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충북의 어느저수지 에서의 경험 입니다.
설화수 트랜드 32대에 원줄 카본4호 목줄 카본3호 12호바늘에 지렁이 미끼로 밤낚시중에 살짝 빠는 입질에 챔질.
바닦에 걸린듯 묵직 한 느낌...
움직임이 거의 없다가 약 10초후 우측으로 움직이더니 다시 좌측으로 틀어 계속진행하여 목줄 중간이 끊어지며 상황 종료.
옆자리에 동행출조한 지인은 똑같은 상황이 4번이나 발생.
철수길에 관리소 벽에붙은 사진을 보고
1미터 20에 체중이 15키로까지 나가는 넘들이 수두룩 하다는걸 알게됐죠.
사장님에 의하면 그넘 걸었다가 났시대 2대 부러졌고 7호 원줄이 터저서 10호원줄로 재 도전중 이라는데...
이넘 얼굴 볼려고 대물초경 구입해서 원줄은 카본8호에 목줄 케블라6호로 도전해 볼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그리고 미끼는 지렁이 말고 추천할만한게 있는지
여러 고수님들의 고견있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들 잘 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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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급 메기 미끼로는 생닭간이나 깨벌레가 좋다고 합니다.
그밖에 일반 새우, 대하살, 고등어살, 토막낸 참붕어나 피라미, 돼지비계 등이 있겠습니다. ^^
닭간이 글케 특효라고 하네요~^^
물론 닭간도 아주 좋구요
헌데 우찌 그리 큰녀석들을 넣었을까요?
미원에 중*낚시턴가보네요ᆞ
거기 낚시대 ᆞ채비마니들부러지고터진다고하대요ᆞ
1m가넘는게더러있다고 사장님이ㅡ
다시한번도전해보시고인증샷기대합니다 ᆞ
지금 배수후에 물이많이안차서
이직은제방가까운쪽이 입질받기가그나마쉽지않을까요?
자연지에서 매기50짜리를 걸었을때도 손맛이 괳잫했었는데
미터급이라면 상상이 가질않네요
밤샐기세님
채비단단히하셔서 다음에는 미터급 만나시길 바랍니다.
떡붕어 51.1cm 2002.4.21 공주 경천지 문제헌
잉어 111.0cm 1997.6.30 춘천 의암호 홍동철
향어 100.0cm 1996.7.18 포항 달전지 윤영우
가물치 96.5cm 1992.7.28 태안 창촌지 전정배
초어 124.6cm 2002.10.3 포천 냉정지 황인구
백련어 126.0cm 1995.2.11 경북 안동호 박해원
동자개 42.7cm 1996.5.11 임진강 화이트교 이광수
메기 82.5cm 1993.7.8 양평 향리지 김진철
낚시춘추 2005년까지 최대어 기록입니다.
맨밑에 메기가 82.5 입니다. 2005년 이후 기록이 갱신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터급 메기가 그렇게 많이 있을수 있다는게......
떡붕어보다 붕어 기록이 10센티 이상 크다는것이 놀랐습니다.
넓적하게 포를 떠서 불고기양염에 재워서
구워먹으면 끝내줍니다...
재작년에 거기서 아는형이 몇마리 잡아와서
만나게 먹은 기억이 있네유~~
(제방쪽에서 체어맨블루 40대이상 사용)
갔습니다 그이하론 낚시대가 부러질 확률이 높습니다
6칸에 닭간 끼고 낚시대 들고 5분정도 ...다끌어와서 발 앞에서도 5분정도 상당히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것도 세분이 도와서 걸린시간이..ㅋ
옆에서 지켜보니 웬만한 차넬 메기생각하면 안되요 머리 몸통이 60짜리 두배는 되는듯 해보였어요 장대아니고서는 진짜 버거워 보이더라구요
전에 강근처에 살때 주낚에 미꾸라지를 니퍼로 잘라서 바늘에 꿰어놓으면
메기/장어 직빵이었습니다 ^^
미꾸라지 닭간 청지렁이...
