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겨울을향해 달려가는듯 합니다
방한 철저하게 하시고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카본4호에 목줄 모노3호 목줄길이 25Cm 쓰고있습니다.
날씨가 취워짐에따라 입질이 예인하고 아예 입질받기조차 힘든시기가 찿아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목줄은 합사가 좋은지 아님 모노가 좋은지요?
그리고 목줄길이와 호수도 알고싶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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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목줄은 용도와 바닥지형에따라 달리 운용할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합사목줄의경우 합사는 단사보다 강도가뛰어나고 부드럽기때문에 바닥지형이 깨끗하고단단한 마사토바닥같은곳에 글루텐미끼를 사용함에있어 좋은선택이죠
단사보다 부드럽기때문에 흡입이용이하고 글루텐 특성상 목줄길이를 짧게쓰기때문에 강도가좋은 합사를쓰는이유기도 하구요
두번째 단사(모노 카본등)룰쓰는경우는 아무래도 딱딱한미끼 즉 새우나 옥수수 참붕어등을 사용할때 유리합니다
일단 직진성이 좋아서 목줄을 길게 20센치이상 쓸때도
입질표현력좋구요 바닥이 지저분한곳에서의 미끼함몰방지등 여러모로 합사보다 유리합니다
한가지만 정해서 목줄로쓰시기보단 상황에따라
사용하고자하는 미끼에따라 달리 운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하고싶은말이 많은데 표현력이 마니딸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댓글삭제가 안되네요 ㅋㅋ
깨끗한곳 비수기 합사 10정도 지저분 한곳 활성도
단사 20정도 씁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달빛속치구님도 감사하구요^^
저도 비슷하게 사용하며 목줄만 지금은 블랙아이언1호에 감성돔3호 바늘 사용합니다...
합사와 모노를 함께 씁니다
생미끼는 합사를 글루텐은 모노를 사용하죠
버릇이라서 ^^
1.5~2호와 합사는 1~2호를 사용합니다
목줄은 원줄보다 한호수 낮추어 모노든 세미든 사용하시는것이 어떠신지요~
저두 카본3호 원줄을 세미 3.5로 바꾸었답니다~^^
아마 낚시중에 목줄 풀다가 시간 다 보낼거에요
저는 간혹 합사를 사용하기는하는데 그놈의 엉킴 때문에 손이 잘 안가네요
지금은 카본 원줄 4호에. 목줄 카본 3호 사용중입니다.
곧 원줄은 세미 5호로 교환할 예정이구요
목줄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찌마춤이 더해져야될거 같은 시기입니다.
노지 기준으로 붕어가 와서 물어주기 보다 붕어가 있는곳을 찾아 던져야하는 시기가 오는거죠
붕어 앞에 아무리 멋지게 떨구어져도 결국 붕어가 흡입에 불편함을 느끼면 바로 뱉겠죠, 입안에 들어갔을때 찌가 바로 반응할 정도로 예민하게 마추어주고
목줄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 바꾸어가면서 연구 아닌 연구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한가지 채비로 매번 같은 장소에 가도 조과가 다르듯이요
합사를 꼭 하시고 싶으시면 분할 봉돌 채비를 하셔서 본봉돌 아래 핀도래를 달고 피도래 부터 분할 봉돌까지 목줄을 10~15cm 정도 주고 그 아래에 5~6cm 정도 합사 목줄 바늘을 다시면 어느 정도 원하는 길이가 나올듯합니다. 여기서 윗 목줄은 당줄, 세미, 카본 어떤것도 무방할듯하고요, 윗줄까지 합사로 하면 아무래도 채비 엉킴이 많이 생길듯합니다.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고 싶다면 세미 윗목줄로 가는게 좋을듯하네요.
만약 원봉돌 채비라면 합사의 경우 15cm 이하로 하심이 좋을듯하고, 카본이나 세미의 경우는 25~30까지 하셔도 무방할듯한데. 미끼를 어떤걸 사용하는가에 따라 다를듯합니다. 옥수수나 새우의 경우는 25 이상해도 무방할듯한데. 역시 떡밥은 7~10 정도, 지렁이는 7~30까지 본인 입맛에 맞게 사용해도 무방할듯합니다.
지극히 초보자의 의미없는 답변일수도 있고요, 저도 항상 이런 저런 정보를 보면 많이 시험을 거듭하고 있는데. 딱 이거다라고 정해진건 절대 없는듯한게 채비인거 같습니다.
예로 어떤 포인터에가서 그기 현지꾼이 제 목줄의 길이를 보고 목줄이 너무 길다 줄여라라고 조언을 해주는 경우가 종종있고 반대로 너무 짧다 좀 길게하라고 조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조언을 듣기전에도 붕어를 잡거나 꽝쳤고, 조언을 듣고도 꽝치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귀찮아도 출조 때 마다 낚시대 한두대에만 본인이 생각한 채비로 실험을 계속 해보세요
같은 채비라도 장소가 다를때 마다 효과도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