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잔인하게 살아있는 상태로 붕어 또는 물고기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충격을 가하면 안되겠지요....
살아있는 생물에게 섭취의 목적 또는 생존의 목적으로 어쩔 수 없는 살생은 모르겠지만 자기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 고통을 주는 행위는 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물론 우리 월척 선배조사님들께서 그러실리 없겠지만요.
저도 궁금해서 방금 찾아봤는데.... 결론은 물고기는, 인간이 느끼는 것 처럼,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라네요.
다음은 ScienceDaily라는 사이트에 기재된 내용의 요약본입니다.
Do fish feel pain? Not as humans do, study suggests
물고기는 고통을 느끼는가? 인간이 느끼듯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라고 연구는 말하고 있다.
Date: August 8, 2013
Source: Forschungsverbund Berlin e.V. (FVB)
Summary:
Fish do not feel pain the way humans do, according to a team of neurobiologists, behavioral ecologists and fishery scientists.
The researchers conclude that fish do not have the neuro-physiological capacity for a conscious awareness of pain.
신경생물학자, 행동생태학자 그리고 어류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팀에 따르면, 물고기는 인가인 느끼는 것처럼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그 연구자들이 결론 짓기를, 물고기들은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신경-병리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네요.
근데 그래도 갑자기 이런 질문을 왜 하시는지....
뭐라구 대답하기가 난감하네요. ㅠᆞㅠ
월척엔 해박하신분들이 많으니...
사실 저두 궁금요...
쉽게 말해서 입에걸린 바늘 빼실때 물고기들이 가만이 있던가요
몸부림치든지 몸을 파르르 뜰잔아요 감각이 있어니 몸으로 표현하는겁니다 아프다고
말못하는 미물이라도 나아프요 하고 몸으로 말하는 겁니다
살아있는 생물에게 섭취의 목적 또는 생존의 목적으로 어쩔 수 없는 살생은 모르겠지만 자기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 고통을 주는 행위는 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물론 우리 월척 선배조사님들께서 그러실리 없겠지만요.
더 자세한건 생물 샘께 패스...
얼마전부터 물고기도 통각이 있다는 학설로 굳혀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실험이 있었지만 대표적으로 어류도 고통을 느낀다는 연구는
미국의 퍼듀 대학교에서 몰핀을 주입한 물고기와 식염수를 넣은 물고기 두 가지 군으로
몸에 히터를 부착한 물에 넣고 뒤에 반응실험을 했는데,
식염수를 주입한 물고기는 온도가 올라가면 행동을 멈추는 반면에
몰핀을 주입한 물고기는 화상을 입을 온도가 되어도 계속 평소와 같이 움직였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하게 학설로 어류의 통점에 대해 결론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으나
요즘 여러가지 실험 결과가 나오는 바로는 통점이 있다라고 굳혀지고 있습니다.
물고기걸어 마무리시 눈을가리면 좀얌전해지죠 눈가리고 바늘빼면 죽은듯이 있나봅니다
물고기들이 아가미도 없는사람이 뭘알겠노 합니다
나무도 아픔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통점은 없고 압점만 있다고..... 하지만 제 느낌에는 물고기도 고통을 느끼는것 같았습니다. -_-
바늘을 뺄때 꼬리나 몸을 파르르 떠는 것 을 보면, 분명 아프니까 빨리 빼줘~ 라고 하는 것 같네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면, 낚시 바늘을 뺄려고 후비적거릴때 편안하게 가만 있지 않을까요?
설령 통점이 없다라고 하더라도, 저는 있다고 생각하고, 기쁨주는 붕순이들 소중히 대해줄꺼에요~ ^^
아픔을 느낀다에한표더하고갑니다.
안그라믄 가슴아퍼서 .....
낚시포긴 못해서요
바늘뺄때 살살 빼 주시구요.
보내실때 "미안하다~" 한마디만 해 주세요.
바늘뺄때 부르르떨거나 푸득대는건 바늘이 아파서보단 물속으로 들어가기위한 본능으로생각합니다
또한 바늘에걸려있어 자유롭지못해 본능에의한 자유를 원하는 몸부림같습니다~
1.통증을 느낀다면 입에 바늘이 꽃혔는데 그렇게 힘쓰며 좌우로 쨉니까
덩치큰 사람이나 짐승도 입에 바늘 꿰이면 아프니까 당기는대로 조용히 따라갈수 밖에...
2.일식집에 활어 통마리 뼈와 머리만 남기고 사시미 쳐놓으면 눈알만 껌벅 거립니다
신경다 살아있는데 사시미해놓으면 통점이 있다면 아파서 그대로 못있습니다
3. 지상파 방송에 무슨 실험한다고 칼로 물고기 양쪽 살 발라내고 물에 놔주니 유유히 헤염쳐 가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만약 통증을 느낀다면 물고기가 아무렇지 않게 유유히 못가죠
입에 바늘 뺄때 간혹 물고기가 튀거나 꼬리를 파르르 떠는건 물에서 육지로 환경이 바뀌어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이라고 봐야죠
붕어를잡고 깊이박힌 바늘을뺄때 부르르떨면서
그러는게 고통스러워 그런거라 보여지는데
갠적인견해는 그렀네요
있다면 그 고통을 참으며 반대로 내빼지는 못하겠지요...
통점은 없다고 봅니다
바늘빼려고 붕어를 손으로 잡고있기때문에 난리치는거겠지요
통점없고 압점있는게 정답인듯
살기위해 본능적으로 도망가려는건 아닐까요?
짐승이 올무에걸리면 다리가 짤리는고통을참으며 발버둥치는겄처럼요
붕어가 통점이있다면
낚시란 취미가 존재할까요?
