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자주 가는 포인트는 수초대는 아닙니다. 멀리서보면 맨바닥처럼 깨끗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봄 여름에는 고운뻘위에 청태가 엄청 심하고요., 늦가을이 되면 낙엽이나 삭은수초들이 떠내려와 청태 위를
뒤덮어 쌓이는곳입니다. 한마디로 연중 바닥상태가 아주 안좋은곳입니다.
거기에 또 물색은 맑아서 낚시하지 안좋은 여건이지요.
그래서 주로 4.0칸 이상 에서 붕어가 나오고, 나왔다하면 9치 이상급으로만 아주 깨끗한 붕어가 나옵니다.
현재 제 채비는 외바늘 분할입니다.
32cm 단찌 - 원줄카본2.5호-본봉돌5g- 목줄 20센티 (목줄 중간정도에 좁쌀조개봉동 0.5g) - 외바늘입니다.
1>떡밥낚시 할때 : 목줄 당줄2호 - 바늘 지누 1호 : 옥수수+글루텐보쌈
2>생미끼낚시 할때 : 목줄 카본1.75 - 바늘 지누2호 : 지렁이 or 새우
요렇게 2가지방법을 섞어서 합니다.
이곳이 옥수수, 글루텐, 지렁이 모두 잘 되는곳이어서 다대편성시 홀수대, 짝수대 나누어 위 2가지 방법을
섞어서 낚시를 합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바닥 상황이 아주아주 안좋은 상황에서 제 채비에 어떤 변화를 주면 좋을지 자세한 조언을 구해봅니다.
요즈음들어 청태가 너~~무 심해서 입질 받기도 어렵네요.
( 그냥 자리를 옮기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바닥이 지저분한곳에서 효과는 좋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가벼운 바늘 가벼운 미끼 긴목줄로 선택 했었지요.
충주남자,쉐도우블랙,날마다오짜,오래된빛9065 ,볼빨간갱년기,안젤로5
회원님 감사합니다.
많은도움됐습니다.
여러가지로 시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