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왕숙천 바람도 심하고 유속도 강해서 찌가 눕네요
사이드에 앉았다가 다리로 옮겼더니 할만하더군요
낮 1시부터했는데 4시까지 말뚝
그런데 갑자기 찌가 올라 챘더니 붕어더군요
왕숙천에서 윌 잡긴 첨이네요
측정해보니 33센티
손맛 좋더군요
곱게 방류했습니다
궁금점이 생겨서 추가합니다..ㅎㅎ
떡밥을 새끼손가락 마디만큼 투여 했을 시에는 입질도 없다가
막판에 떡밥 없앨 요령으로 엄지손가락보다 크게해서 투여했더니
입질받았는데 유속이 센 곳에서는 떡밥 크기들 어떻게들 쓰시나요...?
참고로 목줄 길이는 35, 25 올림 낚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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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하드립니다. 전 손가락만한 넘들만 잡히던데요.ㅋ
유속이 있다면 조금은 딱딱하게 크게 달아주는게
붕어를 유혹하는데 유리하지 않을까요?
월이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