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면 입질 잘 안합니다.
보름달(음력15일)이면 말 다했죠.
상현달이라도 달 크기가 1/4~1/5정도로 떴을때
정오 되기 전에 달이 사라지니 낚시 하기 괜찮지만
달이 아침까지 걸려 있는 하현달은 달이 거의 없어지는 날까지 몰황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름 기점으로 대략 앞뒤 각각 10일 도합 20일은 되도록 출조 피하는편 입니다.
가장 조황 괜찮은 날은 상현달이 조금 비치는 발생 초입~~
어제 음력 10월13일 달이 휘영청 밝았습니다
주말이라 밤새울 생각으로 편도 40키로 정도 되는 중급정도 되는 중형지로 밤 낚시 갔었죠,
떡내림 떡올림 두가지 병행해 보있는데 결과는 마찬가지 였답니다
그런데 꾼들은 많은데 도대체가 입질이 없어요 간간히 입질을 하면 블루길 새끼만 올라 옵니다.
11시에 미련없이 철수하였는데 역시경험상 달이 밝은 밤에는 대체적으로 낚시가 잘 안된다 는거 죠.
12일 좌대에서 했는데 낮 3,4시부터 입질 들어와 낚으며 오늘 일찍 터지니 만선하겟구나햇는데 달이 떠오르자마자 입질 뚝!!
아직 만삭도 아닌 달이 어찌 밝은지 옆 전우 얼굴에 윤곽이 보일정도 밤 11시까지 입질 한번 없어 걍 들어가 잤습니다..
아직 달이 안 차서 괜찬으려니 했는데 그리 밝을줄 몰랐습니다..작년 추석때도 이런 경험있어 보름달 뜨면 출조 안하는데..ㅋ
어제의 경우는 지진 발생으로 입질에 영향이 살짝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진이 났다고 하는 날에는 조황이 좋지 않더군요.
네이버에 '지진' 이라고 검색해도 나옵니다.
보름달이 떠도 조과 차이 없이 잡히는 곳이 있지만
산속 소류지나 물이 맑은 저수지는 입질이 들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포인트의 차이라.. 역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현장을 파악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달이 뜨건 말건 대를 펴놓고 케미 불빛을 바라보다 수면에 비친 달을 쫓아 가는 것도 좋습니다.
보름을 전후한 밝은 달밤에 조황 좋았던 기억 없습니다.
거의 몰황의 기억들만 고정되어 있어서 달이 밝으면 일찍 포기할 때가 많습니다.
회원님들 글에서도 조황이 좋았단 분들도 계시지만 데체로 조황이 좋지 않았단 글이 많았습니다.
슈퍼달 일때 출조한 기억으론 먼산 보다가 온 기억생각 납니다
잠만자다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치내요;;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ㅜㅜ
사람도 여자가 월경을 못하게되죠
지구에 생명체가 없어지죠
그냥 해든달이든 저는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 토끼같은새끼들도 저~달님덕분이라~
보름달(음력15일)이면 말 다했죠.
상현달이라도 달 크기가 1/4~1/5정도로 떴을때
정오 되기 전에 달이 사라지니 낚시 하기 괜찮지만
달이 아침까지 걸려 있는 하현달은 달이 거의 없어지는 날까지 몰황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름 기점으로 대략 앞뒤 각각 10일 도합 20일은 되도록 출조 피하는편 입니다.
가장 조황 괜찮은 날은 상현달이 조금 비치는 발생 초입~~
단 예외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시기의 대물들은 겨울을 준비하는 관계로
보름이라는 악재에도 입질을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경우엔 보름달아래 대물을 낚은 기억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나~달이 밝으면 더욱더 그런것 같네요~
분명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과 양
하늘은 천기=양
땅은 지기=음
하늘도 나누게되면 양과 음이 존재하고
땅도 나누게 되면 음과 양이 존재하는데
온도와 바람 수심에 따라 그 이치의 변수로 인해
설명하기 힘든 이유가 분명 있는줄 압니다.
아직 공부 중이라 어설풉니다ㅎㅎ
어쨋든 그날밖에 시간이 안되서 드리대 볼깨요^^;
ㅋㅋ
좀어아한 데요
달 뜨기전 초저녘에 간간이 입질을 하다가
달이 뜨니 입질이 뚝 끊어져 버리더군요.
간간이 구름에 달이 가려지면 입질을 해주더군요
주말이라 밤새울 생각으로 편도 40키로 정도 되는 중급정도 되는 중형지로 밤 낚시 갔었죠,
떡내림 떡올림 두가지 병행해 보있는데 결과는 마찬가지 였답니다
그런데 꾼들은 많은데 도대체가 입질이 없어요 간간히 입질을 하면 블루길 새끼만 올라 옵니다.
11시에 미련없이 철수하였는데 역시경험상 달이 밝은 밤에는 대체적으로 낚시가 잘 안된다 는거 죠.
월척을 딱 두수했는데 한수는 오전열시경,
나머지 한수는 휘엉청밝은 보름달 아래서 잡았네요.
그리고 대부분 꽝아니면 겨우 얼굴만 보는지라 그런건 생각안하고 낚시합니다.
좋은 핑계거리? ㅎㅎ 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만삭도 아닌 달이 어찌 밝은지 옆 전우 얼굴에 윤곽이 보일정도 밤 11시까지 입질 한번 없어 걍 들어가 잤습니다..
아직 달이 안 차서 괜찬으려니 했는데 그리 밝을줄 몰랐습니다..작년 추석때도 이런 경험있어 보름달 뜨면 출조 안하는데..ㅋ
지진이 났다고 하는 날에는 조황이 좋지 않더군요.
네이버에 '지진' 이라고 검색해도 나옵니다.
보름달이 떠도 조과 차이 없이 잡히는 곳이 있지만
산속 소류지나 물이 맑은 저수지는 입질이 들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포인트의 차이라.. 역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현장을 파악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달이 뜨건 말건 대를 펴놓고 케미 불빛을 바라보다 수면에 비친 달을 쫓아 가는 것도 좋습니다.
슈퍼문인줄 모르고 산속 소류지 낚시대 드리우고 핸드폰 밧데리 방전 될때까지 인터넷만 하다가 왔습니다...
보통은 짬낚시에도 잔챙이 포함 20여수 정도는 하는 곳인데 찌가 미동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