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모두 안녕하신지요?
화창한 봄날에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대물붕어의 포획소리에 귀가 쫑긋해지는 날들의 연속이네요
요즘 밤낚시 가시면 붕어얼굴 보기 힘드시지 않나요?
10번 출조하면 거의 꽝인 꾼으로서 산란기에 들어선 붕어들의 개체수를 위해서라도 방생을 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데
월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붕순이 잡아서 드시는 것도 좋지만 산란철에는 개체수 보호 및 어자원 보호에도 중요할 듯 싶어 여쭈어 봅니다
따뜻한 봄날 대물상면 하소서!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필요하면 집으로 가져오는것이고 불필요하면 놓아주는게 맞는거죠.
필요하면 집으로 가져가시고,그렇치않으면 방생.....
요즘 메운탕으로 가져가시는 분은 그리많치 않으리라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어른이 좋아하셔서 필요한 많큼 잡으면 가져 갑니다.
근데 워낙 못잡아서^-^
1.방생은 본인이 판단합니다.
2.사이즈의 상관없이 낚시인 본인이 판단해야합니다.
3.산란기 시기에도 본인이 판단을...
4.본인의 판단에...
필요하면 취하고 필요치 않으면 방생함이 맞겠죠
다만, 제 생각에는
산란철만이라도 방생을 해야하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보자는 거지요
붕어의 개체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낚시를 취미로하는 회원님들에게 더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주변에서 고기 가져가시는 분 보기 힘들어요..
자기가 먹기 위해 가져 가는거야 좋지만 먹을만큼만 가져가는게 미덕이 아닐런지요...
놓아 주는 사람은 기본이
돼 있고
안놓아 주는 사람은 기본이 안됐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그렇게 어지원 생각들 하신다면 최소한 산란때만큼은 낚시 자체를 하지 말아야죠
알을 배에 품고 바늘에 딸려 나온다면 얼마나 스트레스이겠습니까
그런 붕어들이출산인들 제대로하겠습니까
이런 문제는 편가르기에 지나지 않는것 같네요
세상 모든 미물들은 인간들이 취할수 있습니다
취하고 안취하는건 각자가 정할일입니다
우리 낚시꾼들 붕어 개체수 고민해야 합니다.
안그래도 외래종때문에 붕어 개체수가 줄고 있는데...
붕어한테 금어기는 아니지만, 꼭 4월에는 잡아다 놓아줍시다.^^
저번주도 꽝쳤습니다. 손맛 보고싶어요.
하지만 먹을 것이기 때문에 집에 가져가서 먹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기 혼자 먹지도 못할 붕어를 들고 가서는 옆집에 윗집에 뒷집에 앞집에...동네방네 자랑삼아 돌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사람들???? 대부분 그냥 냉장고속에 좀 처박아놨다가 기냥 버립니다...먹는 사람들 드물어요...
한 생명을 자랑삼아 가져가서 죽인다??? 이건 생명 학살입니다...
또한 붕어 약 내리신다고 들고가시는 분들도 한번 생각해보셔야....
정말 몸이 아프고 안 좋다면 약국에서 약 드시는게 맞지 않나요?? 그 붕어를 먹어서 얼마나 몸이 좋아질지....
그것도 필요한 몇마리도 아니고, 크기가 작던 크던 몇십마리에서 백여마리를 죽여가면서....
하여튼, 본인이 먹기 위해서 몇마리 정도 들고 갈 수는 있다고 봅니다....
자랑삼아....몸보신?하고자... 그 많은 생명을 그냥 죽인다??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 남의 제사에..
감놔라 대추놔라 시비가 많은가..
바다에 가서 어부들보고
잡은고기들 놔주라고들 한번 해보시지 그러나..
119에 신고해서 청향리 정신병원에 보낼려고 할거다
위 댓글중에 어느분이..
요샘는 놔 주는 게 대세라고하는데..
나는 매주 가지만 놔주는사람 보지를 못햇네요..
내가 알기로는 10명중 7~8명은 가져가는걸로 알고 잇읍니다
자기가 민물고기 싫어서 놓아주면서..
선인인양 좀 하지맙시다..
괜한 헛된 고기욕심에
집에가져가서 버리거나
냉동실에 실컷 쟁여놨다가
냉장고정리할때 버리는짓은
제발 하지맙시다!!!
