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건강상의 이유로 낚시를 오랜 기간 쉬려고 하는데..
어렵사리 모아온 장비들이 눈에 밟히네요.
특히 낚시대..
15년쯤 뒤에 다시 낚시한다고 할때..
지금 사용하는 명파 경조가 여전히 괜찮은 축에 들까요?
그때는 지금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더 좋은 낚시대가 많을까요?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1. 지금 중고로 정리하고 나중에 다시 산다.
2. 15년 뒤에도 쓸만할 것이니 잘 보관해둔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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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오랜 시간 낚시를 접으면...
2.지금 중고로 정리하십시요.
3.다시 낚시를 하실때...
4.그때 구입하십시요.
현재장비에 무한한 애정이 있다면보관. 아님판매.
밤생이. 노랭이등 신품을 소장한다면 모를까. . .
담배끊기 힘들듯이 이민을 가시면 몰라도~
일신상의 이유로 부득이 정말로 낚시를 안하시기로
결심하셨다면 명파 잘 보관해두시길~
구관이 명관이라고 15년뒤 녹슬지않고 짱짱한 손맛 살아있다면
희소가치성때문에 명파경조이름이 빛날 것이고
가격도 오를것입니다.
(중요) 시간이 지나면 쓰지 않아도 시효경화라는 현상때문에 재질이 자연 노화됩니다
그래서 자동차도 몇km운행 했느냐가 아니라 연식에 따라 틀립니다
걍 버리세요. 주위분들한테 인심쓰시던가. 좋은일 하세요
그러기 전에 쾌유를 바랍니다
ㅎㅎ
그러나 2년이 지나지 않아 다시 낚시장비를 구입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노지는 아니지만 주 1회정도 출조를 하고 있구요.
戀夢님 건강이 어떠신지 정확히 모르지만
딱 2년간만 낚시대를 소지하고 계시다가
그때도 낚시를 하지 않는다면 낚시장비를 처분하시는 것이 옳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15년이 아니라 한 3년 숸다고하셔도 ..
저라면 정리 할것 같습니다
다 팔고 다시 사니깐 돈 많듭니다 정들었던 장비도 그립구요
담배는 끊었는데 낚시는 못끊은 1인 입니다
제 개인 소견은 낚시대를 파시고 그돈으로 다른걸 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먼 미래보다는 지금을 즐기시길 바라며!!!!
건강이 먼저입니다.
아무것도 없어야 미련이 없이
건강회복에만 집중할수있을 것 같습니다.
몸 건강히.하시고 다시 뵙길 기도합니다.
다시는 낙시 못할것 갓드니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낙시터로 가드라구요
가능하시면 그냥두시는게 어떨지요
정이 담뿍 들엇든 낙시대일텐데
나는지금 날만 좋으면 언제든지 나가지요
그리고는 생각날때마다 함씩 꺼내서 닦으시면서 마음 달래십시오~
1. 암
2. 심장 및 신부전
3. 허리 디스크, 다리 골절 등등
하지만 이 모두 장기간 거동을 못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목발을 짚고 낚시 다닙니다.
저도 오른손 골절이 있었지만 깊스한 상태로 낚시를 다녔습니다.
자주 하던 것 못하면 더 큰병이 생깁니다.
낚시대 그대로 두십시요
희망의 등불을 살려 두십시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전 오늘 낚시를 갑니다.
낚시대를 처분하시는게 가격을 떠나 일단 장비가 있으면
낚시를 갈수받겠없을걸요 다른이유면 생각을 해봐도
접을거면 다파시는게 정답입니다
내일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좋은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제품비교시 신상품이 월등히 낳은제품 나옵니다.
윗글의 내용처럼 신상품의품질과
기술력은 이전능력이 따라올수없을듯 합니다.
무엇이든 시간이 지나면 경쟁력을 잃게되니,
지녀봤자 애물단지로 가드라구요.
신제품을 써봐야 좋다라는걸 느끼실겁니다.
낚시대도 좋은장비를 만져보면 이전의 장비가 않좋다는걸 느끼실겁니다.
