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떻게 구분해요?
낚시가게 가서 사려면 뭐가 뭔지 당체.
전 그냥 아무 줄이나 사서 쓰는데. 좀 지식을 갖고
낚시를 해 볼까해서 묻습니다.
고언 부탁 드리구요. 원줄은 몇 칸대 얼마나 짧게 메고 써야하나요?
짧은만큼 목줄 길이를 길게하면 원줄 손실분 채워지나요?
지송합니다. 낚시는 좀 했는데 지식없이 마구하다가 넘 궁금해서요
카본줄은 영문으로 carbon이라고 씌여있고, 인장강도가 lb 또는 kg단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모노 줄은 표시가 안 된 경우도 많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특히 인장강도가 표시된 줄이 거의 없습니다.
라이터로 줄 끝을 살짝 지져보면 카본줄은 그냥 그을리는데 반해
모노줄은 도르르 말리고 매끄러운 표면에 대 보면 엿가락처럼 늘어납니다.
원줄의 길이는 장대일수록 짧게 매는 것이 원칙이나 구체적인 길이는
낚시대의 탄성, 봉돌의 무게, 원줄의 굵기에 따라 다르므로
일단 수축고무 경계선 정도에 맞춘 다음 현장에서 앞치기를 해보면서 5~10cm씩 줄여 나가면됩니다.
그 지점을 잘 기억했다가 다음 번 줄갈이 할 때는 바로 거기에 맞춰 매시면 되구요
목줄은 짧아진 원줄 길이를 보충한다는 의미 보다는
붕어의 활성도와 장애물 여부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저수온기에 입질이 예민할 때는 긴목줄에 작은 바늘을
활성도가 좋거나 수초 등 장애물이 있는 곳에서는 짧은 목줄에 굵은 바늘을 쓰는데
요즘은 옥내림, 올킬채비 등 예민한 낚시의 영향으로 긴목줄에 작은 바늘이 대세인 듯 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이제 보았습니다. 님들께 답변에 감사 드리구요. 이제 좀 정리가 되어가네요. 줄은 그렇다 치는데 원줄 길이가 참 그래요. 현장에서 경험 해 보는 수밖에요. 근데 휴식기라.ㅋㅎㅎㅎ. 봄이 빨리 오길 학수고대 합니다.
여하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방한, 대물하시고 제일은 건강 조심하세요.
전 원줄 길이를 바톤대 젤 윗부분 (바톤대와 그 윗대 연결 분분) 을 기준으로 길어봐야 좀 더 길게 마춥니다. 앞치기도 쉽지만 다수의 낚시대 편성시나 수초대에서 엉킴을 방지함이 더 크죠. 주대가 강포 조사대인대도 10대 이상 편성하다봄 힘좋은 아홉치 이상만 올려도 좌우측 난리를 치던데 . 원줄 길게 써 앞치기 자랑 하시는분들은 장대 던지는분들이 낚시대 두세대 편성해 하시는건지 아님 랜딩의 고수분들인지 이글을 빌어 존경을 표합니다
덧붙이자면 원줄 종류야 낚시점에서 물어보심 될듯하구요 . 원줄 무얼 쓰느냐도 앞으로 본인의 채비를 찾아가며 맞춰가심 되구요. 원줄 길이 또한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캐스팅이나 랜딩시 적당함을 찾아감 되고 . 꼭 채비가 멀리가야 고기가 잘 문다는 보장 또한 없으며 . 굳이 짧음을 보완하고자하면 그보다 더 긴대를 사심 되고 발판 좌대로 보완하심 되고 . 원줄 길이에 연연함 만큼 버보짓은 없다 생각되네요
투척의 길이는 낚시대의 길이가 좌우하지 원줄이 길고 짧은 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모노사는 잡아당기면 늘어나고. 카본줄은 끊어집니다. 모노필라멘트사는 나일론, 플로팅, 세미플로팅, 서스펜드 등으로 각기 특성을 가지고 판매되며 카본사는 카본 또는 플로로카본으로 명기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노사는 일반적으로 재료가 나일론이다보니 50M기준 1만원이내 제품이 많습니다. 카본사는 카본의 함유율 불소수지 코팅의 횟수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를 보이며 50M기준 1만원이상이여야 합니다. 카본사가 1만원이하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힘들면 줄이시면 됩니다 40대에서 36cm 짧게줄이면 38대 끝에 맞추는거랑 길이는 똑 같아요.
목줄길이는 상관 없는듯 하네요
모노 줄은 표시가 안 된 경우도 많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특히 인장강도가 표시된 줄이 거의 없습니다.
라이터로 줄 끝을 살짝 지져보면 카본줄은 그냥 그을리는데 반해
모노줄은 도르르 말리고 매끄러운 표면에 대 보면 엿가락처럼 늘어납니다.
원줄의 길이는 장대일수록 짧게 매는 것이 원칙이나 구체적인 길이는
낚시대의 탄성, 봉돌의 무게, 원줄의 굵기에 따라 다르므로
일단 수축고무 경계선 정도에 맞춘 다음 현장에서 앞치기를 해보면서 5~10cm씩 줄여 나가면됩니다.
그 지점을 잘 기억했다가 다음 번 줄갈이 할 때는 바로 거기에 맞춰 매시면 되구요
목줄은 짧아진 원줄 길이를 보충한다는 의미 보다는
붕어의 활성도와 장애물 여부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저수온기에 입질이 예민할 때는 긴목줄에 작은 바늘을
활성도가 좋거나 수초 등 장애물이 있는 곳에서는 짧은 목줄에 굵은 바늘을 쓰는데
요즘은 옥내림, 올킬채비 등 예민한 낚시의 영향으로 긴목줄에 작은 바늘이 대세인 듯 합니다.
여하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방한, 대물하시고 제일은 건강 조심하세요.
답 . 더드릴말없음...
손잡이대 중간부터 원줄 길이를 맞춰 셋팅해서 시작해 볼께요. 원줄은 카본줄로 함 써볼까 합니다. 휴식기 끝나고 테스트 해 볼께요. 봄이 빨랑 와야 물가로.
안출하시고 건강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