뭐니뭐니 해도 금방 배에서 나온 닭간이 최곱니다
피냄새 나는게 효과가 좋더군요
미끼를 지렁이 청지렁이 간 깨벌레 미꾸라지 등등 많은대요,
생기끼는 꼭 잘라서 사용하세요,
미꾸라지는 머리를 짤라서 사용하시구요
깨벌레는 직접쓰지마시고
미꾸라지쓴다면 깨벌레를 미꾸라지에 발라보세요,
깨벌레만 쓰신다면 묵어서 잘라서 쓰세요,
위에분들 말씀처럼 피냄새가 나야 직방입니다,
청지렁이도 한마리통으로 쓰시는거보다 잘라서 쓰시는게 좋구요,
거머리도 앞에 조금 잘라서 쓰셔야 입질이 빨라요
그리고 꼭 닭간이 아니라도 소간도 입질 괜찮습니다,
끈으로 2군데 묶고 짜르면 두 개의 미끼가 탄생,
바늘을 끈에 걸어 낚시합니다.
원줄이 몇 호인지는 까먹었지만,4호 이하인줄 알고 있습니다.
붕어 낚시하다 잡은 메기라네요!!
강원도에서 132 끌어낸게 최대어로 알고 있습니다
찬넬메기? 그걸 m는 아니고 8~90cm짜리 나오는 유료터가 있었죠..
거기 특효약은 고등어였습니다.
염장한 고등어 말고 그냥 고등어 약간 뜨시게 놔두면 아오 냄새가..
그걸 조각내서 하는데...
진짜 무섭긴 무섭더라고요 입은 크고 수엽은 긴게....
닭간은 안써봐서 잘모르는데 거기 사람들은 좋다고도 했습니다.
고등어 ^^
방류메기라 생각보다 힘을 쓰지 못합니다.. 보편적으로 꺼네시는 분들 원줄 4호줄정도면 거의다 꺼내시더라구요.. 갓 방류한 녀석은 1m라도 2호줄로도 나온다고 하네요.. 힘을 당차게 쓰는게 아니라 묵직하기만 하다 하더라구요..
물론 충분한 휴식과 힘이 붙은다면 말이 틀려지겠지만요..
메기라서 예민함을 떠나서 튼튼하면 좋겠지만 트랜드 정도의 낚시대는 5호줄도 못 버틸거 같은데요.. 차라리 목줄을 케블라나 pe로 바꾸시고 바늘을 좀더 큰걸로 써보세요.. 참고로 위 두 낚시터는 닭간을 쓰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알아보시고 쓰세요.. 닭간이 우선이고 그다음이 청지렁이나 산지렁이, 자생참붕어나 치어, 새우가 좋습니다..
자수정q에도 나오는걸 보면 딱히 낚시대 업글은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잡아보신분들 말씀이 당차게 한번에 확 힘을쓰는게 아니라 그냥 묵직하게 끌고 간다 하더라구요..
저는 참붕어로 잡고 원줄 모노 3호 목줄 합사2호 정도 대는 연질대로 한참동안 얼굴구경 못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뜰채없이
수건으로 감아 버렸습니다. 팔운동좀 하시고 가세요 ㅎㅎ
메기가 더 힘이 좋을까여?
주인 사장님 붕어 채비로 갔더만 경험담 줄줄줄 읊으시고 그럼니다 ㅎㅎ 원줄을 7호줄이상 써야 하고 바늘도 15호 이상 써야 잡을까 말까라고 ㅠㅠ 붕어 향어 잉어 송어 민물장어 철갑상어 다 있다고 하던데 진작 잡은 고기는 5치이상 되는 떡붕어 100수 정도 했습니다 ㅎㅎ
그곳 오는 분들 대부분이 대왕 메기 그거 잡을 려고 채비 단단히 해서 오시더군요. 밤에 옆자리에서 잡는 소리 들었는데 한 20분이상 실갱이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