현제의 장비만 만지면 평생그게 최고인줄알고 살게되드라고요.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답은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2박 삼일 낚시를 했더랬
습니다. 지금부터 몇년 동안은 커가는 아들과 이쁘지만은 않은 아내와
좋은시간을 보내려 과감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낚시를 하고
있다면 가족과 함께 할수 있을때 일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시작 하는
시간이 아닌 접으려고 하는 이 시간에 집중하셨으면 합니다.
딱 2년만 가지고 계십시오!! 심각한 병이 아니시라면...ㅋㅋㅋ
꾼이 15년간 폐업을 하신다면 피치못할 사정이 있겠지요.
하루 빨리 해결 되시길 바랄께요!!!^^
낚시 접는다고 장비 나누어주고 팔고 했던 후배들이
생돈 들여 장비 다시 장만하는 것 여러 번 보았습니다.
줄 끊고 낚시대 분리해서 청소하신 다음
잘말려서 왁스 칠하고 마개(없으면 낚시가게에서 그냥 얻을 수 있음) 끼워서 보관하시면
15년도 까딱 없습니다.
위에서도 신수향 얘기가 나왔지만 신수향 10년이 훨씬 넘었지만
요즘 나오는 낚시대들
다 거기서 거기고 오히려 그보다 못한 대들도 많습니다.
장비는 구입할 때는 목돈이 들지만 막상 장터에 내놓으면 푼돈이 되고맙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아쉬운 것은 장비를 처분하면
거기에 서려있는 소중한 추억들이 함께 없어진다는 것이지요.
나와 풍찬노숙을 함께 한 정든 장비들......
가끔씩 꺼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냥 맘 가시는대로하세요. 둘다후회없으시게요.
지금 정리하심이 ㅠ
낚시대는 깨끗하게 정비하신 후 1년정도 뒤에 다시 생각해보시죠!
회복이 빨리 되실수도 있고, 1년 후 정도면 그 낚시대 중고가가 그리 떨어질것 같지도 않고
그때도 꼭 파셔야겠다 싶으시면 그때 결정하심이 어떠실지요?
그러나 좋은 대는 아니지만 팔지는 않습니다..이유는
낚시를 못가도 가끔 꺼내어서 채비가 잘되어 있는지 보기도 하고 닦아도 주고 펴보기라도 하면...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립니다^^
수파나 밤생이를 보면 지금도 찾는 분들이 계시죠...명파도 그렇지 않을까요?
팔고나면 꼭 사고 싶어지는게 저희 낚시인들 입니다^^.
아무쪼록 빨리 회복하셔서 즐거운 낚시하세요^^
낚싯대만큼은 그냥 지니고 계신것이 옳을 듯
여겨집니다. 그 외
여타 장비들은 정리하시는 게 맞을 것 같구요.
낚싯대 외 물품들은 빨리 업그래이드되는 걸 느꼈습니다.파라솔 텐트 받침틀 등등등...
모든장비 분양하시고 십오년뒤 쌔삥으로 장만하시는 기쁨을 누리세요^^
빨리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 어떻게 아플지 모르는게 몸인데,
언제 어떻게 나을지도 모르는게 몸인것같습니다.^^
돈과 갚어치를 떠나, 돈이 급한 사정이 아니라면,
정리겸, 잘 세척 후 닦아 보관하는게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팔고 싶으면 팔아서 몸보신해도 좋고,, 그대로 나두고 완쾌되면 그후 다시 사용하면 그만입니다.
몸에 신경쓰는게 중요하지....
파는게 중요하지 않찬슴까 ㅋㅋ
살때는 비싸게 사도 팔때는 싸게 팔수 밖에 없죠,,,,잘보관 해났다 나중에 시간이되서 다시 구할려면 돈이 한꺼번에 드니 많이 들고 부담이 갑니다 ,,
집착을 버리고 과감하게 정리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단, 캠핑 공통장비는 놔 두셔도 괜찮을겁니다.
15년 뒤 일을 어찌 압니까...
거주지를 옮기는 경우 소홀하여 분실 파손의 위험도 있고...
일단 파시고 .. 15년 뒤에 다시 새것으로 기분좋게 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15년 뒤에도 명파가 좋은 낚시대라 평가된다면 그때 구입하시면 됩니다.
파시고 그때 다시구입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