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터만 찿아다닌게 벌써 10년이 넘어가는데
그동안 포인트가 저도 모르게 많이 바껴있네요
대략 5년전까지는 수초 포인트만 찿아 다녓는데
특히 피자판만한 구멍이면 최고의 포인트라
여겼었는데 언제 부턴가 맹탕에 2~3m 수심을
즐겨찿네요 수초가 그림같이 유혹해도 그곳에
한두대 꽃아놓고 바깠쪽으로 긴대를 많이
피게되네요 그동안 다니면서 수초에서 보다
맹탕쪽에서 훨신 조과가 좋았던 경험이 훨씬....
아니 거의 맹탕에서 기록갱신을 해오는것
갔네요 요즘은 아예 수초를 벗어나 수심층을
찿아다니네요 제짧은 생각에 수초는 배스들 ㅎ한테
완전히 뺏긴듯합니다
저만 이런생각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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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맹탕 긴대 위주의 낚시 좋아 합니다만
배스터도 토종터와 마찬가지로 수초끼고
낚시 할수 있는 자리가 1급 포인트 인거 같습니다.
베스터에서의 주 먹잇감이라면 그냥 땅바닥에 군락을 이루고 사는 물벼룩과 같은 보다더 작은 수서곤충류라서 그런 경향이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깨끗한 맨바닥에 깔아둔 옥수수알이 더 잘먹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세월투척님처럼 수초에 붙여서 재미를 못보다보니, 어느 순간에선가 바닥 지형에 맞춰서 포인트를 선택해가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일반적인 토종탕과는 생리가 좀 다른것 같기는 합니다.
4짜 5짜에 육박하는 큰 덩치의 붕어들은 이미 베스가 무서운 상대가 아니기에
수초군에 붙어서 숨어 다닐 필요도 없으니, 대놓고 맨땅지대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수초군에 바싹붙여논 찌에서 받은 입질은 어쩔때는 어이없이 6치~8치급 붕어들이 물려나오기도 하는것 보면,
붕어들이 성장기때만 수초군에서 대부분 숨어지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수초군보다는 바닥지형을 읽어서 편성하는 습관이 은근히 몸에 벤 것 같기도 하네요.
요즘은 외래종터에서는 물색만 받쳐주면 맨바닥도 고민없이 편성하는 편입니다.
좋은 조과올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1미터권 수초나 수몰나무 포인트를 좋아합니다.
맨땅보다 조과도 좋았고요
다만, 포인트를 선정할때 많은 수초나 수몰나무가 형성되어 있는 자리에는 잘 앉지 않습니다.
어쩌다 듬성 듬성, 드문드문 형성되어 있는 수몰나무나 수초.. 조과가 무척좋았기에 그런포인트를 선호 합니다.
모그님 처럼 수초대에선 월척이하나 월척
거의 만난거 갔구요 월척이상
4자 이상은 맹탕에서 거의
봤던 경험들 때문에 요즘엔 거의
수심층을 위주로 하는데
혹 수초대엔 조사님들이 항상 포진을 하고
전 조용한곳을 첫째로 들째 수심이
조금 나와주는곳 이게
조과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일지도
모르겠네요
수초권에 계신 분들보다
씨알 면에선 제가 나은적이
많았던것 갔네요
물론 꽝도 많지만요
수초 포인트가 잘 올라와 주는것 같네요...
두대 세대정돈 집어 넣지요
그리고 생미끼로 배스 주간에 가능한 뽑아
냅니다 혹시나 붕어들어오기 좋으라고
물론 맹탕쪽에서 꽝치고
수초대에서 한두마리 할때도 있지만
거의 씨알이 작았었던 기억입니다
요즘시기처럼 수온이 딸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엔
계곡지 급심대로 많이 출조를 합니다
1m권부터5m권까지 두루두루대를 폅니다
어느 수심층에선가 한번쯤 올려주는
기억이 많아서...근데 마리수는 해본적
없는것 갔네요
수초대는 그나마 봄/가을 호황시즌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맹탕에서 아직 바닥지형 읽어가며 공들여 대편성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제대로 해 보질 못했는데요..
다른 분들도 맹탕에서의 좋은 경험을 많이 갖고 계셔서
아직 반신 반의하며, 수초로 둘러싸인 곳이 아니면
수초 2/3, 맹탕쪽 1/3 정도 편성하기도 합니다.
찌들은 수초권이 아닌 경우에는 듬성 듬성 나 있는 수초나 독립 수초 무더기 같은 곳은
욕심 내서 편성합니다.
저도 맹탕 공략에 대한 노하우를 좀 더 연습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갖추는 게 필요할 듯하구요.
수초 낚시도 참 어려운 분야 같습니다.
무조건 수초에 붙인다고 다 되는게 아니니...
수초에 붙였는데 꽝 쳤다는 기억만 맹신할 수도 없고..
바닥 제대로 찍지 못하고 한 나절 기다리기만 한 적도 있고 ㅋ
내가 파고 싶은 곳만 열심히 파서 기다리다가 꽝도 치고 ㅋ
결국 낚시는 붕어가 하는 것임을 늘 까먹고
내탓임을 늘 부정하고 그럽니다. ㅎㅎㅎ
안출하시고 꼭 덩어리 상면하시기를 바랍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수초권을 더 잘 파는 쪽으로 연습에 매진해 볼랍니다.
회유로를 언제쯤 잘 적중시킬까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1.대물을 낚을때...
2.포인트는...
3.밀집된...
4.(수초)지역에서...
5.넉넉한 (공간)이 확보 된곳이 좋습니다.
6.(35cm)이상...
7.(대물)은 사이즈가 큽니다.
8.이 큰 체구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9.여의치 않으면...
10.바로 도망갈 수 있는...
11.(공간)이 필요하므로...
12.(대물)은...
13.(맨바닥)권에서...
14.낚이기도 합니다.
역시 아직도 수초대를 끼고 낚시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것 갔습니다
오래전부터 낚시를 해오신
선배님들 경력자분들에 의해서
어느정도 정립된 수초낚시가
수입어종으로 인해 미미한
변화가 있음을 느껴지는 정도인데
그볂하를 느끼는정도지 그외로
변화를 찿거나 알아내지는 못하여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은 정도입니다
한달에 삼사회 출조에 잡는날보단
훨씬 못잡는날이 많은
그저 힐링하러 다니는 거라고
제자신에게 위로 하는 허접조사입니다