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알고 계신지요..
일반적으로 배수가 진행되는 저수지, 물이 많이 빠진 저수지는 낚시가 잘 안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저수지는 저수량이 70%정도 되면 낚시가 아주 잘 됩니다.
계곡지이고 수심은 중앙부근은 20미터 정도 된다고 그러더군요, 경사는 급경사 입니다.
요즈음 배수때문에 출조지 선정에 고심하실 텐데.....
물이 빠져야 낚시가 되는 저수지를 한곳쯤 알고 있으시면 아주 좋습니다.
오늘 알아보니 그 저수지가 2미터 정도 배수가 진행 됐다고 합니다.
이제 1~2미터만 더 빠지면 최고의 상태가 됩니다.
벌써 깊은 수심에서 나오는 잉어 향어 생각이 나네요
노지, 4~5미터 에서 힘쓰는 잉어 생각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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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올라오던데요 그런데
경북에도 음성(충북?)에도 있네요
이런것 보면 낚시에는 절대적인 법칙은 없는것 같습니다.
충북 청주 근교에 있는 아주 수심 깊은 소류지입니다.
기본 수심이 대략 4m 정도 됩니다.
계곡지 특성상 어느정도 수위를 유지할땐 마땅한 자리가 없어 출조객이 저조하지만 물이 빠지면 수많은 포인트가 형성되
많은 출조가 이뤄지는 계곡지들이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몇군데는 알고 있는데 평소에는 10자리 이내로 나오던 자리가 물이 빠지면 산 아래로 삥~~ 둘러앉아 유료터를 방불케
하는곳도 있더군요.
전체적 조과 역시 열사람이 할때보단 20명이 할때가 더 나았구요.
모든곳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제가 느낀 계곡지는 그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