손맛이없을텐데ᆢ
근데ᆢ 요건제생각입니다
잡아서 언능사진찍고 놓아줍니다
놓아줄때 관셈보살 성불해라하고 놓아줍니다
내가편해지려구 ㅎㅎ
순전히 저의 바램
그래도 붕어한테 살살 조심히 대해주세요~
서로 이해하며 즐거운 낚시문화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음은 ScienceDaily라는 사이트에 기재된 내용의 요약본입니다.
Do fish feel pain? Not as humans do, study suggests
물고기는 고통을 느끼는가? 인간이 느끼듯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라고 연구는 말하고 있다.
Date: August 8, 2013
Source: Forschungsverbund Berlin e.V. (FVB)
Summary:
Fish do not feel pain the way humans do, according to a team of neurobiologists, behavioral ecologists and fishery scientists.
The researchers conclude that fish do not have the neuro-physiological capacity for a conscious awareness of pain.
신경생물학자, 행동생태학자 그리고 어류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팀에 따르면, 물고기는 인가인 느끼는 것처럼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그 연구자들이 결론 짓기를, 물고기들은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신경-병리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네요.
궁금함에 저도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어렵지 않게 출처를 명시 해주셔서 쉽게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오무님께서 언급하신 해당 기사도 보고 몇몇의 관련 참고문헌도 추가로 찾아봤습니다만. 이견이 있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글을 적습니다.
먼저 , 물고기의 통점에 관한 서술 내용이 길고, 제가 생물학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부분을 모든분께 명확하게 설명을 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좀더 좋은 정보나 자료가 있으시다면, 올려주시는 것도 대환영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좀더 올바른 지식으로 소통하고, 토론
할 수 있다면, 댓글을 작성하는 것에 투자하는 시간이 결코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는 일인입니다. ^^
지루한 내용일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살펴봤습니다. ㅋㅋ
다른 참고 문헌에 언급된 이야길 하면, 스코틀랜드에서 Dr.lynne Sneddon(스네던 박사로 통일하겠습니다.)이 이끄는 연구팀에서는
" 물고기는 고통을 느낄 수 있다 " 라는 결론을 학계에 발표하여 화제가 된 바있습니다.
또한, 영국 로슬린 연구소와 에든버러 대학 공공연구팀은 무지개송어의 머리에서 고통을 느끼는 감각수용체를 발견했다라고 '영국왕립학회B'
에 발표를 했죠. 이것은 과학적 사실이자 팩트입니다.
영국왕립학회는 역사와 전통이 길고,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저명한 저널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를 들여다 보면, 무지개송어는 해로운
자극을 받게 되면 사람이 고통을 느낄 때 보이는 것처럼 이상행동을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Sneddon박사는 송어의 입술에 벌독과 아세트산과 같은 독성 물질을 묻혔고, 다른 송어에게는 소금물을 묻힌 송어와의 상호 비교실험을 수행했습니다.
결과는, 소금물을 묻힌 송어에게서는 아무런 이상행동이 발견되지 않았고, 벌독이나 아세트산을 묻힌 송어는 수조에서 몸을 거칠게 흔들며, 수조 양쪽을
왕복해서 기형적으로 헤엄치는 이상한 행동을 보였고, 수조바닥에 있는 자갈이나 수조 벽면에 입술을 문지르는 행동까지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에서는 이런 행동들은 단순한 반사행동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neddon박사는
"이제까지 어류가 고통을 느끼는지에 대한 연구는 상어나, 가오리 같은 연골어류나 원시 적인 척추동물과인 칠성장에 대해서만 진행됐다 "
라며 본격적인 골격을 갖춘 경골어류에 대해서도 동일 실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참고 문헌 에서도 역시 좀더 다양한 실험체를 대상으로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 하고 있으며,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것 처럼 물고기는
고통을 느낄 수 없다라는 말은 적합한 과학적 해석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 물고기는 유해 자극에 대해, 강력하게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을 표시한다" 라고 결론을 맺었습니다.
생소한 이 분야에 대해서 적지 않은 시간을, 직장에서 눈치보며 짬잠히 공부 해봤습니다만, 지금까지 퇴근을 못하고 논문 찾아 보고 있었네요 ㅋㅋㅋㅋㅋ
공부하면서 알게된 사실과, 여러가지 좋은 자료를 더 깊고 자세하게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ㅠ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물고기가 아픔을 느끼는 것을 비단, 통점에 의한 표출 이라기 보다는 생리적 스트레스의 표현도 아픔으로의 표현 방식으로
표출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고, 우리 낚시인들이 한번 더 생각하셔서 붕어를 소중히 다뤄 주자 라는 의미로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무님의 글에 대한 태클이나 시비성을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이해 양해 부탁 드립니다. ^^;;
혹자는, "붕어한테 미안하면 낚시를 그만 둬야지"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말도 틀리지 않습니다만, 낚시를 사랑하고 미물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낚시를 할 수 있다면, 소소하게 나마 물가에서 행복한 낚시를 더 오래 즐 길 수 있지 않을까 ?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두서 없는 긴글을 읽게 해드려서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ㅠ_ㅠ 498하셔요~~
http://australianmuseum.net.au/do-fishes-feel-pain
http://www.abc.net.au/science/articles/2006/09/15/1733327.htm
498 하세용~ ^^
인간이 느끼는 고통과는 다르지만 고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통증은 의식세계의 활동이므로 물고기도 의식이 있다는 말이겠지요.
살림망도 와이어망 대신 부드러운 천으로된망 씁니다
이렇게 말해 놓고도 제 스스로도 모순있습니다만
낚시가 좋은걸 어쩌겠습니까?
붕어야 미안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