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색이 탁하다는 것은 수중 수초나 말풀등이 삭아내려
물색이 탁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말풀,수초가 삭아내리면서 플랑크톤,미생물 등
새우나 치어같은 작은 물고기들의 먹이가 많아집니다.
또한 경계심이 많은 붕어는
물색이 맑은 것 보다는 탁한 물색에 경계심이 덜해집니다.
예를 들어...
산속 수심 3M바닥도 훤히 보이는 계곡형 저수지...
이런곳이 물이 깨끗한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런곳은 낚시가 심하게 안됩니다.
경계심이 많은 붕어들이 사람이 물가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절대로 물가로 나와 먹이섭취를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런곳에서의 낚시는 많은것을 요구합니다.
포인트가 아무리 가까워도 최대한 멀리앉아 긴대를 폅니다.
담뱃불또한 가리며 피우고 소리는 최대한 죽여야 합니다.
물색이 깨끗한 곳에서의 낚시는 이런 것들을 감수해야 하빈다.
그렇지 않으면 꽝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신경쓰고 조심해도 꽝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들 때문에
꾼들은 수초나 말풀,낙엽등 물속에 있는 것들이 삭아내려
물색이 탁해지는 때를 기다립니다.
물색이 탁해지면...
1.미생물,플랑크톤등 새우,치어등 붕어의 먹이가 될만한 작은 물고기들의 먹이감이 풍부해 집니다.
2.그렇기 때문에 새우,치어등의 활성도가 높아집니다.(붕어 먹이들이 활발히 움직입니다.)
3.붕어의 경계심이 적어집니다.
이렇게 낚시할때 유리한 조건이 많아지기 때문에 탁한 물색을 선호합니다.
제가 아는 범위이고, 제가 선호하는 이유 입니다.^^
집에서 대물붕어를 기르고 있습니다.
월척에서 37Cm까지 1년동안 기르고 있습니다.
먹이는 새우와 옥수수를 주고요...
근데 신기한게 있더군요
물을 2주에 한번씩 교체하는데요 물을 갈아주고나서 물이 맑은 상태에서는 두껑을 열면 갑자기 불빛이 들어가서 그런지 난리를 칩니다. 근데 먹이를 주고 고기가 똥을싸서 물이 탁해지면 두껑을 열어도 고기가 나대지 않고, 그냥 유유히 돌아다닙니다.(물색이 맑을때는 한쪽을 어둡게 해놓으면 거기서 아예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그냥 어두운곳에 계속 있습니다.)
즉 물이 맑으면 어두운데를 찾아가 갈려고 하고 경계심이 생기죠, 근데 물이 좀 탁하면 그런현상이 줄어듭니다.
이건 제가 1년동안 직접 겪은 일이라서 경험상 말씀드립니다.
물이 탁한 이유는...수온의 상승으로 인한 동물성 플랑크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그리고 물속의 고기들도 그만큼 유영을 많이 하므로 물이 탁해진다고 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을 하라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마 수십가지의 이유가 있겠죠?
결론적으로 수온이 상승하면 물속의 생물들이 움직일것이고 그렇다면 활동이 있으니 물의 탁도는 높아짐에따라 붕어가 보호색을띄면 엄폐하기가 쉽고 그럼에 따라 경계심이 풀려 먹이활동으로 이어지고, 그러한 일련활동들이 저수지 전역에서 발생한다면 입질을 받을 확률이 맑은물 보다는 탁한물에서 더욱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을 제가 따라하거나 정리한것 같은데요.
이건 제가 낚시다니며 경험한것이거나, 저도 아버지께 배운내용이라서 100%정답이라고는 확신못합니다.
그러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즐낚하시고 안출하세요~
예를들면 탁수가 유입되거나,토질,수온,유기물,플랑크톤,수중생물(붕어포함)의 활발한활동,수초가 삭을떄 등등이 있습니다
어종에 따라 물색이 맑아도 개의치 않는 종류도 있겠지만,
붕어나 잉어는 맑은물을 싫어하고 탁수나 그늘 진곳을 훨씬 좋아합니다
이와같은 경계심의 문제가 제일 크고, 다음으로 맑은물엔 먹을것이 별로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물색이 좋으면
`자기방어`와 `먹이활동` 두가지를 충족 시켜 줍니다
특히,요즘 같은 초봄에는 물색이 조과를 좌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길고 드 넓은 수로 중에도 잘찾아 보면 물색이 조금이라도 더 흐린곳이 있고
마찬 가지로 저수지에도 물색이 더 흐린곳을 찾을수 있다면 그 곳이 더 유리 하게 됩니다
만약 찾아 보아도 전체가 물색이 맑다면 다른 수로나 저수지로 이동 해야 합니다
모쪼록 좋은물색 찾으셔서 대박 나시길...