10마리 20마리 30마리 잡아도 더 필요한사람이있는가하면 2~3마리만 필요한사람도있겠죠
매운탕을 해먹든 약내려먹든 뭐래도 해먹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윗분 말씀대로 대부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결국 쓰레기봉투로 직행하는 몹쓸짓하는분들이 많은듯싶습니다
필요없으면서도 잡은것을 방생하기 아까워 옆좀다에게
필요없으면서 방생하기아까워 옆조사님 주는 배려?
그게아니라면 집으로 가져가는 선택을 하는것을 볼때
씁쓸한 생각만 듭니다
꼭 필요 한만큼 취하고 방생의 습관을 가지는것이 진정한 꾼이라 생각합니다
흔적 남깁니다
화이팅
단지.. 수렵의 일종으로 취하기위해 야외의 물가에서 즐기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죠.
각각의 입장은 다르다 봅니다
내가 아무리 방생해도 옆에서 잡아가는건 뭐라 할수가 없습니다 ㅠㅠ
내가 아무리 놓아주어도 취할 사람은 다 취하는거니..
글 올리신분의 옳으신 말슴이긴 하나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 따지거나 옳고 그름을 판단하자는 말이 아닌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러니 좋은 글 읽으시고 동참하시거나 반대시거나 리플로 서로 붉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가능성 없는 이야기 ㅡㅡ
불쌍하면 낚시를 말아야죠. 저도 고기를 취하지는 않지만. 낚시 자체가 고기를 괴롭히는 짓인건 확실합니다.
간혹 훌치기 하는분 뭐라 하시는 분도 있던데 저또한 훌치기 보면 기분은 좋지 아노지만.
입술에 빵꾸 내는거나 매한가지라 봅니다.
고기를 취하든 말든. 서로 상관할일은 아니라고 보며
확실한건 자기 쓰레기는 취하는게 정답이라 봅니다.
쓰레기도 좀 치우면서 하면서요..
월님들은 다 잘하시리라 믿습니다ㅇ^^
필요에 의해서 취하시는 분들에게 뭐라고 할건 아닌듯 하네요
할텐데...
하지만...
저도 위에 산수부린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본인생각...
취하실분들은 취하고 방생하실분들은 방생하시고.
전 민물고기 음식을 잘 안먹습니다.
거의 살림망을 물에 넣지도 않지만요.
(잘 못잡는 이유도 있지만요)
하지만.
주위에 원하시는분 계시면 가져다 드립니다.
참 좋아하시니까요.
재미로 자랑거리로 가져다 죽이는건 잘못이지만 취하려고 가져가는건...그사람 마음입니다.
누누히 하는말이지만 괜한 고기욕심에 사람의 뱃속이 아닌
엄한 쓰레기통에 가는 붕어가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염원입니다
낚시의 기원은 먹기위해 시작된것이죠ㅎ
다툴만한 소재가 전혀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바다꾼들은 조용한데 말이죠.
그냥 본인이 취미로 낚시를 하시든 필요해서 낚시를 하시든 그분 맘이지 그 맘이 잘못된것은 아니니 이상한 사람 취급하거나
비난해서는 안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괜히옆사람한테 머라머라할 필요없죠 어차피자기만족을 위해서 낚시를하시는분들인데말입니다
방생하는것이 맞죠
수많은 낚시중하나의 장르에 속하는데 자부심들이 대단하시네요
중층하다 몸이안좋아서.대물로전향혓는데.무슨말씀들이??
내가하면남들도 해야한다(방생)등등.........................
살려주던 취하든 개개인의자유라고 봅니다
씨안마름니다.
참고로제애길.올해밤낚 한곳에16번가 꽝치고 어제작은둠벙에서월세마리혓는데 기뻔거보다
알을줄줄흘리면서 나오는데사람이할짓은못되는거같고 그개고생혀서 잡아 놓아줄려니아깝더라고요
잠간고민혓죠 방생(다른곳에강제이주키로요)저도방생을하는편인데 이럴땐저도 사람이라 간사해지더라고요
저만이런가^^
여튼전 취하든 아니하든 개인의사에 달렷다고봅니다
농민들 과마찰일어키는분은..S.o.b입니다 농사철인데곧.제발........^^
낚시가 뭐길레?
마눌 한테 욕먹고.
같은 꾼한테 욕 먹고.
황금 같은 시간버리고.
장비 사는데 돈 버리고.
밤세느라 몸 버리고.
그래도 낚시가 좋네요!
앞으로 계속 방생할렵니다.
옳타고봅니다~쓰레기만 제발 가져가시길~청소하기힘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