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방랑자채비를 1년째 사용하고있습니다.
오늘 낚시방람회를가서 저렴한 찌 20점을 샀는데요...
10개는 외형이 옥내림찌에 가까운거고... 다른하나는 누가봐도 대물찌입니다. 부력은 잘 모르겠구요....
여기서 질문!!
1. 방랑자채비는 꼭 유동촉이있는찌를 사용해야하나요??
아니면 일반 찌날라리가있는 고정식 찌로도 가능할까요?
2. 금일 구매한 찌중에 만약 방랑자채비로 사용이 가능하다면 어떤찌가 적합할까요?? 대물찌는 찌날라리가있는거고... 옥내림찌형태의 찌는 유동식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물찌를 너무 사용해보고싶습니다 ㅠㅠ)
3. 방랑자채비 묶음으로파는것도 바늘펴짐.. 목줄터짐등등 사용하기 괜찮을까요?? 지금까진 지누바늘에 합사목줄을 사용했었습니다.
4. 40cm미만의 대물찌로도 수심 2~4미터권에서 사용해도 큰지장은 없나요??
이상 초보의 질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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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올림)낚시에서 유동채비를 사용할 경우는 특정한 채비를 불문하고 날라리가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ㅎ
떼어내고 사용하심되요 .0
다만 3번 바늘펴짐이 우려된다면
감성돔 1~2호 바늘을 스스로 묶어서 사용하면됩니다.
저는 떡밥낚시 할때도 붕어바늘보다는 감성돔 1호바늘 쓰고있습니다.
잉어 잡으려고 방랑자 채비 사용하는게 아니라고 하면 바늘 펴짐도 기성제품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제 나름되로의 경험에 비추어 짧은 지식이나마 소견을 드립니다.
1. 번
-> 방랑자 채비에 상관없이 요즘 출시되는 많은찌에 찌날라리가 없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찌날라리 없이 사용하는 것이 요즘 대세 인것 같습니다.
줄엉킴,채비정렬등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조과를 좌지우지 할 문제는
아니며 본인 스타일의 문제여서 찌날라리를 제가 하지 않고 사용하셔도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 전 개인적으론 찌날라리 없는 찌를 애용합니다.
단지 이유는 간혹생기는 줄엄킴이 싫고 간결함이 좋아서 입니다
2. 번
-> 현재 제가 방랑자 채비에 옥내림과 대물찌 모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옥내림찌는 주로 수심이 낮은 곳에 애용하고 있고..
대물찌(장찌위주)는 수심 깊은 곳을 공략할때 이용합니다.
별 애로 사항없습니다. ^^;
단지 찌 마춤시 편납홀더와 좁살봉돌의 밸런스만 한번 확인 합니다.
3. 번
방랑자채비 묶음으로파는것 한때 이용했었는데.. 목줄이 나이론줄이다 보니
채비꼬임이 심합니다. 하여 합사목줄을 요즘 애용하고 있습니다.
방랑자채비의 기성품은 채비손실이 심해 제 나름대로 변형해서 쓰고 있습니다.
<강좌(Tip)란에 올려져 있습니다>
4.번
40cm미만의 대물찌는 저는 수심이 낚은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심깊은 곳에 사용하면 아무래도 찌놀림이 경망스럽고 입질타이밍이
늦게 전달될 것으로 사려되나 그 차이는 미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20cm내외의 단찌가 아니고서는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1년 정도 한 채비를 사용하셨다면 검의고수님께서는 이미 고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1인의 경험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니는 저수지가... 대물붕어. 잉어. 메기. 가물치등 대물들이많아서... 바늘펴짐이 몇번있은 뒤로는 감섬돔 1호바늘만 고집해서... 혹시나 기성품으로 나오는 상품이 약간 꺼림직해서 ㅠㅠ 그냥 묶어써야겠네요^^
수심층도 낮은곳이랑 깊은곳이 고루 분포가되어있어서 혹시나하는 맘에 질문드렸습니다.
많은도움되었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