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주에 첨가보는 저수지 포인트 질문좀 드릴께요
규모가 크지 않는 계곡지 인데 모내기 배수로 인해 수위가 3분의 1정도만
남은 계곡지가 있습니다. 친구말로는 일주일 전부터 배수를 멈췼구요.
친구넘이 낚시 인생 20년만에 첨으로 월척을 했다네요. 딱30.3센치
그래서 이번주가기로 했는데 포인트를 어디루 잡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상류에 약간 마름이 있다구해서 상류로 가야할지..
아니면 중류로 가야할지 ..
아니면 저번에 서찬수씨 보니깐 저수지 옆에서 장대루 재방을 노리더라구요
토종터이고 저수지는 특별히 수초같은건 없다구 들었습니다.
고민해결좀 해주세요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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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같으면 무조건 바닥이 깨끗한곳 수중에 낙옆이나 이런게 없는곳 낮은 수심을 노려보겠습니다. 상류에 마름이 있다고하니 그쪽도 한번 노려볼만 하겠네요.
반드시 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진득하게 기다리면
회유하는 시간대에 붕어 만나실것 같습니다.
배수에 적응할 시간이 없었다면
제방쪽 깊은자리에 담글것 같구요...
우선 순위로 상류 수초나 장애물에 대편성 합니다.
두번째로 중류 수초나 장애물에
세번째로는 제방권 무넘이쪽 장애물을 붙입니다.
만약 배수기가 진행 중이면 제방권 무넘이 수심이 2m권에 대편성을 합니다.
대 편성시 먼저 바닥을 훝어보세요.
물골을 찾아 회유로를 예상해서 대편성을 하심 더 많은 조과가 있을겁니다.
필시 경사로 타고 회유 할겁니다 다른 자리보다 조금이라도 곳부리 형성된곳, 쓰러진 수몰나무,물이
1/3남았다니 골자리 찾으시면 대박을 맞을수도 있읍니다 손맛보세요
믿기어려울 정도로 큰 씨알과 마릿수 가능하실겁니다
무너미나 뚝방 코너에서 갓낚시로 1m~2m 수심대를 노려 보는것이
좋을것 같군요.
낚시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일단 들이대세요..
1.언제나
2.수초 주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