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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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밤낚시 할때의 찌맞춤?

IP : 81e160e8bb3bd6a 날짜 : 조회 : 4079 본문+댓글추천 : 0

여러 조사님들은 밤낚시를 할때 찌톱을 어느정도 수면위로 내어놓고 하십니까?

새우낚시로 유명하신 윤기한 님은...(갓낚시로 유명한 서찬수씨는 반대)
캐미끝을 수면과 일치시켜 캐미끝이 수면위로 한마디 정도 내어놓고
(보통 이렇게들 하지 않나요?)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불빛에 민감한 대어들이 경계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인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대어들을 낚을수 있었을까요?

참고로 윤기한의 새우대물낚시라는 책엔 이것에 대해서 언급이 없었는데..
수면과 일치시키면 한마디 올리고 다시 한마디 올리고..
조금 있다가 아주 천천히 솟아오르는 대어의 입질에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수면만 응시하다가 불기둥처럼 뭔가 쭈욱 솟아오를때
손만 가서 챔질만 하면 된다는데..
(챔질 타이밍....입질 확인이 아주 쉽다고 하시더군요...)

여러 조사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1등! IP : 60ddd5f9dd00543
다대편성 대물낚시는 거의 180도 편성이 많으므로 저같은 경우 수면과 일치시킵니다..그래도 80cm수심에서 4짜한적있고, 월척도 많이 했죠...눈의피로도 없어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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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서찬수씨는 갓낚시의 명인입니다...케미를 물밖으로 내는것은물론, 메직칠까지 하지않습니까? 시야가 확보되고 철저한 갓낚시 승부처라면 (수심60cm미만) 케미를 수면위로 올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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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캐미를 수면과 일치를 시키면 아무것도 안보이지는 않습니다..딱 보기에 좋죠..그러다가 갑자기 솟아 오를때 심장의 요동침이란...캬~ //20대를 깔아도 다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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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저는 4-50cm 수심도 가끔 공략을 하는데요, 18cm 찌를 한벌 준비해서 다니면서 역시 캐미가 잠기게 맞춥니다. '그래서 그포인트에서 4짜 낚아봤냐?'고 물으시면 할말이 없지만 월척은 더러 낚습니다. 캐미가 수면위로 드러나 있으면 대물의 경계심을 어느정도 완화 시킨다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요, 무엇보다 입질 보기가 피곤하고 따라서 '좋은밤'을 낚기가 어렵다고 생각 합니다. '대물은 다음에 낚아도 되지만 좋은밤을 놓칠수 없다'는 것이 저의 철없는 생각 입니다. 결국 스스로 결정을 해야 하는 문제이지요. 좋은밤 낚으시고 대물과의 조우를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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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편하게 생각 하시면 될것 같아요...물속에 잠겨있든 한마디 올라와있든...개성에 맟추어 하시면 될것같고요...대신 분명한건...캐미는 꺽는 그순간 가장 빛을 많이내고...30분만 지나도 그빛의 1/3정도는 감소하니깐...붕어의 신경을 자극시키지 않는다고 봅니다...(2/3이상 빛이 감소하면...캐미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고요)...그리고 물사랑님 말씀처럼..물속에 잠기게 맟추어 놓으면...눈의 피로를 상당히 덜수가 있습니다...어짜피 오랫동안 찌를 바라봐야 한다면 눈이 덜피곤한게 좋잖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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