일단 물이 맑으면 고기도 사람을 본다는 생각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1인이였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
물색이 탁하다는 것은 수중 수초나 말풀등이 삭아내려
물색이 탁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말풀,수초가 삭아내리면서 플랑크톤,미생물 등
새우나 치어같은 작은 물고기들의 먹이가 많아집니다.
또한 경계심이 많은 붕어는
물색이 맑은 것 보다는 탁한 물색에 경계심이 덜해집니다.
예를 들어...
산속 수심 3M바닥도 훤히 보이는 계곡형 저수지...
이런곳이 물이 깨끗한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런곳은 낚시가 심하게 안됩니다.
경계심이 많은 붕어들이 사람이 물가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절대로 물가로 나와 먹이섭취를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런곳에서의 낚시는 많은것을 요구합니다.
포인트가 아무리 가까워도 최대한 멀리앉아 긴대를 폅니다.
담뱃불또한 가리며 피우고 소리는 최대한 죽여야 합니다.
물색이 깨끗한 곳에서의 낚시는 이런 것들을 감수해야 하빈다.
그렇지 않으면 꽝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신경쓰고 조심해도 꽝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들 때문에
꾼들은 수초나 말풀,낙엽등 물속에 있는 것들이 삭아내려
물색이 탁해지는 때를 기다립니다.
물색이 탁해지면...
1.미생물,플랑크톤등 새우,치어등 붕어의 먹이가 될만한 작은 물고기들의 먹이감이 풍부해 집니다.
2.그렇기 때문에 새우,치어등의 활성도가 높아집니다.(붕어 먹이들이 활발히 움직입니다.)
3.붕어의 경계심이 적어집니다.
이렇게 낚시할때 유리한 조건이 많아지기 때문에 탁한 물색을 선호합니다.
제가 아는 범위이고, 제가 선호하는 이유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야 뭔가 막힌게 뚫린 기분이네요
월척에서 37Cm까지 1년동안 기르고 있습니다.
먹이는 새우와 옥수수를 주고요...
근데 신기한게 있더군요
물을 2주에 한번씩 교체하는데요 물을 갈아주고나서 물이 맑은 상태에서는 두껑을 열면 갑자기 불빛이 들어가서 그런지 난리를 칩니다. 근데 먹이를 주고 고기가 똥을싸서 물이 탁해지면 두껑을 열어도 고기가 나대지 않고, 그냥 유유히 돌아다닙니다.(물색이 맑을때는 한쪽을 어둡게 해놓으면 거기서 아예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그냥 어두운곳에 계속 있습니다.)
즉 물이 맑으면 어두운데를 찾아가 갈려고 하고 경계심이 생기죠, 근데 물이 좀 탁하면 그런현상이 줄어듭니다.
이건 제가 1년동안 직접 겪은 일이라서 경험상 말씀드립니다.
물이 탁한 이유는...수온의 상승으로 인한 동물성 플랑크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그리고 물속의 고기들도 그만큼 유영을 많이 하므로 물이 탁해진다고 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을 하라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마 수십가지의 이유가 있겠죠?
결론적으로 수온이 상승하면 물속의 생물들이 움직일것이고 그렇다면 활동이 있으니 물의 탁도는 높아짐에따라 붕어가 보호색을띄면 엄폐하기가 쉽고 그럼에 따라 경계심이 풀려 먹이활동으로 이어지고, 그러한 일련활동들이 저수지 전역에서 발생한다면 입질을 받을 확률이 맑은물 보다는 탁한물에서 더욱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을 제가 따라하거나 정리한것 같은데요.
이건 제가 낚시다니며 경험한것이거나, 저도 아버지께 배운내용이라서 100%정답이라고는 확신못합니다.
그러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즐낚하시고 안출하세요~
하지만, 물이 아무리 맑아도 먹이활동은 합니다.
낮에 물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곳까지도 밤에는 고기들이 올라붙어서 먹이활동을 합니다.
하지만, 물이 맑으면 그렇지 않은 상황과 대비해서 대부분 조과가 떨어집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매복을 제대로 안하는 낚시꾼의 탓이겠죠?
그때 바닥층의 물과 표층의 물이 바뀌는(턴오버)데 봄과 가을철에 발생을 하죠...
“턴 오버”하면 가을을 연상하는데 봄철에도 여름에도 일어나는 자연현상입니다..
그로인해 물색이 흐리게 나타납니다.....
봄철 턴 오버에 중요한 요건은 바람에 의한 수온 변화로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즉 차겁고 무거운 물은 아래로 따스하고 가벼운 물은 위로..물 뒤집힘을 말하는 것이죠..
즉 초봄의 경우 물색이 흐려지는 대부분의 이유는 턴오버 현상때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절별로 수온과 외부의 조건으로 인해 물색이 맑았다 흐렸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