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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의 소류지가 아마 응달쪽에 있는가요?
그래서 이제사 산란 하는 중인 모양이군여
이유인즉 수온이 이제 산란하기에 적당한 수온이 되였나 봅니다
아니면 2차 산란에 들어 갔거나...
산란시 뒤체는 놈들은 코 앞에 미끼를 놓아줘도 안 처먹습니다
그러니 이제 큰 고기 있습을 확인 하셨스니 산란끝나고 5~10일 사이에 가서 잡아 보세여
튀는 고기는 안되고 먹이 사냥하러 다니면서 소리 내는 고기가 있스니 소리를 잘 들어 보고 그곳에 대를 펴 보세요
부들님 처음 답변 넘 감사하구요....
지형적으로 완전히 응달은 아니구요 아마 이제 산란을 끝낸 모양인거 같네요...
그럼 한가지만 더 문의 드릴께요...
그럼 산속 소류지 미끼로는 무엇이 유리한지?,,,그리구 집어제는 어떤것이 좋은지 아직 초보라 별의별 짓 다 해보지만 성과가 아직 없네요....
반갑습니다. 아라현님
저도 대물초보라 이런 말씀드리기 좀 뭐하지만 저의 작은 경험담을 적겠읍니다.
제가 있는곳은 영천과 건천사이인데 소류지가 상당합니다.
물론 이곳에 온지 50여일 이지만
오며 가며 환자짓을 좀 했죠...
인접해 있는 소류지 였건만 한쪽은 지렁이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다른쪽은
찌가 서기가 무섭게 채가고(물론 붕애들이지만요)
떡밥이 드는 곳, 콩이 드는곳, 글루텐이 드는곳 등 천자 만별이네요..
이곳의 자그마한 소류지 20여곳을 다녀봤지만
공통점은 아직 찾지 못했읍니다.
위의 물사랑님 말씀대로 자기만의 저수지를 만들어 가는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한번은 낯낙시를 할때 직벽에 가깝게 앉았는데 바로 앞에서 498이로 추정되는놈이 옆모습을 자랑하며 한번 뒤집고 가기에 그곳을 6번 찔러 봤지만
아직 소식이 없읍니다......고기는 항상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좋은밤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아직까지도 소류지가 맘에 와닿아서리 늘 그러고 다니지만,
왜 저의 눈엔 그런 이쁜, 그리고 풍더덩거리는 못들이 보이질 않는지, 히이휴~~~, ㅉㅉㅉ
부처님 눈엔 부처님만 보인다더니, 저한테는 맨날 맹탕만 보이니 아무래도..........ㅎㅎㅎ
아라현님,
너무 애닯아하지마시고 그런 못이 눈에 보이는것만으로도 행복이라 여기소서.
못이 너무 너무 이뻐서 행복하고,
자원이 풍부하다고 믿을 수 있어서 여유롭고,
그 속에 대를 담그면 대기만성(?)의 도를 득할 수 있어서 고맙고.....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의 메리트를 가지심에 부러버 죽겠구먼유. ^^*
산속의 소류지가 아마 응달쪽에 있는가요?
그래서 이제사 산란 하는 중인 모양이군여
이유인즉 수온이 이제 산란하기에 적당한 수온이 되였나 봅니다
아니면 2차 산란에 들어 갔거나...
산란시 뒤체는 놈들은 코 앞에 미끼를 놓아줘도 안 처먹습니다
그러니 이제 큰 고기 있습을 확인 하셨스니 산란끝나고 5~10일 사이에 가서 잡아 보세여
튀는 고기는 안되고 먹이 사냥하러 다니면서 소리 내는 고기가 있스니 소리를 잘 들어 보고 그곳에 대를 펴 보세요
지형적으로 완전히 응달은 아니구요 아마 이제 산란을 끝낸 모양인거 같네요...
그럼 한가지만 더 문의 드릴께요...
그럼 산속 소류지 미끼로는 무엇이 유리한지?,,,그리구 집어제는 어떤것이 좋은지 아직 초보라 별의별 짓 다 해보지만 성과가 아직 없네요....
소류지에서 답을 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규모가 작아서 만만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소류지는 터가 세어서 특별한 시기가 아니면 입질 보기가
어렵습니다.
중대형지가 차라리 입질이 잦은 편입니다.
소류지를 공략 할때는 수차례 출조해서 붕어가 활동하는 시기를
찾는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급한 마음으로 시작 하게 되면 사람이 먼저 지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손을 덜 타는 소류지의 경우는 대부분 떡밥등의 식물성 미끼가
잘 듣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새우등의 생미끼나 삶은 메주콩등이 오히려 더 효과적일수 있습니다.
즐낚 하세요~
저도 대물초보라 이런 말씀드리기 좀 뭐하지만 저의 작은 경험담을 적겠읍니다.
제가 있는곳은 영천과 건천사이인데 소류지가 상당합니다.
물론 이곳에 온지 50여일 이지만
오며 가며 환자짓을 좀 했죠...
인접해 있는 소류지 였건만 한쪽은 지렁이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다른쪽은
찌가 서기가 무섭게 채가고(물론 붕애들이지만요)
떡밥이 드는 곳, 콩이 드는곳, 글루텐이 드는곳 등 천자 만별이네요..
이곳의 자그마한 소류지 20여곳을 다녀봤지만
공통점은 아직 찾지 못했읍니다.
위의 물사랑님 말씀대로 자기만의 저수지를 만들어 가는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한번은 낯낙시를 할때 직벽에 가깝게 앉았는데 바로 앞에서 498이로 추정되는놈이 옆모습을 자랑하며 한번 뒤집고 가기에 그곳을 6번 찔러 봤지만
아직 소식이 없읍니다......고기는 항상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좋은밤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왜 저의 눈엔 그런 이쁜, 그리고 풍더덩거리는 못들이 보이질 않는지, 히이휴~~~, ㅉㅉㅉ
부처님 눈엔 부처님만 보인다더니, 저한테는 맨날 맹탕만 보이니 아무래도..........ㅎㅎㅎ
아라현님,
너무 애닯아하지마시고 그런 못이 눈에 보이는것만으로도 행복이라 여기소서.
못이 너무 너무 이뻐서 행복하고,
자원이 풍부하다고 믿을 수 있어서 여유롭고,
그 속에 대를 담그면 대기만성(?)의 도를 득할 수 있어서 고맙고.....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의 메리트를 가지심에 부러버 죽겠구먼유. ^^*
역시 낚시란 조바심 가지곤 안되는가봐요...
좋은 말씀들 잘 간직하여 가르침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