 엉키고 뜰채없이 잡아내느라 쇼를
했네요.......ㅜㅜ
낚시하는데 머리만 더 아파집니다..
어느정도는 참고하되 너무 심오하게 생각치 마세요.. ^^
항상불안사지요
내방식에채비맞춤이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