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류지 전역이 빈틈 없이 마름으로 덮여있고 바닥에도 배추포기모양의 수초가 빽빽하게 세워져 있어 도무지 맨바닥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손이 안타고 오랫동안 방치된 둠벙이나 폐양어장바닥에 생기는 빽빽한 수초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가슴장화신고 삽들고 들어가서 뿌리채 파낼 수도 없고 방법이 있을까요?
좋을것 같습니다 ᆞ굳이 하신다면 해당낚시대에 특공대달아서 뜯어내셔야되요
그 판 흙이 황토면 더 좋을것이구요.
어느 프로 낚시인께서 그렇게 하시구 방송을 한적도 있다합니다.
노지만파님~ 주변 흙을 파 덮으려면 한마디로 엄청 삽질(?)해야 합니다.^^;
복어굿님~ 던져서 수초제거하는 저도 봤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그렇게 해서 바닥까지 끍어질까요?
암튼 세분 댓글 감사합니다.
일주일전에 기본 초제거하고 밑밥(보리살삶은것, 찰흙 )주고, 오늘 2차 초제거하고 왔습니다...
엄청많은수초.. 저는 자체 제작한 갈고리로 15미터 줄을달아서 던지고 당겨서 제거합니다..
50ㅡ70번정도 던져서 14대구멍 파느라 손바닥 물집생겼습니다...
나중에 사진함 보여드리겠습니다...(한놈잡아서)
청룡은간다님 저도 반갑습니다^^ 14대 구멍이라 대단하시네요.
전6대만 피니까 마름구멍 파는거야 어렵지 않지만 바닥수초제거는 엄두가 안 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